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열대야, 소나기 등 혹서기 휴가철 가혹 조건에서 안전운전 방법을 살펴보자.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여름 휴가철 사고 원인은 차량보다는 운전자의 안전 부주의로 피곤하고 졸리면 쉬어가는 쉼표 있는 운전이 안전”이라고 했다.■혹서기 운행 전 점검 필수휴가철 자동차 고장 주요 원인을 대비해 점검은 필수다.▲여름철 차량 화재 및 엔진 과열 예방을 위한 냉각수와 엔진오일 상태 점검 ▲배터리 점검 ▲타이어 마모 상태 및 적정공기압 유지 ▲야간·장거리 주행을 위한 등화장치 점검 등은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장마철 집중호우로 지방도로 및
국내 완성차 5개사의 9월 내수 판매는 총 13만8531대로 전월 대비 23.9% 증가했다.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전월대비 20%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달의 부진을 일부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현대차는 9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8% 증가한 6만7080대를 판매했다.그랜저가 1만159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9136대, 쏘나타 4589대 등이 팔렸다. 이어 팰리세이드 5069대, 싼타페 4520대, 코나 3109대, 투싼 2196대 등이 판매됐다.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가 2015년 8월 출시 이후 고급세단의 편안함과 LPG의 경제적 혜택을 두루 갖춘 모델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SM7 LPe’를 200대 한정 판매한다.SM7 LPe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독보적인 LPe 기술과 도넛탱크 기술을 사상 최초로 적용해 국내 승용시장에 ‘준대형 LPG 세단’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가성비 넘버원으로 자리 잡았던 모델이다.특히, 지난 3월 LPG 차 일반 판매가 허용되는 등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SM7 LPe의 판매 또한 눈에 띄게 올랐다. 지난 4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액화석유가스(LPG)차량의 일반인 구입 제한 규제가 지난 3월 26일부로 풀렸다.LPG는 휘발유과 경유 등 기존 내연기관용 연료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최근 고유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정작 완성차 업체들은 LPG차량 출시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LPG엔진을 탑재한 레저용차량(RV)은 전무한 상황이다.한국 소비자는 RV를 선호한다.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내수시장 총 판매량은 154만5604대로 이중 RV계열은 65만3359만 대다. 무려 42.27%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의 타결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피로감이 쌓이고 있다.사측은 ‘닛산 로그’ 후속 물량 배정과 내수 판매량 회복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고, 노조는 사측뿐만 아니라 노조원들과의 갈등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그 사이 르노삼성차 협력업체 중 일부 업체는 이미 구조조정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지난해 6월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협상을 시작했으나, 타결점을 찾지 못한 채 갈등의 시간만 1년이 흘렀다. 갈등의 끝은 어디일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전세계에서 사용 중인 화석연료 중 오염물질이 안나오는 건 없습니다. 어차피 오염물질이 나온다면 그나마 덜 나오는 LPG를 활용하는 게 낫지 않습니까”지난 3월 26일부터 국내 소비자들은 LPG차량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최근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경유 차량이 지목되면서, 여론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주목했고, 국회가 LPG차량에 걸려있던 규제를 완화하면서 일반인들의 구입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오랜 시간 닫혀있던 LPG자동차시장이 열리자, 국내 완성차 업계는 LPG차량 라인업을 확대했으며, LPG업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018년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을 잠정 합의했다. 지난해 6월 첫 상견례 이후 11개월 만에 합의점을 찾은 것이다.르노삼성차는 지난 15일 열린 제29차 본교섭에서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지난 16일 새벽 임단협 잠정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이번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급 유지에 따른 보상금(100만 원) 지급과 식대 보조금 3만5,000원 인상, 성과급 총 976만 원에 생산성 격려금 50% 지급 등이 포함됐다.특히, 작업 전환배치 등 인사권에 대해서는 ‘절차를 개선하고 단체협약 문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내일(26일)부터 액화석유가스(LPG)차량을 일반인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이 오는 26일 공포·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일반인도 LPG차량을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게 된다. 새 LPG차량은 물론 중고차 구매도 가능하다.기존에 보유한 휘발유·경유차량을 LPG차량으로 개조해도 된다. 