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 지성규·김흥석)가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가 하나로 결합된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EDEN)’을 도곡타워 본사에서 선보였다. 에덴은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의 경계를 허문 제품으로, 올해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진보된 헬스케어로봇으로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에덴’은 바디프랜드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탑재된 새로운 헬스케어로봇 제품이다.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로 자유자재 마사지가 가능한 ‘플렉서블 SL 프레임(Flexible SL
LG디스플레이가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하락이 나타났지만, 내년 업황의 개선으로 실적 향상이 기대됐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통해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주당 발행가는 9550원, 총 1억4218만3000주가 발행되며 1주당 0.3178939325씩 배정된다.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자금 확보 방법은 LG전자 대여금, 해외 고객의 선투자 등"이라며 "정책자금에 대한 기대도 있었으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이어 "감가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높아지는 투자자금 및 운용자금으로 추가 자금
LG전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해 본 고객이라면 누구나 꿈꾸던, 조작 한 번에 세탁과 건조를 모두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는 내달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공개한다.이 제품은 대용량 드럼 세탁기와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를 융합했다. 세탁 및 건조 용량은 각각 25kg, 13kg이다. 제품 하단에는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는 물론 속옷, 아이옷 등을 분리 세탁 할 수 있는 4kg 용량의 미니워시도 탑재했다.LG전자는 “세탁 후
삼성디스플레이가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3년 한국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이하 'K-Display 2023')에 참가한다.삼성디스플레이는 'Big step on the journey to a sustainable future life'를 주제로 롤러블, 슬라이더블,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용 벤더블 기능이 탑재된 디스플레이 등 CES, MWC 같은 국제 전시회에서 각광받은 혁신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또한 이색적인 실험으로 삼성 OLED의 방수성, 가벼움,
한 소비자가 노트북에 여러 하자가 발생해 교환을 요구했지만 제조사는 수리만 가능하다고 답변했다.A씨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노트북을 259만9000원에 구입해 사용하던 중 제품에 하자가 발생해 제조사에 교환을 요구했다.A씨가 주장하는 노트북의 하자는 ▲트랙포인트 버튼 부위 돌출로 인한 찍힘 현상 ▲LCD의 휨으로 인해 노트북을 닫으면 양쪽이 들뜨는 유격 현상 ▲배터리의 완충 사용 시간이 2시간 밖에 되지 않는 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불가 등이다.A씨는 모니터 찍힘 현상에 대해 재조립 및 수리 등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설계상 결함이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26일 매출 4조4111억 원, 영업손실 1조984억원의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TV, IT 제품 중심의 수요 부진과 전방 산업의 강도 높은 재고 조정이 지난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계속된 가운데,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제품 출하와 매출이 감소했다.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LCD TV 사업의 축소도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매출 감소에 대비한 선제적 재고 감축 및 대형 사업 운영 합리화, 원가 혁신 등 고강도 비용 감축을 통해 손익 변동폭은 상대적으로 축소됐다.1분기 제품별 판매 비중(
LG디스플레이의 중장기적 고부가가치 제품인 오토 부문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2025년부터 전통 완성차 진영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로 전환해 차량 내 스크린 채택이 본격화될 경우,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어 "특히 LTPS/Oxide LCD, AMOLED 등 차량용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은 2022년 전체의 약 21%인 4100만 원대 수준에서 2
한 소비자가 TV에 하자가 존재해 환급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통신판매중개사이트를 통해 TV를 129만6000원에 구매한 후 배송 및 설치를 받았다.TV 화면이 검게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자 A씨는 판매자에게 이의제기했고, 방문기사가 확인한 결과 외부충격으로 인한 파손으로 유상수리만 가능하다고 안내받았다. A씨는 판매자에게 TV에 하자가 있다며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외부충격에 의한 파손이라며 배상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가 구매한 TV에 원시적 하자가 존재한다고 판단하고 A씨는 구입대금을 환급받을 수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초대형∙슬라이더블∙투명 OLED로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LG디스플레이는 수주형 사업의 한 축이자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CES 2023’ 모빌리티 기술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처음으로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5일(현지시간) 부스를 공개했다.이날 LG디스플레이는 독자 기술을 적용한 차량용 OLED와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 기반의 초대형, 저전력, 초고휘도 기술 등 차별화된 라인업을 소개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의 IT용 하이엔드 패널이 친환경 제품 인정을 받았다.LG디스플레이는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등에 사용되는 27인치 이하 IT용 하이엔드 LCD 패널이 스위스 소재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인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에코 프로덕트(Eco Product)’ 인증을 획득했다.이 인증은 제품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글로벌 환경 규제를 준수하고 유해물질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에 부여된다.LG디스플레이 IT용 LCD 패널은 ▲재활용률 ▲유해
