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이러스와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리며 정보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보안업계 1위 에스원의 백신서비스 '에스원VP'가 주목 받고 있다.중소기업들은 솔루션 도입 비용과 전담 인력 편성에 대한 부담으로 정보보안을 강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다.에스원VP는 이러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초기 설치 비용이 없는 렌털 상품으로 제공되며 보안 전담 인력을 대신할 수 있는 ▲바이러스 침입 실시간 감시, ▲랜섬웨어 대응, ▲관리 대시보드 기능을 제공한다.에스원VP는 바이러스 침입을 실시간
최근 글로벌 금융회사(‘S사’)를 사칭해 '연금형 달러펀드'로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불법 투자자금 모집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불법업자는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글로벌 금융회사 S사를 사칭해 외화자산 분산 투자와 환차익으로 국내 펀드 대비 안정적으로 월 2.0~2.8%를 실현할 수 있다며 홍보했다.홈페이지 상 “저위험”, “중위험” 등 문구와 펀드운용 비중을 제시하면서마치 정상 펀드인 것처럼 현혹했다.불법업자는 유튜브, 포털사이트(블로그, 지식인, 카페) 등에 약 2~3주에 집중적으로 연금형 달러펀드에 대한 홍보 영상 및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TIFFANY&Co.)’ 제품의 할인 판매를 미끼로 하는 해외쇼핑몰 관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관련 사이트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티파니앤코(TIFFANY&Co.)’의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결제를 유도한 뒤 배송이나 주문 취소를 해주지 않고 있다.소비자 A씨는 지난 10일 티파니앤코 제품을 할인해 판매한다는 SNS 광고를 통해 쇼핑몰에 접속해 팔찌와 목걸이 등을 구매하고 202.6달러를 결제했다.A씨는 해외쇼핑몰인데 통관고유번호를 요구하지 않는 점 등을 이상하게 여겨 주문 취소를 요청했으나
수입 능이버섯 일부가 가짜로 밝혀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능이버섯의 진위 확인을 위해 기획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3건에서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Scaly tooth(Sarcodon squamosus) 버섯의 유전자가 확인됨에 따라 수입․판매 영업자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으로 행정처분하고 회수․폐기 조치했다.식약처는 일부 수입업체가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무늬노루털버섯(S. scabrosus) ▲Scaly tooth(S. squamosus)를 능이버섯으로 수입․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최근 택배회사나 질병관리청 직원을 사칭해 소비자들의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택배회사 사칭사기범은 택배회사를 사칭해 주소 또는 송장번호 불일치 등의 사유로 물품을 보관중에 있으니, 올바른 정보로 변경을 요청한다는 가짜 문자메세지를 발송한다.피해자가 문자 내 악성 URL주소를 클릭하게 해 피싱사이트 연결 또는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고, 탈취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피해자의 뱅킹앱 접속을 통해 자금을 편취한다.■정부‧공공기관 등 사칭사기범은 질병관리청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전화를 걸어 가게에 코로나19
온라인 쇼핑몰 내 피싱·해킹에 의한 카드정보 유출로 부정사용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2022년 1분기에 104건에서 2분기에는 141건, 3분기에는 99건이었다가 지난해 4분기에는 303건으로 급증했다.최근에는 유명사이트 사칭앱까지 성행하는 등 카드정보를 불법 탈취해 유용하는 신종 사기수법들이 지속 출현하고 있다.특히, 해외 인터넷 암시장에서 국내카드 회원정보가 불법 유통·판매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의 경각심 제고가 중요하다.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및 카드사의 공조체계 하에 금보원은 다크웹 등에서 불법 유
최근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를 사칭해 가짜 문서를 제시하면서 사기행각을 벌이는 업체들이 성행하고 있다.이 같은 사례는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등에 총 46건 접수됐다.사기업체들은 주식리딩방으로 인해 발생한 과거 투자 손실을 보상해주겠다며 접근해서 가상자산에 대한 신규 투자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자금을 모집한 후 편취하는 수법을 사용했다.이들은 주로 SNS(카카오톡 대화방, 문자메시지 등)를 통해 금융당국 명의의 가짜 문서를 보여주거나 제도권 금융회사를 사칭하면서 소비자를 현혹했다.■손실
