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SK 선대회장 서거 24주기를 맞은 26일 최태원 회장을 포함, SK 부자가 50년 간 추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재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최종현 선대회장(이하 선대회장)은 1962년 선경직물 부사장으로 SK에 합류한 뒤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CDMA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면서 대한민국의 성장 기반을 닦았다.또한 선대회장은 “기업 이익은 처음부터 사회의 것으로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신념으로 조림과 인재양성에 집중하며 ESG 경영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아들 최 회장은 선대회
현대건설이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한국 최초로 국내 의료진을 해외 건설현장에 직접 파견한다.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이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무자의 건강 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현지 병원 경영진과의 교류를 통해 협진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세계적으로 호평받고 있는 K-방역 성과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서 국가적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현대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및 SK건설과 합작법인을 구성해 이라크 바그다드 남서쪽 110km에 위치한 카르발라시에서 정유공
경기도 수원에 대우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2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공급을 앞두고 있다.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 일원에 들어서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인근 최대 규모인 3603가구로 조성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별로 ▲59㎡A 234가구, ▲59㎡B 114가구, ▲59㎡C 35가구, ▲74㎡A 188가구, ▲74㎡B 383가구, ▲84㎡ 710가구, ▲99㎡ 105가구, ▲110㎡ 26가구 등 총 179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단지가 들어서는 매교역 일대는 2030
광주 계림 IPARK SK VIEW(광주 계림 아이파크 에스케이 뷰)가 분양한다.HDC현대산업개발(사장 김대철)과 SK건설(사장 안재현)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134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광주 계림 IPARK SK VIEW’ 분양을 시작한다.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변모하는 광주 동구에서도 1000세대 이상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향후 지역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 계림 IPARK SK VIEW는 지하 2층, 지상 19~26층, 15개동, 총 1715세대로 이뤄진다. 이 중 일반분양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SK디스커버리가 SK건설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출범 1년 6개월여 만에 지주회사 체제를 완성한다.SK디스커버리는 보유중인 SK건설 지분 997만 989주(SK건설 총 주식수 기준 28.25%)를 전량 기관투자자(FI)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매각 가격은 주당 3만 500원, 총 처분금액 3,041억원이다.매각 방식은 PRS(Price Return Swap, 주가수익스왑)이며 매각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PRS는 거래된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맺는 파생상품계약으로 투자자가 해당 기초자산을 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당첨되기만 하면 무조건 ‘로또’라고 불리던 서울 새 아파트 분양현장에 최근 미계약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높은 청약경쟁률에도 부적격자와 덜컥 청약에 당첨되자 대출 규제로 중도금 마련에 어려움을 느낀 계약 포기자들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인데 건설사들은 분양 흥행 실패를 우려해 대책 마련을 고심 중이다.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지난 2월 말부터 청약을 진행한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에서 총 62가구가 미계약분으로 남았다. 이 단지는 327가구 모집에 총 4,048개의 청약통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대기배출사업장 △건설공사장 △불법소각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다량배출 현장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감시해 불법행위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하고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지난해 하반기 특별점검에서는 전국의 ’미세먼지 발생 핵심현장‘ 총 2만3601곳을 점검하여 총 1만241건을 적발하고 1967건을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SK건설이 시공하는 라오스 댐 건설 현장에서 폭우로 인해 댐 일부가 유실되고 주변 마을까지 침수되면서 인명 피해까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22일 SK건설은 라오스 남부 참파삭주(州) 메콩강 유역에서 진행 중인 ‘세피안 세남노이’(Xe-Pian Xe-Namnoy) 수력발전소 현장에서 5개의 보조 댐 중 1개의 유실을 확인하고 즉각 당국에 신고 후 댐 하부 마을 주민 대피를 시켰다.이후 SK건설은 복구 작업에 나섰지만 집중 호우로 인해 원활한 복구가 이뤄지지 않았고, 본 댐의 긴급 방류를 실시해 댐
글로벌 투자 전문 지주회사로의 도약을 꿈꾸는 SK의 비전 실현이 본격화되고 있다.최근 상장 자회사의 주가 및 실적 부진으로 SK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SK E&S, SK실트론 등 비상장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는데다 투자 전문 지주회사로서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업계에 따르면 SMP(계통한계가격) 및 가동률 상승으로 SK E&S
SK텔레콤의 가정용 IoT 서비스인 스마트홈이 중소 건설사들 사이에서 분양 완판을 위한 필수 요소로 각광 받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지난 11월 한 달여간 11개 건설사들과 총 3만여 세대에 스마트홈을 도입하는 협약을 맺는 등 IoT 서비스가 중소·지역 건설사들로 확산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최장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레 대교' 착공식이 거행됐다.18일 대림산업과 SK건설은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터키 차나칼레 대교의 착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한국-터키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여서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착공식에는 비날리 을드름 터키 총리가 참석했으며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 SK건설 안재
SK그룹이 2017년 임원인사를 확정, 당초 예상과 달리 큰 폭의 인사가 단행됐다.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2017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사항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우선, 수펙스추구협의회 신임 의장에는 의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의장 후보로 추천된 조대식 SK㈜ 사장이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조 신임 의장은 지주회사
표류하던 위례신사선 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10일 서울시는 전체 컨소시엄사와의 회의에서 GS건설이 주간사로 나서 위례신사선 사업 제안을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위례신사선 사업을 준비하던 기존 컨소시엄(가칭: 위례신사도시철도민간투자사업단)은 주간사를 기존 삼성물산에서 GS건설로 변경하고 내년 1월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기로 했다.GS건설은 12월
하나투어가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하나투어(대표 김진국)가 저소득계층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 빌더'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드림 빌더’는 하나투어와 SK건설이 참가하고, 비영리단체 밀알복지재단이 진행을 맡아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50명의 저소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현대건설·SK건설)은 고덕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그라시움’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개관하고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7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53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4,932세대가 들어선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2,010세대다.전
최근 국내 대기업 CEO들의 연봉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수장은 연봉이 얼마인지에 대해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인데요. 먼저, 이동통신3사의 경우 이상철 LG유플러스 전 부회장이 가장 많은 30억8,000만 원의 연봉을 받았고, 황창규 KT 회장이 11억5,400만 원, 장동현 SK텔레콤 대표는 10억4,500만 원으로
현대산업개발은 올 하반기 전국 11개 단지에서 934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현대산업개발은 상반기에 4개 단지 3217가구를 공급했으며, 하반기 공급계획을 포함하면 올해 15개 단지 총 1만2562가구를 공급하게 된다.가장 먼저 분양을 앞둔 단지는 '평촌 더샵 아이파크’다. 포스코건설과 공동으로 경기도 안양 호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경기 안양시
올해 건설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신입직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회사로 ‘삼성물산(건설)’을 꼽았다.3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건설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4년 대졸 학력 취업준비생 6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신입직 취업준비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회사는 ‘삼성물산(건설)’으로 전체 응답률 22.8%로 1위로 랭크 됐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국책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공사에서 담합한 대림산업,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SK건설 등 건설 4개사에 대해 28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기업들의 담합시 처벌 근거 법령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19조(부당한 공동행위의 금지) 1항 8호이다.해당 조항에는 "사업자는 계약·협정·결의 기타 어떠한 방법으로도 다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시중은행 "청년희망펀드 강제가입·실적압박 없다" 일축 : 직원에 펀드가입 권유 메일 보내는 등 강제가입·실적압박 비판 목소리…KEB하나 “독려였을 뿐 현재는 아냐” (관련기사 링크)△대림산업 등 4개사 찻집 모여 "국민혈세 빼자" 짬짜미 :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SK건설, 현대건설 4사, 입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