LG디스플레이가 LCD 패널가격 하락세 지속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남대종, 김광수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은 768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영업손실 5162억 원을 하회할 것"이라며 "실적 부진은 미국판매가격(ASP, American Selling Price)이 전분기 대비 12%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ASP 하락의 이유로 "LCD 패널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TV용 OLED 판매가 기대치를 하회했고, 북미 고객향 모바일 패널판매가 지연되면서 한 기업이 생산·공
국내 이동통신서비스에 가입하게 되면 전화, 문자메시지, 데이터 사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으로 SK텔레콤은 275개, KT는 140개, LG유플러스는 143개의 부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주로 가입시에 추천을 받아 가입하게 되곤 하지만, 소비자들은 서비스에 대해서 제대로된 이해를 하고 가입하기란 쉽지 않다. 그에 따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이동통신 부가서비스 이용실태를 조사했다.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372소비자상담센
구매한 모니터에서 불량화소가 나왔다.소비자 A씨는 전자상거래로 컴퓨터를 구매하고 배송을 받았다.제품을 열어 설치하고 보니 모니터에 불량화소가 1개 발견됐다. A씨는 제품 교환이나 구입가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제조사의 정책에 따라 보상 여부가 달라진다고 조언했다.컴퓨터의 모니터는 LCD 제조공정상 기술적 한계로 불량화소가 발생할 수 있다.디스플레이 제조사 등은 '무결점 정책'(1개 이상의 불량화소에 대한 품질보증)을 도입하거나 자체적으로 불량화소 갯수에 따라 불량을 판단하는 기준을 정해 품질을 보증하고 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탈모 치료·예방 관련 제품을 불법으로 유통·판매하거나 허위·과대광고한 사례들을 적발했다.식약처는 적발한 누리집 257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자체 등에 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주요 적발 사례는 ▲의약품 분야에서 탈모 치료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불법판매 알선 광고 133건 ▲의료기기 분야에서60건 ▲화장품 분야 탈모 치료‧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처럼 오인 광고, 기능성화장품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광고 64건 등이다.식약처는 의료계·소비자단체·학계 등
에어포인트와 현대모비스는 터치 버튼 기능이 최초로 탑재된 ‘ECM 룸미러 하이패스’를 출시했다.ECM 룸미러 하이패스는 거울 내 LCD 감압식 터치 버튼을 내장해 운전자의 시야 가림을 최소화했다.전용 브라캣 적용으로 현대자동차, 기아,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산차 전차종 장착이 가능하다.에어포인트는 고속도로 이용이 많아지는 휴가철을 대비해 이번 6월부터 현대모비스와의 협업을 통해 ECM 룸미러 하이패스를 순정용품 품목으로 출시했다.현대모비스 품질∙성능기준은 물론 국토교통부, 국립전파연구소, 등 국가공인시험인증 테스트 기관에서 성
현대자동차가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의 스페셜 트림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1 그랜저’를 출시한다.2021 그랜저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프리미엄 3303만 원 ▲르블랑 3534만 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 원 ▲캘리그래피 4133만 원이며 가솔린3.3 모델 ▲프리미엄 3593만 원 ▲르블랑 3929만 원 ▲익스클루시브 3926만 원 ▲캘리그래피 4388만 원이다(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679만 원 ▲르블랑 3900만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장희구)와 현대자동차(대표 장재훈)가 사내벤처에 힘을 싣는다.11일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현대자동차는 사내벤처 운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 사는 이를 계기로 각 사의 사내벤처 운영과 관련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운영 및 사업화 협력 ▲사내벤처팀 간에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사내벤처팀들의 서비스 확대 및 사업화 방안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지난 2019년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사내벤처 프로그램 ‘K-Ventures’ 아이디어 모집을 시작했다. K-Ventures의 참신하고
쉐보레(Chevrolet)가 상품성이 한층 개선된 트랙스 SGE 1.4 가솔린 터보 모델을 공개하고 오늘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쉐보레는 폭넓은 상품성 개선에도 사양가치 대비 가격 인상폭은 54만~64만 원 선으로 최소화하며 소비자들의 가심비 공략에 집중했다. 트랙스 상품성 개선 모델의 가격은 개별소비세(개소세) 3.5% 인하 적용 시, 1.4 SGE 가솔린 터보 엔진은 ▲LS 디럭스 1885만 원 ▲LT 2091만 원 ▲LT 코어 2170만 원 ▲프리미어 2298만 원 ▲레드라인 LT 코어 2205만 원 ▲레드라인 프리미어 23
올해 다양한 스펙의 OLED 제품이 노트북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업계 최초로 노트북용 OLED를 양산한 삼성디스플레이(대표 최주선)가 올해 10종이 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노트북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디스플레이는 2019년 UHD, 2020년 QHD와 FHD 해상도의 신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13.3형부터 16형까지 화면 사이즈 및 세부 스펙을 다양화해 총 10종이 넘는 폭넓은 제품군으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특히 작년 말 13.3형 FHD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 데 이어 오는 2월부터 같은 해상도
폭스바겐이 가상 세계와 실제 세계를 통합하는 혁신적인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을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ID.4 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새로운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은 각종 안내 표시를 단순히 창에 띄우는 것이 아닌 실제 외부 환경과 결합해 표시해주는 신기술로, 폭스바겐은 프리미엄 모델이 아닌 소형차에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브랜드가 됐다.폭스바겐은 더욱 많은 고객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적인 전기차 모델 ID.3와 ID.4에 증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