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가 10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KB금융지주는 18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통해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는 12월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최종 심사·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대추위는 12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10개 계열사 중 KB손해보험, KB부동산신탁, KB신용정보에 대해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으며, 복수대표 체제로 운영 중이었던 KB자산운용은 1인대표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KB증권,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융당국 제재 결정 지연으로 미뤄졌던 KB금융그룹 사장단 인사가 단행됐다. 5개 계열사 중 4개 계열사의 대표가 유임됐다.KB금융지주는 29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KB투자증권 등 5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4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그대로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추천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