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를 사칭해 가짜 문서를 제시하면서 사기행각을 벌이는 업체들이 성행하고 있다.이 같은 사례는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등에 총 46건 접수됐다.사기업체들은 주식리딩방으로 인해 발생한 과거 투자 손실을 보상해주겠다며 접근해서 가상자산에 대한 신규 투자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자금을 모집한 후 편취하는 수법을 사용했다.이들은 주로 SNS(카카오톡 대화방, 문자메시지 등)를 통해 금융당국 명의의 가짜 문서를 보여주거나 제도권 금융회사를 사칭하면서 소비자를 현혹했다.■손실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이스트시큐리티는 대한민국 대표 백신 ‘알약’의 보안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업계 선도 기업이다.최근에는 서비스 고도화와 클라우드 및 메타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신임 대표를 선임하기도 했다.이스트시큐리티의 주요 사업은 공공 및 교육 기관, 기업 등에 알약과 문서중앙화 보안 솔루션을 라이선스 형태로 판매하는 것으로 B2B 보안 시장에서 안랩과 양
최근 고가의 자산을 매입해 보관·관리·운용하고 그 운용수익을 분할해 투자자에게 돌려준다는 이른바 ‘조각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조각투자 사업자는 고가의 자산을 매입해 자신이 보관·관리·운용하면서 수익을 창출한다.자산에는 미술품, 골동품, 가축 등 동산이 해당되며, 저작권, 산업재산권 등 지식재산권과 부동산도 포함된다.사업자는 수익권을 분할해 플랫폼(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다수의 투자자에게 판매하고, 운용수익을 정산해 투자자에게 배분한다.수익권은 민법상 공유권·조합 지분권·채권적 청구권이나 가상자산·
SK스퀘어(대표 박정호)가 25일 주총소집공고와 함께 2021년 11~12월 실적을 공개했다.지난해 11월 1일에 출범한 SK스퀘어의 11~12월 연결 실적은 매출 1조1464억 원, 영업이익 4198억 원, 당기순이익 3632억 원이다.투자를 주된 영업활동으로 하는 투자 전문 회사로서, SK쉴더스, 11번가, SK플래닛, 티맵모빌리티, 원스토어 등 연결 매출에 자회사 매출과 SK하이닉스 등의 지분법 평가 손익이 반영됐다.SK스퀘어는 올해부터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정책 강화로 인해 배당 수익이 증가함으로써 한층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
블루베리NFT는 다날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자사가 운영하는 스포츠 NFT 마켓플레이스 ‘스포티움 프로젝트’와 페이코인 NFT 플랫폼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포티움은 스포츠 종목 공식 디지털 굿즈 NFT를 수집하는 종합플랫폼으로 국내 업계 최초로 프로축구 게임 영상 NFT 발행을 시작으로 지식재산권(IP)를 확보한 프로배구, 프로농구, 프로야구 선수들의 영상 NFT 상품을 발행할 예정이다.스포츠 NFT는 가장 대중화된 NFT 콘텐츠 중 하나이며, 대표 서비스인 미국'NBA탑샷'의 경우 누적
SNS를 통해 고수익을 미끼로 사기를 일삼은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회장 조연행)이 소비자를 유인·현혹해 금전을 가로채거나 갈취하는 사기가 성행해 소비자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사기 예방 소비자 수칙을 발표했다. 사기범들은 금전 편취가 목적이므로 100% 사기인 ▲고수익 투자 유인 ▲⃘투자금 타인계좌 입금 유인 ▲⃘출금 조건으로 입금 요구 ▲연락처 없는 사이트 등 4개 항을 숙지하면 사기는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기범은 소비자를 고수익 미끼로 채팅방으로 유인하고 감언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의 지원으로 리딩방 피해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리딩방 이용 및 피해에 대한 소비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이 조사는 2021년 8월 1일부터 8월 15일 까지(1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리딩방을 이용 중인 500명이 참여했다. 리딩방 이용 유형을 보면 조사일 현재 무료이용이 52.8%로 가장 많고, 이어 유료이용 40.2%, 유·무료 복수 이용 7.0% 순이다.최근 2년 이내 이용 유형은 무료이용이 44.8%이고, 무료에서 유료 전환이용 31.6%, 처
소비자들의 주식 투자가 늘어나면서 이를 이용해 사기를 일삼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회장 조연행)은 사기범들이 투자 자문업자로 가장해 소비자에게 고수익 투자유인 광고문자를 보내 현혹시킨 후 카카오 오픈 채팅방에서 리딩 투자 수법으로 자금을 편취하는 사기가 성행하고 있어 소비자주의보를 발령했다. 사기수법은 다음과 같다.소비자가 스마트폰에 착신된 투자유인 광고문자의 하단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면 사기범의 위장사이트로 연결된다. 위장사이트에는 고수익 재테크 전문가 소개에 이어 출처를 알 수 없는 투자 성공 기사가
신한은행은 미국의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 기업인 비트고(BitGo), 커스터디 전문기업인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이하 KDAC)과 함께 디지털자산 분야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화상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철기 신한은행 디지털혁신단장, 피트 나자리안(Pete Najarian) 비트고 CRO, 김준홍 KDAC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향후 가상자산을 비롯한 디지털자산 전반의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 및 커스터디 솔루션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글로벌 가상자산 사업자 등 다양한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