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전기차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 대상으로 전기차 특화 서비스 패키지 ‘EV링크(EV Link)’를 선보인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EV링크는 전기차 대중화 흐름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이용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모빌리티 라이프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EV링크 하나만으로 ▲충전 ▲주차 ▲세차 ▲정비 등 전기차 운영에 필수적인 서비스들을 이용 가능하다. 9월 이후 SK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를 신규 계약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EV링크 앱 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SK렌터카의 차량 관리 앱 ‘스마트
국내 대표 기업들이 말레이시아의 국영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와 협업, 국경을 초월한 CCS(Carbon Capture & Storage) 사업에 나선다.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중공업, 롯데케미칼, GS에너지, SK에너지, SK어스온,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 등 7개사는 한국-말레이시아 간 탄소 포집-운송-저장사업인 셰퍼드CCS 프로젝트(Shepherd CCS Project) 개발 공동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 2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
대한항공이 파리-인천구간 국제선 정기편 노선에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 항공연료(Sustainable Aviation Fuel, 이하 SAF)를 도입한다.SAF는 석유,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자원이 아닌 동물성·식물성 기름, 해조류,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들어진 항공유다.화석자원을 기반으로 한 기존 항공유보다 2~5배가량 비싸다고 알려졌으나, 원료 수급부터 소비까지 전 단계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기존 항공유에 비해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SAF는 항공업계의 주요 탄소감축 수단으로 최근 유럽 및 미국을 중심으로 생산
SK에너지가 석유화학 공장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정기보수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했다.이 기술을 통해 정기보수 기간 단축은 물론,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SK에너지는 원유 정제과정의 핵심 장비인 열교환기의 정기보수 세척작업에 사람을 대신해 장비가 할 수 있는 세척시스템을 JI, BCTC 등 울산지역 내 협력업체들과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하고,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정기보수에서 활용하기 시작했다.열교환기는 원유 온도를 높이고 석유제품 온도는 낮춰 저장을 쉽게 해주는 정유공장의
현대자동차가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를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플래그십 SUV ‘2020 팰리세이드’를 출시했다.현대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2020 팰리세이드 출시를 통해 국내 대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팰리세이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2020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가솔린 3.8기준 트림 별로 ▲익스클루시브 3497만 원 ▲프레스티지 4047만 원 ▲캘리그래피 4567만 원 ▲VIP 5137만 원이다(개별소비세 1.5% 기준, 디젤 2.2 모델은 가솔린 3.8 트림 별 가
4세대 쏘렌토가 정식 출시된다. 기아자동차는 17일 온라인 론칭 토크쇼를 열고 신형 쏘렌토의 판매를 시작했다.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출시된 신규 모델로 완전히 새로워졌다.기아차는 ‘준대형 SUV’로 새롭게 거듭난 신형 쏘렌토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 자동차(PC/모바일), 기아차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론칭 토크쇼 ‘쏘렌토 톡톡(SORENTO Talk Talk)’을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중계한다.4세대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고유의 강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SK에너지(대표 조경목)가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3000억 원 규모 그린본드 발행에 나선다.그린본드는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는 목적으로만 발행할 수 있는 채권이다. 이를테면 신재생 에너지 개발, 공해 방지 사업 등 비용으로만 쓸 수 있다. 제조업 중 국내에서 그린본드를 발행하는 것은 SK에너지가 처음이다.SK에너지는 이달 18일 그린본드를 발행하기 위해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구체적인 발행 조건은 수요예측 이후 결정한다. 발행규모는 3000억 원으로 시작해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GS칼텍스(대표 허진수)와 SK에너지(대표 조경목)는 오는 10일, 주유소 기반 스마트 보관함 서비스 ‘큐부(QBoo)’를 공동 런칭한다고 9일 밝혔다.큐부는 주유소를 거점으로 활용한 택배 서비스 ‘홈픽(Homepick)’에 이은 정유업계 1∙2위 기업의 두 번째 협력사업이다. 이를 계기로 양사가 추진해 온 주유소 물류 허브화 작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큐부는 ‘큐브(스마트 보관함)야 부탁해’의 줄임말로, 고객이 주유소 내에 설치된 스마트 보관함을 활용해 택배 보관, 중고물품 거래, 세탁, 물품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추석 연휴 직전까지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 '홈픽(Homepick)'이 틈새시장 공략으로 고객몰이에 성공했다.