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 김형)이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1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전용면적 84~114㎡, 아파트 5개동, 총 496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27세대 ▲84㎡B 203세대 ▲114㎡A 115세대, ▲114㎡B 51세대이다.펫네임 ‘마크베르’는 Landmark(랜드마크)와 Verus(진정한)의 합성어로 ‘감일지구 최고의 랜드마크에서 누리는
전기차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 1호차의 주인이 탄생했다.17일 현대자동차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조명래 환경부장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주인공인 박내옥(68)씨에게 포터II 일렉트릭을 전달했다.현대자동차는 포터II 일렉트릭의 주 고객이 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가락시장에서 10년 이상 청과 운송을 하고 있는 박 씨를 1호차 고객으로 선정하고 100만 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 카드를 증정했다.박 씨는 전달식에서 “먼 거리를 장시간
이마트가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황금향 무한담기’ 행사를 열고 한 봉지 ‘9980원’에 선보인다.이번 무한담기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기존보다 더욱 많이 담을 수 있도록 150g부터 330g까지 황금향 사이즈 폭도 늘렸으며, 고객은 한 봉지 가득 채우면 최대 2.5kg까지 담을 수 있다. 물론 무한담기 행사인 만큼 고객들의 역량에 따라 더욱 많이 담을 수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더욱 많이 담을 수 있지만 가격은 저렴해졌다. 황금향을 2.5kg 가량 담는 것을 가정하면, 기존 판매가격 7200원(kg 당)보다 약 45%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오는 주말부터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식품안전 및 물류운영에 대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CJ프레시웨이는 먼저 지난 한 달간 과일이나 곶감 등 명절 동안 수요가 높은 성수 품목에 대한 식품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협력업체를 방문해 품질 및 유통기한, 규격, 원산지 등을 점검하는 인스펙션(Inspection)을 실시했다.또,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가락시장이 휴무에 돌입함에 따라 품질 저하 우려가 있는 일부 농산물에 대해서는 공급량 조절에 나선다
네이버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함께 가락시장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가락24’의 활성화를 위한 협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17일 공사 15층 대회의실에서 네이버 이윤숙 플랫폼셀커머스셀 리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박병준 환경관리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사는 네이버 무료상품 등록플랫폼인 스토어팜을 활용한 가
소비자들의 외식 기준이 더 깐깐해졌다.‘가성비’ 높은 외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최근 저렴한 생과일주스 전문점 ‘쥬씨’, 커피전문점 ‘커피에 반하다’ 등 실속 있는 상품들이 인기 몰이 중이다.▶‘가성비’ 앞세운 등장한 新외식브랜드 어디?특히 올해에는 ‘가성비’ 높은 외식 프랜차이즈들의 창업이 줄을 잇고 있다. 생과
이번 주 새로 나온 식품업계 신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농심, 유럽풍 퓨전 비빔면 ‘드레싱누들’ 농심은 유럽풍 소스로 깔끔한 맛을 낸 ‘드레싱누들’을 최근 출시했다. 드레싱누들은 발사믹 식초의 ‘오리엔탈 소스 맛’과 고소한 ‘참깨 소스 맛’ 2종이다.드레싱누들은 산뜻한 소스와 튀기지 않은 건면(면을 익힌 뒤(증숙) 고온에서 말린 면) 그리고 땅콩과 깨로
농심이 국산 수미감자 6천톤을 추가 구매하기 위해 전국 20여곳의 감자생산농가 및 조합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농심이 구매하는 수미감자 6천톤은 가락시장(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서 한달 동안 거래되는 양(지난해 월평균 6,250톤)과 비슷한 양이다. 농심은 “구매계약을 체결한 6천톤 중 4천톤은 이미 아산공장 감자저장고에 입고됐으며, 나머지 물량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3일 오전 이승철 상근부회장 등 전경련 임원들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수급이 가장 활발한 가락시장을 찾았다.이번 방문은 최근 ‘우리 농산물로 추석선물 보내기 캠페인’ 서한문 발송에 이어 추석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내수활성화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허창수 회장은 이날 가락시장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 동안 총 600톤 가량의 채소 물량을 긴급 방출해 농가 돕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롯데마트는 작황은 풍년이었지만 수요가 그에 미치지 못해 가격이 하락하는 이른바‘풍년의 역설’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채소 농가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이번 긴급 방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유통 중인 ‘양식 메기’에서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돼 판매 및 출하금지 조치가 내려졌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충남 부여군 세도면 소재 양식장에서 가락시장으로 출하한 양식메기를 서울시에서 수거, 검사한 결과 말라카이트 그린이 약 0.09ppm 검출됐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말라카이트 그린은 식품에서 검출돼서는 안 되
