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시장에서도 비대면 채널이 활성화 되고 있다.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자사의 공식 온라인몰 ‘유샵(U+Shop)’에서 선보인 언택트 채널 혁신 방안으로 비대면 이용자가 급증했다. 신규 단말의 온라인 예약 판매 실적이 2배 이상 늘고, 커머스 방송 누적 시청 고객은 15만 명을 넘어섰다.LG유플러스는 이달 초 출시한 ‘유샵 전용 제휴팩’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온라인 판매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샵 전용 제휴팩이 첫 적용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의 경우 예약판매 실적이 온라인에서만 전작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T’Station)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의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을 2020년에도 이어간다.티스테이션은 두산베어스와의 스폰서십을 적극 활용해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수많은 팬들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 갈 계획이다.두산베어스 유니폼을 비롯해 잠실야구장의 전광판, 출입구 등 주요 공간에 티스테이션 브랜드가 노출된다. 또한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브랜드데이 등 현장 이벤트도 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G마켓은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매주 수요일을 ‘무비데이’로 지정, 영화예매권 특가 판매 및 브랜드 영화관 오픈 등 다양한 O2O서비스를 제공한다.우선,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메가박스 영화예매권을 최대 35% 할인가에 판매한다.G마켓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은 6,500원에, 일반 G마켓 회원은 7,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정 수량 상품으로 스마일클럽 회원용은 1만장, 일반회원용은 5천장을 준비했다. 영화예매권은 구매일부터 60일까지 평일, 주말 관계없이 언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푸드빌이 외식사업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에 더해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성화’ 매장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복안이다.CJ푸드빌은 최근 수익성이 저조한 매장을 정리 중이다.CJ푸드빌 등에 따르면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빕스 14개의 매장을 폐점키로 했다. 8일 빕스 포항점을 시작으로 9일에는 강남역점과 대학로점 등이 문을 닫을 예정이다.이로써 전국 74개 매장이던 빕스는 60개 매장만을 남겨 두게 된다.CJ푸드빌뿐 아니라 올해 외식업계는 매출 부진 점포를
최근 숙박앱 업체들이 말썽이다.야놀자가 ‘성매매 의혹’ 등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이고 난 후 여기어때가 개인정보 유출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와 더불어 후기 조작으로 또 한 번 소비자들의 신뢰를 저버렸다.지난 3월 여기어때는 해커의 해킹으로 개인정보를 유출시켰다. 이 사건으로 여기어때 이용 고객의 일부는 숙박 서비스 이용 정보 및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야놀자, 여기어때 등 숙박 앱 사업자들이 불만족 후기를 감춘 사실이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야놀자, 여기어때는 숙박업소 이용 후 서비스, 시설 등에 불만을 표한 후기를 다른 소비자가 볼 수 없도록 비공개 처리했다. 야놀자의 경우 2015년 7월 28일부터 2016년 9월 26일까지 18개의 후기를 비공개로 돌렸
시원하게 달리던 카카오택시가 시스템 오류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다.카카오택시는 승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안심번호’라는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이 안심번호 시스템에 오류가 발견됐다.이로 인해 카카오택시 이용자들 일부는 불만을 호소했다.▶카카오택시, 안심번호 오류 왜?최근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택시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 중 일부가 호출하지도 않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모바일에 친숙한 2030회원을 겨냥해 O2O(온라인·오프라인연계)서비스 특화 신용카드인 ‘엉카드’를 비대면 채널에서 판매한다.엉카드는 9개의 인기 O2O앱(요기요, 푸드플라이, 야놀자, 뷰티인나우, 파파부, 아이파킹, 그린카, 짐카, 헬로네이처) 이용 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 GS25와 GS수퍼, 스타벅스에서
네이버와 카카오는 국내 대표 IT기업으로 꼽힌다. 하지만 대표 기업간에도 등수는 나뉘기 마련이다.네이버는 연이은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독보적인 포털업계 1위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는 반면, 카카오는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좁혀지지 않는 네이버와의 격차네이버는 지난 2분기 매출 9,873억 원, 영업이익 2,727억 원, 당기순이익 2,132억 원을
더현대닷컴이 집에서도 실제 백화점 매장을 둘러보면서 쇼핑할 수 있는 ‘VR(가상 현실, Virtual Reality) 백화점’을 국내 처음 선보인다.더현대닷컴은 오는 29일 사이트 내에 'VR스토어'를 지난 28일 정식 오픈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VR기술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VR스토어'는 백화점 매장에 VR 기술을 적용한 가상의 백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인 FAN에 13개 O2O(online to offline) 기업들이 참여한다.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O2O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신한 모바일 플랫폼 동맹(MPA) O2O사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 MPA에 참여한 O2O기업은 야놀자(숙박), 헤이뷰티
카카오와 네이버의 2016년 1분기 실적(연결 기준)이 모두 발표됐다.이번 1분기 카카오의 매출은 전년비 소폭 상승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 부분에서 큰 감소폭을 보인 반면, 네이버는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크게 상승하며 호실적을 달성한 모습이다.▶카카오, 광고 매출 부진카카오는 올 1분기 전년비 3.5% 상승한 2,42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카카오
국내 IT업계의 최대 라이벌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체크카드 시장에서 만났다.국내 최고 검색엔진을 자랑하는 ‘네이버’와 국내 SNS 시장의 절대 강자인 ‘카카오’가 펼치는 대결은 언제나 흥미롭지만 이번에는 체크카드 시장이기 때문에 더 이색적이다.▶IT업계, ‘체크카드’ 전쟁먼저 체크카드 시장에 뛰어든 것은 카카오다. 지난해 5월 BC카드, 하나카드와 손잡고 체
금융업계에 따르면 보다 새롭고 고객친화적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이종업종 간 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특히 O2O서비스 업계와 손잡고 고객에게 더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해 상품으로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카카오 드라이버 위한 동부화재의 새로운 보험 상반기 중 출시동부화재(대표이사 김정남)와 ㈜카카오가 협업해 핀테크 기반의 똑똑한
투자도 쇼핑도 이제는 모바일이다.최근 업계 전반에서 모바일 사용자들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들을 가르키는 이른바 ‘엄지족’의 마음을 잡기 위한 업체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증권사, '수수료' 전폭 지원금융업계에서는 줄어드는 오프라인 점포만큼 모바일 활성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한국거래소의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무선단말을 통한 코스닥시장 거래대금 비
KT(회장 황창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2015 IoT Korea Exhibition)에 ‘GiGA IoT Alliance로 만들어가는 기가토피아’를 주제로 참여 한다고 밝혔다.KT는 olleh GiGA IoT Alliance,
MCM이 명품 브랜드 최초로 옴니 채널(Omni-Channel)서비스인 ‘M5 서비스(M5 Service)’를 오픈 한다고 밝혔다. M5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5개의 숫자로 상품, 이벤트, 컨텐츠 등을 온-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자유롭게 이동시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잡지나 광고 등을 통해 우연히 마주친 상품 이미지에 함께 표기된 5개의 숫자를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