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전자가 2018년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8일 발표했다.LG전자는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61조3,399억 원의 매출액과 2조7,02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5조7,705억 원, 영업이익 753억 원을 기록했다.지난해 4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가히 충격적이다. 직전 분기 영업이익인 7,488억 원 대비 89.9%나 떨어졌기 때문이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인 3,668억 원에 비해서도 79.5% 감소한 수치다.업계는 LG전자의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LG전자의 상반기 매출액이 역대 최고 수준인 30조 원을 기록하면서 가전명가임을 다시금 입증했지만 LG그룹 신성장동력의 핵심인 MC사업부문과 전장사업 부문은 적자를 면치 못하며 반쪽짜리 성공이라는 평가다.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5조194억 원, 영업이익 7,71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2%, 16.1% 증가한 수치다.특히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8,788억 원에 달해 종전 최고기록인 2009년의 1조7,160억 원을 뛰어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LG전자(대표 정도현‧조성진)의 ‘계륵(鷄肋)’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의 철수설이 다시금 불거졌다.23일 증권가에 따르면 LG전자 MC사업부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1,500~1,900억 원에 이르는 영업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1,36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직전분기보다 최소 200억 원 이상 적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13분기 연속 적자다.2분기 들어 LG전자는 ‘G7 Thin Q(G7 씽큐)’를 선보였다. 하지만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침체와 길어진 교체 주기 등을 원인
'LG G6'의 예약판매가 하루 평균 1만 대를 넘어서며 초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시작된 'LG G6'의 예약판매가 8만 대를 넘어섰다. 하루 평균 1만 대가 예약판매된 셈이다.회사 측은 MWC에서 업계 최다 어워드를 수상하며 출시 전 기대감이 높아졌고, G6 체험 고객들의 호평, 올해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는
LG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6' 공개가 임박해오고 있다.그만큼 LG전자 역시 다양한 티저 광고를 통해 제품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권업계 또한 긍정적인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이번 신제품에 탑재될 것으로 보였던 신기능들이 제외되거나 사용이 용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G6'를 향한 소비자들의 실망감이 커지
LG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6'가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G6에 사활 달렸다지난해 연말 임원인사를 통해 조성진 부회장 1인 CEO 체제로 나선 LG전자가 최근 가장 집중하고 있는 곳은 단연 MC사업부다. MC사업부는 지난해 4분기에도 적자를 보며 8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LG전자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LG전자가 지난 4분기 매출 14조7,777억원, 영업적자 35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비 1.5% 증가한 수치다.지난 4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H&A사업부의 경우 매출 4조433억원, 영업이익 1,501억원을 기록했다. 트윈워시,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 등 주력 제품의 국내 판매가 늘며 전년
LG전자의 차기작 ‘LG G6’가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 못하고 있다.G6는 전작의 가장 큰 특징이었던 ‘모듈’ 방식을 버리고 일체형을 선택하는 강수를 뒀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이 신통치 않은 모습이다.계속되는 부진에도 연임에 성공한 LG전자 MC사업부 조준호 사장의 야심작이 될 G6가 시장으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게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LG전자가 차기작 G6에서 '모듈' 방식을 채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G5는 '모듈' 방식을 채택하면서 출시 초기에 소비자들의 큰 주목 받았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에 소비자들은 반응을 보였고, LG전자는 모듈형 스마트폰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약속으로 화답했다.하지만 G5는 이후 부진을 거듭했고 최근 LG전자는 '모듈' 방식을 버리기로 결정했다
올 한 해도 LG전자 MC(무선)사업부는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적자를 이어갔다.그렇기에 업계에서도 올 연말 LG그룹이 LG전자에 어떻게 인사를 단행할지 이목이 집중됐었다.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문책성 인사설까지 나돌았을 정도다.그러던 중 지난 1일, LG전자가 발표한 임원인사에서 조준호 MC사업부 사장의 자리는 그대로였다.LG전자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LG그룹 인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LG그룹은 최근 5년간 삼성, 롯데, 현대차, SK, LG 등 국내 5대 그룹 중에서 가장 먼저 정기 인사를 진행해왔다. 대부분 11월 말과 12월 초 사이 진행돼 업계는 가장 먼저 LG그룹의 인사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구본무 LG그룹 회장, ‘젊은 인재’ 강조업계에 따르면 현재 구본무 LG그룹 회장
LG전자가 하반기 야심작으로 'V20'을 꺼내 들었다. 그 디데이가 바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LG전자는 오는 29일 ‘V20’을 공식 출시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히며 89만9,800원이라는 가격표를 붙였다. 앞서 출시된 아이폰7의 가격은 649달러(32GB·약 71만원), 갤럭시노트7은 98만8,900원으로, V20 출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2분기 호실적을 달성했지만, 스마트폰 부문만 놓고 보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로 흥행 잇는다“삼성전자 IM(IT & Mobile Communications)사업부는 올 2분기 자사 영업이익의 반 이상을 차지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매출은 전년비 2% 증가한 26조5,6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
업계 안팎에서 LG전자 휴대폰 사업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LG전자 MC사업부는 이어지는 실적 부진에 더해 인원 감축설 등 루머까지 돌며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다. 지난 3월 LG전자는 세계 최초 모듈형 디자인을 내세워 ‘LG G5'를 공식 출시했다.LG G5는 출시 첫 날 1만5,000대, 첫 주 약 40만 대나 팔려나가며 ‘대박’ 조짐을 보였다.
LG전자가 지난 3분기 LTE 스마트폰 분기 최대 판매량을 경신하는 등 MC사업부에서 호성적을 거뒀다.LG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1,490만 대로 전분기(1,410만 대) 대비 6% 늘었다.G4 패밀리라인업(G4스타일러스, G4비트 등)과 신규 보급형 스마트폰의 판매가 증가했다. 3분기까지 스마트폰 누적 판매량 역시 전년(4,360만 대)대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