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대표 최삼영)이 극저온철근(DK-CryoFlex BAR)을 상업화했다. 이번 상업화는 동국제강 프리미엄 철근 제품 라인업 확대 일환이다.극저온철근은 극저온(-170℃)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철근을 의미한다. 동국제강은 극저온철근 명칭을 ‘DK-CryoFlex BAR’로 정의하며 브랜드화 했다. 극저온(Cryogenic) 환경에서도 유연하다(Flexible)는 의미를 담았다.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가 2021년부터 3년간 연구개발한 제품이다.일반적인 철근은 극저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시
현대제철은 2017년 HCORE 브랜드 출범 후 2019년 내진 성능뿐만 아니라 고온 등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내화내진 복합강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2020년에는 H형강 KS 제공 규격 82종 외 94종의 다양한 규격 제품인 ‘RH+’를 론칭했다. 같은 해 국내 철강업계에서 처음으로 형강 GR(우수 재활용 제품) 인증을 취득해 친환경성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어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런 노력을 기반으로 지나해 9월 내진강재 브랜드인 H CORE를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재론칭했다.건축 분야
모든 산업에서 ‘안전’은 필수불가결의 가치가 됐다.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설비의 안전장치를 시작으로 관리 감독이 강화됐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기업 차원의 활동 또한 이중 삼중으로 실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들이 근로자를 넘어 해당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사용자까지 ‘안심’할 수 있는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현대제철은 건설분야 구조용 강재 시장의 리딩 업체이다.지진에 의한 건축물 붕괴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재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 개발·생산하는 것을 넘어 2017년에는 내진
현대제철이 2021년 연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현대제철은 경영실적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 22조8499억 원, 영업이익 2조4475억 원을 기록했다.글로벌 철강시황 호조에 따른 자동차강판·조선용 후판 등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과 더불어 박판열연·컬러강판 등 저수익사업 조정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노력에 힘입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현대제철은 올 2022년 글로벌 경기 둔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수요산업 회복에 맞춰 판매 최적화 운영을 추진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안
최근 국내외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기업들은 ESG 평가에서 어떤 등급을 받았는지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이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구성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영국 매체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20년 ESG가 스테로이드를 맞은 듯 폭증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SG는 기존의 산업계에 존재하던 개념이지만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가 중요시되면서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 요소가
현대제철 2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됐다.이날 현대제철은 공시 및 콘퍼런스콜을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1133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 당기순손실 1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현대제철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 따른 자동차, 조선 등 수요 산업의 침체로 고로 부문 매출은 둔화됐으나 전기로 부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2분기에는 14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현대제철은 봉형강류와 판재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판재류의 전반적인 부진에도 손익 개선을 실현할 수 있었다.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세계일류상품 철강업계 최다 보유의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현대제철은 최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산업부 주관 2017년 세계일류상품 선정 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ERW 산업용보일러관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현대제철은 총 7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돼 13년 연속 철강업계 최다 보유의 영예를 이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권오준)이 13일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떤딴현 저소득가정을 위해 스틸하우스 104세대를 무상 기부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오준 이사장(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응우엔 반 찐(Nguyen Van Trinh)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위원장, 문병철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릭 해서웨이(Rick
현대제철이 27일 공시를 통해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날 현대제철의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4조5,741억 원, 영업이익은 29.9% 증가한 3,49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이는 자동차산업 성장세 둔화, 조선산업 침체 등 수요산업 부진 속에서도 선방한 실적으로 철강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자동차 외판용 냉연,
현대제철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를 찾아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8일 현대제철은 경북 경주 내남초등학교에서 김영환 현대제철 부사장, 구종모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내남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내진보강 공사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9월 경주 대지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후,
현대제철(대표 우유철)이 '2015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에서 11년 연속 6개 제품을 세계일류상품 명단에 올리며 철강업계 최다 보유 영예를 이어갔다.16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H형강을 비롯한 현대제철이 생산하는 6개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세계일류상품은 산업부 주관으로 KOTRA에서 수출 품목의 다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국내 H형강의 대표 제강사들이 중국산 저가 H형강 제품에 대해 반덤핑 혐의로 제소했다.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지난 5월 30일 무역위원회 산업피해조사팀에 중국산 H형강제품에 대한 반덤핑 제소장을 접수했다.반덤핑 제소는 해외 수출국이 수입국보다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수출해 수입국 산업이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전기로 단위공장으로는 국내 최초로 제강 누계 1억톤을 돌파했다. 1953년 국내 최초의 철강회사로 출범한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1956년 11월15일 평로를 가동 개시해 첫해 118톤의 쇳물을 뽑아냈다.지난 1971년 누적 쇳물 생산 100만 톤을 달성한 현대제철은 50톤과 60톤, 70톤 전기로를 증설하며 1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동국제강은 1분기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1조 4912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701% 감소했다.영업이익(손실)은 13억원으로 소폭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당기 순이익(손실)은 611억원으로 적자를 보였다.동국제강 측은 “철강제품의 계절적인 비수기와 수입산 H형강의 무분별한 유입 등으로 봉형강 제품 판매량이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품질관리 실태점검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점검개소는 도로, 아파트, 철도, 하수처리시설, 단지조성 등 15개 현장으로 중점점검사항은 레미콘·아스콘 공급원 승인 및 공장 점검의 적정성, 공사시방 규정에 따른 원자재 시험·검사 여부, 철강재(철근, H형강, 강
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에 내진용 철근을 적용하면서 국내 최대 봉형강 제조업체로서의 기술력을 입증했다.현대제철은 25일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경북 김천 한국전력기술(KEPCO E&C) 신사옥 건립 공사에 내진용 철근을 비롯해 약 1만4,000톤 규모의 철근 소요 물량을 전량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사에는 내진용 철근을 비롯해 SD600
현대제철이 26일, 201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현대제철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극한의 원가절감과 고수익 제품 판매 증대를 바탕으로 3분기 매출 3조4,099억원에 영업이익 2,304억원, 당기순이익 232,8억원을 달성했다.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라 판매량이 감소하고 판매가격이 하락하면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3%, 영업이익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