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시장에서 사업 다각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정원주 회장의 광폭행보가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13일 나이지리아 출장으로 시작된 정원주 회장의 해외 방문은 2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예멘 전력에너지부와의 LNG 인수기지 MOU로 이어졌으며, 이후 27일과 28일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인 테마섹 홀딩스 산하 국영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싱가포르 일정을 마치고 바로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인도네시아로 이동해 현지의 가장 큰 프로젝트인 신수도 건설 사
대우건설이 글로벌 톱 건설사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LNG 액화플랜트 원청 계약을 마무리하고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최고의 위치를 공고히 하면서 지속적인 성장 토대를 마련했다.지난 13일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LNG Train7 원청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LNG 액화 플랜트 시장에 원청사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약 5조1811억 원에 이르는 이번 공사에서 대우건설은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등 모든 업무를 원청으로 수행하며 40%의 지분에 해당하는 총 2조669억 원 규모의 수주를 한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LNG 플랜트 현장이 무재해 3000만 시간을 달성했다.대우건설은 지난 20일 발주처인 CJJV(Chiyoda JGC Joint Venture)로부터 무재해 인증서를 전달받고 무재해 3000만 시간을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무재해 3000만 시간은 1000명이 하루 10시간 일할 경우 3000일을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