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그룹사 미래를 위한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비만 관리’를 선정했다.회사는 ‘비만’ 프로젝트를 ‘H.O.P(Hanmi Obesity Pipeline)’라는 이름으로 브랜딩해 한미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에이치오피 프로젝트는 ‘경제적인 한국인 맞춤형 GLP-1 비만 치료제’로 개발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와, GLP-1 및 에너지 대사량을 높이는 글루카곤, 인슐린 분비 및 식욕 억제를 돕는 GIP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차세대 삼중작용제(LA-GLP/GIP/GCG)’를 포함한
한미약품이 전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GLP-1(Glucagon like peptide-1) 계열의 비만치료제를 독자 기술로 자체 개발해 한국에서 출시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한미약품은 자사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일주일에 한 번 투여하는 주사 제형의 대사질환 치료제로 개발해 온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비만치료제로 적응증을 변경해 출시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한미약품은 이를 위해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서(IND)를 제출했으며, 식약처
한미약품이 올해 상반기에만 해외 학회에서 총 19건(파트너사 발표 4건 포함)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독보적인 R&D 역량을 입증했다.한미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항암 ▲대사질환 ▲희귀질환 분야에서 탄탄한 미래 가치를 입증한 연구들로, 한미는 이를 토대로 ‘R&D 경영’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한미약품은 올해 상반기에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7건)와 ▲세계내분비학회(ENDO, 3건) ▲유럽간학회(EASL, 2건) ▲미국흉부학회(ATS, 1건) ▲미국임상약리학회(ASCPT, 1
한미약품이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분야에서 우수한 약물 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한미약품은 21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간학회(EASL,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에 참가해 NASH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LAPSTriple agonist, 이하 랩스트리플, 일반명 : efocipegtrutide)’의 연구 결과 2건을 발표했다.특히
한미약품이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역량을 토대로 대규모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한 개발 역량과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제조 능력의 시너지를 통해 해당 분야를 한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한미약품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2023 바이오 유럽 스프링컨퍼런스(BIO-Europe Spring Conference)’에 참가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세계 제약·바이오 기
한미약품의 신약 '롤론티스'가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된다. 2022년 9월 9일, 미국 FDA가 한미약품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 롤론티스(Rolontis,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미국 판매를 승인했다.호중구감소증은 면역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세포인 호중구가 서서히 감소하는 질병이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롤론티스는 기존 제품 대비 체내 약효 지속 시간을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독자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기술이 적용된 바이오베터 제품으로 미국내 상품명은 롤베돈(ROLVEDON)"이라며 "한미약품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지난 2019년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한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가 유럽에서 임상 1상을 개시했다.임상에서는 약 80명의 건강한 과체중 남성 피험자를 대상으로 YH25724(유한양행 과제명) 약물의 단회 용량상승 피하 투여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을 평가할 예정이며, 2022년 6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상개발에 착수해, NASH 환자를 위한 혁신신약 치료법에 한 단계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NASH는 아직까지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큰 성장을 이루며 완벽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3031억원 과 영업이익 369억 원, 순이익 281억 원을 달성하고,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특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전년 동기대비 82.6% 성장한 754억 원의 매출과, 200배 가량 상승한 193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한미약품의 우수한 3분기 실적에 크게 기
한미약품이 개발해 작년 미국MSD에 기술수출한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 혁신신약이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수출상을 받는다.한미약품(대표 권세창·우종수)은 오는 26일 열릴 제22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자사 혁신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에피노페그듀타이드(LAPSGLP/GCG)’가 기술수출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 시상은 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기술수출상은 신약후보물질의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
에스티팜(사장 김경진)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2020 CROI(Conference on Retroviruses and Opportunistic Infections, 레트로바이러스 및 기회감염 학회)에서 자체개발 신약 에이즈치료제 ‘STP0404’의 전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학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참관으로 진행됐고, 에스티팜 STP0404의 전임상 결과는 온라인 포스터 발표로 참가자들에게 소개됐다.STP0404는 HIV-1 인테그라제의 활성부위에 관여하지 않고 비촉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이번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러스 2020에서 R&D, 글로벌, 개발 부문을 포함 자회사 및 해외 법인 등 총 25명이 참석해 다양한 부문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유한은 2018년부터 레이저티닙 등 4건, 총액 3조50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을 이뤘는데 이와 관계된 파트너들과 상세한 올해의 일정을 공유하고 이후의 후속적 과제들에 대해 협의했다.현재 유한이 보유하고 있는 임상단계 수준의 물질과 초기 개발 물질에 대해서도 라이선스 아웃을 목적으로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 Big Pharmaceuti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유한양행이 또 한 번 대규모 기술수출에 성공하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7일 오전 10시 18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6.59% 올라 현재, 23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유한양행에 따르면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non-alcoholic steatohepatitis)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7억8,50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8,800억 원에 달한다. 계약금은 1,500만 달러(약 170억 원)로 유한양행에 우선 지급됐다.
한미약품(대표 권세창∙우종수)은 최근 미국 FDA로부터 자체 개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 바이오신약인 LAPSTriple Agonist(HM15211)의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임상 1상 승인에 따라 한미약품은 현재 BMI(신체질량지수)가 18.5 이상 27 미만(kg/m2)의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요시다 아키히사, 이하 토요타)가 10월 한 달 간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리워드(현금 보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10일 토요타는 ‘컨슈머 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2017 자동차기획조사 결과에서 수입차 부문 ‘A/S 서비스 만족도’ 1위 달성을 기념, 10월 토요타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리워드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A350 도입 기념 로고 상품 '아시아나350 아동용 여행캐리어(Asiana 350 Kids Travel Bag)'을 출시했다.여행가방 전문 제조업체 럭키팩토리와 제휴를 맺어 제작된 '아시아나350 아동용 여행캐리어'는 조종석 창문 부분이 검은색으로 도색된A350 항공기의 형상을 본 땄으며, 크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