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하락이 나타났지만, 내년 업황의 개선으로 실적 향상이 기대됐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통해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주당 발행가는 9550원, 총 1억4218만3000주가 발행되며 1주당 0.3178939325씩 배정된다.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자금 확보 방법은 LG전자 대여금, 해외 고객의 선투자 등"이라며 "정책자금에 대한 기대도 있었으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이어 "감가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높아지는 투자자금 및 운용자금으로 추가 자금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이달 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디지털아트 전시회 ‘아트 웨이브(Art Wave)’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를 맞는 ‘아트 웨이브’는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OLED의 차별적 가치를 알리고, 국내외 신진 작가에게 다양한 창작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이번 아트 웨이브는 ‘롱 드림(LONG DREAM)’을 주제로 구기정, 송예환, 스튜디오 아텍(STUDIO ARTECH), 얄루, 조나단 모나한(Jonathan Monaghan) 등 국내외 작가 5팀이 88·77인치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31일 지난 1년간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ESG 리포트’는 기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ESG 경영 활동의 성과와 목표 및 달성 전략을 포괄적으로 담아 확대 개정한 것이다.환경 분야에서는 ‘2050 탄소중립(Net Zero)’을 추진하며 범지구적인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한다는 계획을 밝혔다.2018년 대비 2030년 53%, 2040년까지67% 감축하는 탄소중립 달성 로드맵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갈 예정이다.LG디스플레이는 목표 달성을 위해 선제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26일 매출 4조4111억 원, 영업손실 1조984억원의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TV, IT 제품 중심의 수요 부진과 전방 산업의 강도 높은 재고 조정이 지난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계속된 가운데,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제품 출하와 매출이 감소했다.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LCD TV 사업의 축소도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매출 감소에 대비한 선제적 재고 감축 및 대형 사업 운영 합리화, 원가 혁신 등 고강도 비용 감축을 통해 손익 변동폭은 상대적으로 축소됐다.1분기 제품별 판매 비중(
LG디스플레이의 중장기적 고부가가치 제품인 오토 부문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2025년부터 전통 완성차 진영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로 전환해 차량 내 스크린 채택이 본격화될 경우,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어 "특히 LTPS/Oxide LCD, AMOLED 등 차량용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은 2022년 전체의 약 21%인 4100만 원대 수준에서 2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초대형∙슬라이더블∙투명 OLED로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LG디스플레이는 수주형 사업의 한 축이자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CES 2023’ 모빌리티 기술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처음으로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5일(현지시간) 부스를 공개했다.이날 LG디스플레이는 독자 기술을 적용한 차량용 OLED와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 기반의 초대형, 저전력, 초고휘도 기술 등 차별화된 라인업을 소개했다.
자동차에서 ‘보이지 않는 스피커(Invisible)’로 프리미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온다.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보이지 않는 스피커로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한 신개념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Thin Actuator Sound Solution)’을 개발했다. 내년 상반기 업계 최초로 상용화될 예정이다.기존 스피커는 진동계, 지지계, 자기계 등 부품 수가 많아 크고 무거웠던 반면, 이 제품은 LG디스플레이가 독자 개발한 필름 형태의 익사이터(진동 발생 장치)가 디스플레이 패널 또는 다양한 차량 내장재를 진동판 삼아 소리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의 IT용 하이엔드 패널이 친환경 제품 인정을 받았다.LG디스플레이는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등에 사용되는 27인치 이하 IT용 하이엔드 LCD 패널이 스위스 소재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인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에코 프로덕트(Eco Product)’ 인증을 획득했다.이 인증은 제품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글로벌 환경 규제를 준수하고 유해물질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에 부여된다.LG디스플레이 IT용 LCD 패널은 ▲재활용률 ▲유해
LG디스플레이가 LCD 패널가격 하락세 지속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남대종, 김광수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은 768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영업손실 5162억 원을 하회할 것"이라며 "실적 부진은 미국판매가격(ASP, American Selling Price)이 전분기 대비 12%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ASP 하락의 이유로 "LCD 패널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TV용 OLED 판매가 기대치를 하회했고, 북미 고객향 모바일 패널판매가 지연되면서 한 기업이 생산·공