기준금리 인상 등 시장여건 변동성 확대로 인해 금융소비자의 투자손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이를 노려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불법금융투자업자가 성행하고 있다.금감원은 2022년 11월까지 제보, 민원을 통해 수집한 피해사례 중 혐의내용이 구체적이고 입증자료가 확보된 36건을 수사의뢰 했다.또한 제보, 민원 및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불법 금융투자 혐의 사이트 및 게시글 45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온라인 게시글 차단의뢰 등 조치를 취했다.■ '투자손실 보상' 미끼로 다시 접근
벌꿀에 액상과당을 섞어 제조·판매하던 식품업체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벌꿀에 첨가하면 안되는 액상과당(이성화당)을 혼입해 벌꿀제품을 제조‧판매한 충청남도 공주시 소재 ‘OO농산’(식품소분업체) 대표 이모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OO농산’에 대해서는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식약처는 육안상으로 구분이 어려운 점을 악용해 증량 목적으로 벌꿀에 액상과당 등을 혼입‧판매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벌꿀류 제조‧가공 시 다른 식품(첨가물) 혼입을 금지하고 있다.이번 수사는 ‘OO농산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자가검사키트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사기범들은 자가검사키트를 구비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일삼고 있다.2020년 3월 당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손 소독제 등 물품 구매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한 전례가 있다.금융감독원은 이와 관련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특별공급 공지”라는 허위 공문 발송정부 지원으로 자가검사키트를 특가에 특별공급한다며 주로 진단키트 판매처(약국·편의점) 점주들을 유혹한다.사기범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모바일' 대양과 신규 서버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근 대위'와 콜라보한 특별 바이럴 영상 '검사모 신교대'를 공개했다.'검사모 신교대' 영상은 검은사막 모바일 '대양' 업데이트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MC 모영순과 CM 에이든이 '이근 대위'의 혹독한 훈련을 직접 체험한 내용으로 기획 제작됐다.'이근 대위'는 유튜브 '가짜 사나이'로 유명한 UDT 출신 훈련 교관이다. '검사모
우리카드(사장 정원재)가 스마트앱 내에 보이스피싱 탐지솔루션 ‘페이크 파인더’를 도입한다.이 기술은 AI(인공지능) 플랫폼이 실시간으로 전 세계 모든 스토어의 앱들을 수집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에서 인증된 앱과 고객이 설치한 앱이 일치하는지를 검증하여 출처가 불분명한 악성 앱이나 가짜 앱, 변조된 앱 등을 철저히 걸러낸다.예를 들면 고객이 ‘우리카드 스마트앱’을 로그인 하거나 앱 내에서 주요 거래(제신고, 금융거래 등)를 이용할 때 자동으로 솔루션이 작동하도록 개발됐다. 탐지솔루션이 고객의 스마트폰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자상거래 위반 통지를 사칭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발견됐다.안랩(대표 강석균)이 최근 공정위를 사칭한 메일로 감염PC의 정보를 유출하는 ‘비다르(Vidar) 악성코드’ 유포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공격자는 먼저 ‘김OO 사무관’이라는 가짜 발신자 이름으로 ‘[공정거래위원회]전자상거래 위반행위 조사통지서’라는 제목의 메일을 무작위로 발송했다. 본문에는 “귀하에 대해 ‘부당 전자상거래 신고’가 제기돼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첨부한 서류에 서명을 기재할 것”을 요구해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했다.사용자
안랩(대표 강석균)이 인기 게임 중고 거래를 위장한 피싱사이트를 발견하고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이하 ‘닌텐도 동물의 숲 에디션’)’ 중고제품 판매를 위장한 피싱 사이트가 발견됐다.공격자는 유명 중고거래 카페에 ‘닌텐도 동물의 숲 에디션’ 사진과 함께 “구매를 원하시면 OOO(특정 메신저 ID)로 연락달라”는 내용으로 게시물을 올렸다.이후 공격자는 구매자와 메신저로 대화하며 물품 거래 방식을 ‘안전거래’로 제안했다. 구매자가 이 제안을 수락하면, 공격자는 안전거래를
