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과 DS부문장 경계현 사장이 각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에 대해서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DX부문, 모든 디바이스 AI 적용삼성전자는 모든 디바이스에 AI를 본격적으로 적용해 고객에게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가 펼쳐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스마트폰, 폴더블, 액세서리, XR 등 갤럭시 전제품에 AI 적용을 확대하고 ▲차세대 스크린 경험을 위해 AI 기반 화질·음질 고도화, 한 차원 높은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 등을 전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GS칼텍스가 주유소 설치 및 관리 현장 작업자들에게 스마트안전장구를 보급하며 근로자 안전 강화에 나선다.양사는 지난 25일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 전승훈 상무, GS칼텍스 일반유 SCM 부문장 김철민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안전장구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안전장구는 각종 산업 현장에서 고소(高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솔루션 중 하나다. 근로자 개인별 안전장구에 센서를 부착해 장비 미착용시 센서가 울려 작업자에게는 장비 정상
삼성SDS가 생성형 AI를 통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키는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삼성SDS는 이를 위해 지적 작업을 자동화하는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클라우드 시스템에 생성형 AI 결합을 가속화(Accelerator)하는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발표했다.이 솔루션과 플랫폼은 오픈AI의 ChatGPT,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등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LLM(Large Language Model)과 결합할 수 있고,
삼성SDS가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삼성SDS는 클라우드 전환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클라우드 기업이다.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삼성 엔터프라이즈 SaaS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다양한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삼성SDS가 직접 개발한 ‘기업 맞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은 보안성·안전성·가용성 등을 요구하는 기업 고객의 니즈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클
SK이노베이션이 내년 투자재원 확보와 공급망 관리, 고객사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평가됐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 25일 SK온과 현대차는 2조5000억 원의 투자금액으로 2026년 전기차 30만 대 및 배터리 20Gw 규모로 미국 소재에 합작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 언론에 보도됐다"며 "양사간의 투자 규모·공장 위치 등의 공식 발표는 없으나 SK온의 조지아주 1~2공장에 연계한 유휴부지 활용에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또한 "미국 IRA 법안으로 배터리 셀·소재 및 전기차 생산 또한 미국 현지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현대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IT 기반 SCM으로 헬스케어 분야 유통과 물류 혁신을 선도해 나간다. IT 기반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은 공급망 단계 최적화로 수요 예측에서부터 생산까지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업의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다.한미사이언스와 합병한 한미헬스케어는 생산부터 물류에 이르는 혁신적이고 최적화된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해 왔는데, 한미사이언스는 IT 기반 SCM을 업계 전반으로 확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우선, RFID 기반 솔루션은 한미헬스케
코웨이가 오는 25일까지 2022년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에 나선다.이번 코웨이 신입사원 채용은 ▲상품·마케팅 ▲R&D ▲IT ▲국내영업 ▲글로벌 ▲SCM ▲구매 ▲생산 ▲경영지원 ▲경영관리 등 10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이번 채용 과정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로,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이상 학위 보유자 및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면접(1차·2차)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한은 이달 25일 자정까지로 코웨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탈모 치료·예방 관련 제품을 불법으로 유통·판매하거나 허위·과대광고한 사례들을 적발했다.식약처는 적발한 누리집 257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자체 등에 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주요 적발 사례는 ▲의약품 분야에서 탈모 치료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불법판매 알선 광고 133건 ▲의료기기 분야에서60건 ▲화장품 분야 탈모 치료‧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처럼 오인 광고, 기능성화장품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광고 64건 등이다.식약처는 의료계·소비자단체·학계 등
한국앤컴퍼니그룹(舊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 ㈜한국네트웍스가 조영민 전 CJ제일제당 디지털혁신담당 상무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영입했다.조영민 대표는 CJ제일제당과 한국IBM, LG그룹에서 약 30년간 IT 시스템 혁신과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및 구현 업무를 수행해왔다.특히, IT 서비스 사업의 본질과 산업의 구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영 역량을 갖춰 한국앤컴퍼니그룹의 IT 서비스 사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된다.CJ제일제당 시절 IT 혁신 및 고도화 추진, 데이터분석, AI 플랫폼 구축을 통한 디지털 전환