LG디스플레이가 2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2’ 전시회에 참가해 ‘EX 테크놀로지’ 기술이 적용된 OLED TV 패널 풀 라인업을 소개한다.LG디스플레이는 IFA 행사장인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현존 최대 크기인 97인치를 필두로 LG디스플레이만의 OLED TV 패널 풀 라인업을 유럽 고객들에게 선보인다.97인치 OLED TV 패널은 초대형 화면이 구현하는 압도적 몰입감으로 영화관과 같은 시각 경험을 제공하며, 77인치 8K OLED TV 패널은 약 3300만 개의 화소 하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디스플레이 2022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해 OLED.EX와 투명 OLED 등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올해 21회째를 맞은 ‘K-디스플레이 2022’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산업 전문 전시회다.LG디스플레이는 도시를 형상화한 역대 최대 규모(약 320 평방미터)의 부스를 마련해 OLED.EX 및 투명 OLED 등이 구현하는 도시의 혁신적 변화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했다.전시 부스는 ▲OLED.EX 타운 ▲투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경기도 파주, 경상북도 구미 등 국내 사업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서를 받았다.'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에 대한 국제적인 평가 지표로,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인 UL솔루션스(Solutions)社가 기업이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을 검증해 90% 이상 충족한 경우 친환경 사업장 인증서를 수여한다.LG디스플레이 파주와 구미 사업장은 지난해 폐기물 12만4644톤 가운데 12만2820톤을 버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한국의 공적 수출신용기관(Export Credit Agency) 및 글로벌 은행들과 협약을 맺고 중소형 OLED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자금을 조달한다.LG디스플레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전략산업의 수출 촉진을 지원하는 공적 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지급 보증을 토대로 호주뉴질랜드은행(ANZ Bank), 홍콩상하이은행(HSBC), 씨티은행(Citi Bank), 스페인 카이샤은행(Caixa Bank) 등 글로벌 금융 기관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경쟁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연세대(총장 서승환), 한양대(총장 김우승), 성균관대(총장 신동렬) 대학원에 국내 최초의 채용 연계형 디스플레이 계약학과를 설립해 석·박사급 디스플레이 전문인력을 양성키로 했다.이와 관련, LG디스플레이 윤수영 CTO(부사장), 송상호 CHO(전무)와 연세대 박승한 연구부총장, 명재민 공과대학장은 16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만나 대학원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어 19일 한양대 대학원과, 20일에는 성균관대 대학원과 협약 관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안전환경사고 근절을 위해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 Chief Safety & Environment Officer)’를 신설하고 신상문 부사장을 선임했다.신 부사장은 36년간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생산현장에서 근무해오며 오랜 경험과 전문성, 이해도를 갖춰 안전환경 관리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았다.CSEO는 국내외 사업장에 대한 안전환경 정책수립 및 점검과 관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안전환경에 대한 위험 감지 시 생산과 작업을 중단시킬 수 있는 ‘생산중지 명령’ 등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13일 14시 10분경 파주사업장 P8 공장내에서 배관 연결 작업 중 TMAH(TetraMethyl Ammonium Hydroxide:수산화 테트라메틸 암모늄)가 누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LG디스플레이는 전했다.LG디스플레이는 사고발생 즉시 환경청, 노동부 및 소방서·경찰서에 신고 후 119 구급대와 환자 대응 후 인접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즉각적으로 관련 화학물질 밸브차단과 긴급 배기가동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현재 파악
LG디스플레이(사장 정호영)이 오는 11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게이밍에 최적화된 ‘48인치 벤더블 CSO(Cinematic Sound OLED) 패널’을 최초 공개한다.'48인치 벤더블 CSO 패널'은 종이처럼 얇은 OLED 패널의 장점을 활용해 화면을 최대 1000R(반경 1000mm 원의 휘어진 정도)까지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즉, TV를 볼 땐 평면으로 쓰다가, 게임을 할 땐 커브드 화면으로 사용이 가능하여 화면 중앙에서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OLED TV에 이어 투명 OLED도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LG디스플레이는 최근 중국 베이징과 심천 지하철 객실 차량내 윈도우용 투명 OLED를 세계 최초로 공급했다.투명 OLED는 OLED의 자발광 특성에 따라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투과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자율주행차, 항공기, 지하철 등 모빌리티 고객사는 물론 스마트홈과 스마트빌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에 베이징(6호선)과 심천(10호선) 지하철 객차에 탑재된 55인치 투명 OLED는 승객들에게 열차
LG디스플레이(사장 정호영)의 OLED가 TV 패널로는 최초로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시대를 열었다.코로나19로 TV 시청시간 증가 및 청소년 온라인 수업 확대 등 눈 편한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플리커 프리’를 TV 선택의 새 기준으로 제시하기 위함이다.LG디스플레이는 48인치부터 88인치까지 OLED TV 패널 전 모델에 대해 독일 국제 인증기관 ‘TUV Rheinland(티유브이 라인란드)’와 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로부터 각각 ‘플리커 프리’ 인증과 검증마크를 획득했다.플리커 현상이란 조명이
LG디스플레이(사장 정호영)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스트레처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 총괄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19년부터 추진 해온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구축사업’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성장동력 역할을 할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 주도의 혁신적 대형 R&D 프로젝트다.현재 상용화 된 벤더블(Bendable), 폴더블(Foldable), 롤러블(Rollable) 등의 플렉시블 디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