최근 온라인 카페로 퍼지는 피싱 위협이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안랩(대표 강석균)은 최근 유명 포털의 온라인 카페에서 특정 연예인의 음란 동영상 게시물로 위장해 개인정보 탈취를 노리는 피싱 사례를 발견하고 주의를 당부했다.먼저 공격자는 사전 탈취한 국내 유명포털 계정정보로 다양한 온라인 카페에 연예인 음란 동영상을 위장한 게시글을 작성했다.공격자는 특히 제목에 “○○○(실명)&□□□(실명) 부적절한 관계”, “○○○(실명)이 이럴수가.. 완전 망신” 등 유명 연예인의 실명을 언급하고, 본문에는 자극적인 이미지를 포함해(보충자료 참고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회사를 둘러싼 다양한 오해를 해소하고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 눈높이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남양의 ‘진심’을 알린다.지난 6년간의 노력과 변화를 담은 남양유업의 ‘진심시리즈’는 생업 터전으로 삼고 있는 실제 대리점주, 내부 직원 그리고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아 변화의 모습을 가시화했다.서울 강동지역에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오남철 씨는 인터뷰를 통해 밀어내기가 사라진 지난 6년간 남양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세종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수민 과장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자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빙수 전문브랜드 설빙이 가맹희망자들에게 허위로 산출된 예상매출액을 제공하는 등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설빙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에 대하여 경고조치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설빙은 70인의 가맹희망자들에게 서면으로 예상수익상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예상매출액 산출의 근거가 되는 인근 가맹점들의 영업기간을 사실과 다르게 제시하여 가맹사업법을 위반했다.설빙은 2014년 7월 11일부터 2014년 9월 25일까지 70인의 가맹희망자들에게 계약체결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채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건강과 동물복지를 위해 또는 개인의 종교(신념)과 환경을 위해 채식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채식주의자들은 또 다른 소비주체로 급부상 중이다.실제로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채식 인구는 100~150만 명으로 10년 전인 2008년에 비해 10배가량 증가할 만큼 채식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해외의 채식 인구 증가 속도는 이보다 더 가팔라 국내도 채식 인구가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식품업계 '비건' 관심 '대체육&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금융권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반복되면서 소비자 불신이 커지고 있다.최근 SC제일은행 한 직원이 고객 돈 수억 원을 빼돌려 해외로 출국하는 일이 벌어져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KBS 보도에 따르면 SC제일은행 펀드매니저 김 모 씨가 자신이 관리하던 고객 이 모 씨의 투자금 3억7000만 원을 빼돌린 채 퇴사했다.이 씨가 환전을 요청하며 건넨 현금을 챙긴 펀드매니저인 김 씨가 이 씨의 계좌에서 인출한 돈으로 환전해 주는 방식으로 중간에서 돈을 가로챘다.뿐만 아니라 직원 김 씨의 권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미디어 및 일반 소비자들과 열린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BMW 프레스클럽’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BMW 프레스클럽은 국내에서 BMW 관련 소식을 가장 빨리 확인할 수 있으며, BMW에 대한 가장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미디어뿐 아니라 일반인에게 모두 공개되어 투명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BMW그룹코리아의 오픈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따른 이번 리뉴얼을 통해 BMW 프레스클럽은 기존의 일방적 정보 전달 방식을 넘어서 미디어와 일반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