고등어와 갈치 값이 무섭게 뛰고 있다.12일 유통업계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고등어(10㎏)의 평균 경매가는 5만1,000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7.2%, 3개월전 보다는 112.5%나 올랐다.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400g 안팎의 고등어 어획량이 크게 줄어 고등어 가격이 급등한 것.업계 관계
수박 값이 아직 제철이 아닌데도 예년보다 급락하고 있다.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락시장 도매가 기준 수박의 1㎏당 경락가(특1등급)는 2,521원으로 전월 대비 2,175원(75%) 떨어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6.9% 하락한 가격이다.같은 기간 수원농수산물시장에서 거래된 수박 경락가도 3만원~1만6천원(특1등급•10㎏기준)에 형성됐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부분의 채소값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당근과 양파, 대파 가격만은 유독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정부는 양파 등 일부 품목의 수입량을 늘리며 대응에 나섰지만 실제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이다.13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이날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당근 20㎏ 상품 값은 8만7500원으로 1년 전 2만2500원보다
봄 출하량이 늘면서 폭설과 한파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채소 가격이 반값 수준으로 떨어졌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은 지난달 28일 가락시장에서 주요 봄 채소 도매가격이 한달 전의 절반 정도로 내려가며 안정세를 되찾았다고 1일 밝혔다.우선 나물값이 크게 내렸다. 달래는 상등급이 4㎏에 2만 2477원으로 한달 전보다 55.2% 떨어졌다. 시금치는 상등급
서울시가 설 성수용품 가격안정대책 및 나눔행사를 실시해 차례상 부담 덜기에 나섰다.서울시는 차례상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과’, ‘배’, ‘밤’, ‘대추’, ‘단감’, ‘조기’, ‘명태’ 등 7개 주요 농수산물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정하고 평상시보다 10% 이상 공급을 늘린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판매물품에 대한 원산지와 안전성 검사도 강화한다.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설 성수품을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가격정보를 공시한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민족 명절인 설 성수기를 앞두고 2월 8일까지 주요 성수품 지수 및 일일 가격 동향 정보(도매가격)를 공사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또한 성수품에 대한 품목별 실 구매가격(소매가격) 정보도 매
온라인몰들이 추석을 앞두고 아직까지 선물을 준비 못한 고객을 위해 추석 전에 주문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는 다양한 '빠른배송' 서비스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 대표 박주만)은 '마트ON 직접배송관'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마트ON'을 통해 주문한 상품은 G마켓이 직접 배송을 담당
파프리카 가격이 작년에 비해 60%나 급등했다. 25일 대형마트에 등에 따르면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가락시장에서 파프리카(5kg/上品기준)의 도매가격이 2만3116원으로 작년 이맘때(1만4449원)보다 60% 가량 크게 올랐다. 파프리카는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과채류이기 때문에 난방재배로 인한 유류비 부담이 적지 않은데, 작년 겨울 폭설과 한파로 인해 유류
롯데마트는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5월에 건고추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건고추는 연중 햇 건고추 출하시기인 8월과 김장 시즌인 11월, 12월 등 고춧가루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구매 비중이 높아, 대형마트들도 주로 해당 기간에 건고추를 대용량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그러나 고춧가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