또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 보유하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택시, 렌터카,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제한적으로 구입이 허용됐던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앞으로 일반 소비자들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13일 국회는 올해 첫 본회의를 열고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처리했다. 이 개정안은 재석 235명 중 찬성 234명, 반대 1명으로 처리됐다.개정안은 LPG 수급과 관리를 위해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이 LPG를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조항을 삭제하는 것이 골자다.기존에 LPG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액화천연가스(LPG) 차량의 개인 구입을 제한했던 규제가 올해 중 풀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차량 구매에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지난 1월부터 8개월 간 LPG 차량 사용제한 전면 완화 시 경제·환경적으로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산업부가 실시한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 완화에 따른 영향 분석결과’에 따르면 LPG 차량 사용제한을 전면 완화할 경우 2030년까지 환경피해비용은 최대 3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기름값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작년 대비 각각 10%와 12.3% 상승했다. 이는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것으로, 작년 4월(14.1%)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이처럼 기름 값 부담이 더해지는 시기, 현대카드는 각 상품별로 다양한 주유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먼저, M포인트 활용이 가능한 현대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GS칼텍스에서 리터당 80 M포인트 사용과 60 M포인트
장기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운 가운데 매년 인상되는 자동차보험료때문에 가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지난해 이어 올해도 중소 손해보험사를 주축으로 자동차보험료의 도미노 인상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한편, 대형 손보사들의 경우 담보별로 보험료를 조정하는 꼼수로 인상 효과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악사손보와 흥국화재가 차례로 자동차 보험료를 인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올 상반기 대체로 호실적을 거둬 함박웃음 지었다.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상위 6개 손보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3,272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1조1568억 원) 대비 14.7% 증가했다.며칠 전 발표 된 7월 실적은 더욱 좋았다. 빅6 손보사의 올 7월 합산 당기순이익은 2,
장기렌트를 통해 이용하는 LPG 차량의 옵션이 일반 차량과 다를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일반인이 LPG 차량을 운행하기 위해서는 국가유공자나 장애인이 5년 이상 운행한 차량을 인수받는 것과 렌트를 통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 장기 렌트 LPG차량의 오토도어록이 작동하지 않는 황당한 현상이 나타난 것. 충북 진천의 김 모 씨는 지난 18일 르노삼성자동
오는 2015년 말까지로 제한됐던 액화석유가스(LPG) 하이브리드 자동차(HEV)의 사용기한이 폐지됐다.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LPG 자동차를 사용하는 국민의 편익과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 동안 일반인은 LPG 하이브리드 자동차(HEV)를 오는 201
‘독버섯은 화려하다’ 많은 사람들이 흔히 하는 생각이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오히려 순백색을 가진 독버섯도 존재하며, 같은 종의 버섯이라도 기온이나 습도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버섯의 색깔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잘못된 상식을 그대로 따랐을 경우 득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이처럼 자동차에도 자신의 소중한
고유가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자동차 연료시장의 판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올해 1분기 유종별 자동차 판매 현황에 따르면 액화석유가스(LPG)차 판매량은 4만131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지만 휘발유차 판매량은 17만2512대로 16% 감소했다. 경유차 판매량은 11만7639대로 전년 보다 3% 감소했다.이는 고유가 현
결혼 2년 차인 김상호(34·서울 서초동)씨는 고민이 많다.종자돈을 모아 결혼 후 2년이 지나면 중형차를 구입할 계획이었지만, 유가가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어 차를 구입한다 해도 유지비가 감당이 안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영업직에 종사하다 보니 자동차가 필요하고, 곧 태어날 아이도 있는 김씨에게 장기렌터카, 리스, 신차구매 중 어떤 것이 나을까?장기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