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지난 8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구현모)와 ‘우수 혁신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KTOA’)는 1996년 설립 이후 회원사간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ICT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또 2016년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KTOA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통신사와 중소벤처기업의 상생협력, 혁신 스타트업 지원 등으로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하반기 선호번호 추첨 신청의 중간 집계결과 1000대 1을 넘는 경쟁률을 보이는 선호번호가 등장했다.앞서 LG유플러스는 특정한 의미를 갖거나 기억하기 쉬워 다수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전화번호를 매년 2차례 추첨을 통해 제공해왔다. 이번에 추첨 대상인 선호번호는 총 5000개다.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된 개별 선호번호 응모 건 중 가장 인기를 끈 것은 ▲####-7777 (1076대1) ▲####-9999 (624대1) ▲####-8888 (346대1) 순이었다.번호 유형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올해 첫 골드번호 추첨을 시행한다.이번에 공개된 골드번호는 9가지 유형으로 총 5000개다. 1인당 최대 3까지 원하는 번호를 신청할 수 있다.골드번호는 휴대폰 번호 뒤 4자리로 식별이 용이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작년 6월 골드번호 추첨 시 국번과 동일한 한 번호의 경쟁률은 2만4822대1에 달했다. AAAA, 000A, A000, AA00, 00AA, ABAB, ABCD처럼 규칙성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 또는 특별한 의미(예 1004, 4989 등)를 가질 수도 있다.SK텔레콤은 “전통적으로 100
KT가 골드번호 주인공을 찾는다.KT(회장 황창규)는 ‘골드번호’ 5000개의 주인공을 찾는 고객 응모 행사를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골드번호는 AAAA형, AAAB형, AABB형 ABAB형, ABCDABCD형 특정의미(1004, 2580 등)형 등으로 총 5,000개다. 골드번호 추첨
애플 아이폰7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2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아이폰7의 첫 주말 간 번호이동 건수가 약 6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출시 당일인 21일에는 3만6,987건, 22일에는 2만5,985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시장 과열 기준으로 삼고 있는 2만4,000건을 훌쩍 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절약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상임위원장 이덕승, 이하 녹소연)는 지난 1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주부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절약백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녹소연은 어르신, 주부, 다문화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절약방법 소비자교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5:3:2 시장 경쟁 구도는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주요 연구기관에서도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경쟁이 미흡해 산업활력이 저조하고 SK텔레콤의 독점적 지배력이 고착화됐다고 평가하고 있다.이동통신시장의 시장 집중도(HHI, Herfindahl-Hir
LG유플러스가 상반기 휴대전화 번호이동시장에서 가입자 증가세를 이어가며 승리의 찬가를 불렀다. 2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집계한 이동통신 번호이동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LG유플러스의 번호이동 가입자는 4만6116명이 늘어났다. 앞서 LG유플러스는 1월 3만5800명, 2월 3만1314명, 3월 4만5964명, 4월 7만7822명, 5월 5만965
SK텔레콤이 카카오의 무료 인터넷전화 서비스(mVoIP)'보이스톡'의 국내 출시가 본격화되자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SK텔레콤은 4일 "mVoIP는 이통사 음성통화를 대체하는 서비스로 mVoIP 확산은 산업발전, 이용자 편익, 국익 등을 저해한다"면서 "조속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나 당장 정부 차원의 조치가 어렵다면 통신사업자의 요금제
LG유플러스가 KT를 제치고 번호이동 가입자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2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이동통신 번호이동 현황을 집계한 결과 SK텔레콤이 지난달의 42.2%에서 3.18% 늘어난 45.38%로 지난달 번호이동 가입자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는 26.1%에서 5.33%포인트 늘어난 31.43%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