기존 택배 서비스와는 달리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19일까지 개인 택배를 접수 받은 결과 일 평균 3,500여건에 달하는 주문이 접수돼 서비스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9월 일 평균 주문량은 3,000건 수준이나 추석 전 택배를 접수 받은 마지막 3일 간의 일 평균 주문량은 3,500여건에 이르며 월 평균 대비 약 17% 증가했다.지난 1일부터 전국 서비스를 시작한 홈픽은 일 평균 주문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하나카드(대표 정수진)는 최근 온라인 전용상품 ‘#tag1’시리즈 신상품인 ‘#tag1카드 Navy(태그원카드 네이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tag1’은 온라인 및 SNS에서 게시글 공유를 위해 사용하는 해시태그(hash tag)에서 의미를 따와 ‘친구에게 공유하고 싶은 혜택을 담은 온라인 전용상품’이라는 의미로 지어진 하나카드의 온라인 전용상품 브랜드이다.‘#tag1’시리즈는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만 발급 가능하며, 이번에 출시한 ‘#tag1카드 Navy’는 하나카드에서 기출시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민간기업이 추진하는 공유인프라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공유인프라를 추진하는 SK에너지와 손잡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 것이다.SK에너지(대표 조경목)는 18일 종로구 서린동 SK본사 사옥에서 우정사업본부(우정사업본부장 강성주)와 강성주 본부장과 조경목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측이 보유한 자산 및 마케팅 역량 등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전국 3,500개소의 우체국을 보유한 우정사업본부 자산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17일 페이스북에서 맹그로브 나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17일 기준 3,000여명이 참여해 캠페인 진행 8일 만에 5,000그루가 넘는 묘목이 기부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번 이벤트의 기부 목표는 총 1만 그루로, 1만 그루 달성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맹그로브 숲은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같은 면적의 열대우림보다 5배나 뛰어나며 동남아
삼성카드가 백화점 제휴 상품 최초로 남성을 위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 멘즈라이프 삼성카드'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백화점의 남성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을 출시했으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남성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과 신세계백화점특화 혜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독거노인의 정서적 지지기반 확보를 통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2017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거노인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그룹이 ICT 기반의 수출 엔진을 하나 더 장착하면서 글로벌 체질이 한층 강화됐다.올해로 창립 64주년(1953년 4월 8일 창립)과 SK하이닉스 편입 5주년을 맞은 SK그룹이 종전 ‘에너지·화학’ 중심에 더해 ICT ‘날개’까지 추가하면서 신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ICT 계열사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SK그룹이 수출기업으로 자리잡는데 중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인사 개편을 실시했다.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전략기획팀을 새로 신설한 것이다.부서장에 선임된 최일용 이사는 삼성SDI, 한국IBM, SK에너지 등에서 근무하며 20여년간 정보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 전략 기획을 담당한 전문가로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4월 3일부터 BMW 그룹 코리아에
SK그룹이 2017년 임원인사를 확정, 당초 예상과 달리 큰 폭의 인사가 단행됐다.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2017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사항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우선, 수펙스추구협의회 신임 의장에는 의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의장 후보로 추천된 조대식 SK㈜ 사장이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조 신임 의장은 지주회사
최근 금융권에서 출시된 신상품 가운데 눈에 띄는 상품을 모았다.특히 이번 상품들은 고객의 니즈를 잘 반영한 상품이다. 목돈 마련과 목돈 지출에 적합한 적금과 수도권 외 타지역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카드, 투자 위험 시 조기상환이 가능한 ELS 상품, 고령자·유병자를 위한 간편 심사 보험 등 다채롭다.▶나를 아는 우리은행 ‘올포미 적금·카드 패키
하나금융그룹(대표 김정태)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화상품이 출시돼 화제다.공무원에게 필요한 맞춤형 혜택 및 부가서비스를 담아 고객 만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전망이다.▶공무원 취향저격 ‘특급 혜택’ 담은 ‘공무원연금 1Q카드’공무원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하나머니’ 특화 카드가 시선을 끌고 있다.하나카드(대표 정해붕)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최재식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주요 상품권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없이 발행·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4일 경실련 시민권익센터가 실제 시중에서 판매 중인 주요 상품권을 구매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모든 기업들이 별도의 지급보증 및 피해보상보험 없이 상품권을 발행해 판매하고 있었다. 조사대상 8개 업체의 상품권과 이용약관을 조사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