롯데제과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원 제도를 개편, 강화한다.롯데제과는 그간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크게 4가지의 카테고리(원재료 수급 및 운영 안정화, 품질·설비 안정화, 성과 공유, 경영 지원)를 선정하고 세부적인 지원책을 수립했다.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구매, SCM, 마케팅 등 여러 유관 부서와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동반성장 관련 지원 및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먼저 롯데제과는 코로나 19 이후 원재료 시세의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을 위해 기존 일부 향료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전기화물차를 도입한다.CJ프레시웨이는 연내 30대 이상 도입을 통해 연간 720톤 수준의 탄소 감축을 이룬다는 계획이다.수원물류센터에 도입되는 1.5톤 저온 배송 전기화물차는 탄소배출 저감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추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탄소 절감을 통한 환경 보호는 물론 운용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에 배치되는 전기화물차는 차세대 배터리를 활용해 최소 45분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기존 배터리와 비교해 안전성이 높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저온장치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as a Service)’을 주제로 성공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REAL(리얼) 2021’ 행사를 8일부터 이틀동안 개최한다.올해 3회째로 온라인에서 진행된 REAL 2021 행사에 고객·업계 관계자를 비롯 참가자 8000여 명이 사전 신청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 날 기조연설 발표자로 나선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은 기업이 DT에 실패하는 네 가지 요인을 제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CU가 배송 차량을 전기차로 바꾼다.CU가 도입하는 전기차는 기아자동차 봉고EV 모델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BGF로지스광주에서 운영되는 배송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서울 강남 지역의 중대형 점포들을 대상으로 상온 상품의 배송을 전담하게 된다.BGF로지스광주는 본격적인 전기차 운영을 위해 물류센터 내에 전기차 충전 시설도 별도로 설치할 예정이다.CU의 전기차 배송은 올해 하반기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물류 효율과 환경적 효익 등을 두루 검토해 향후 다른 물류센터로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전기차는 주행 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미세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ESG 경영 방침과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11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 소재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자사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시행했다.이번 포럼에는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 ‘유엔젤’, 서비스 품질 검증 기업 ‘티벨’ 등 SKT의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 175개사가 참여해 2021년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언택트의 강점을 살려
KT(대표 구현모)가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해외 유명 IT 전시행사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KT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중동 지역 최대 IT 전시 회인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 2020(Gulf Information Technology Exhibition, 이하 GITEX 2020)’에 고려오트론(광분배기, 광커넥터등), 우리로(양자암호소자, 단일 광자 검출기 등), 이노피아테크(Invisible UHD
주식회사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지원서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29일까지 총 11일간이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채용부문은 국내 Sales, 해외 Sales, 구매, 생산기술, QC, R&D, 마케팅, 디자인, IT, 총무, SCM, 재경이며 지원대상은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온라인),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온라인),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을 거쳐 2020년 12월 최종 입사하게 된다. 각 전형별 자세한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9~10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의 현장 적용 사례와 기술 역량을 공유하는 ‘REAL(리얼) 2020’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REAL 2020에는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7000여 명이 사전 신청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번 행사는 9일 홍원표 대표가 상암 데이터센터에서 전세계 17개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사업과 국내 최대·최고 수준의 보안관제 서비스를 소개하는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이어 홍 대표는 판교 글
삼성전자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2조9700억 원, 영업이익 8조1500억 원을 기록했다.2분기에는 데이터센터와 PC 중심의 견조한 수요로 메모리 매출은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스마트폰 등 세트 제품 판매가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은 전분기 대비 4.3%,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했다.영업이익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수익성 개선, 디스플레이의 일회성 수익과 생활가전 성수기 효과 등으로 전분기 대비 1조7000억 원 증가한 8조15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15.4%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한진은 핵심사업 역량 집중을 위해 렌터카사업을 매각한다.㈜한진과 국내 렌터카 업계 1위 브랜드 '롯데렌터카'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렌탈㈜은 21일 렌터카 차량 3000여 대 600억 원 규모의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5월 중으로 차량 이관 및 최종 매각 가격 정산 등 계약 이행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한진의 이번 렌터카사업 매각은 지난해 2월 발표한 한진 중장기 비전 및 경영발전방안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핵심사업인 택배/물류사업 집중 육성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기업들도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차근차근 할 수 있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월 서경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고객, 환경, 사회와 조화롭게 성장하기 위한 길을 모색하는 ‘책임 있는 기업 시민’이 돼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코로나19 사태가 심화, 장기화 되면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