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새학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각종 선물들을 담아 전달하는 ‘드림팩(Dream Pack) 기부천사 캠페인’을 6일 오후 진행했다.특히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에 맞춰 서울 강남구 코오롱모터스 삼성전시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올해 출범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각자대표 이규호 사장과 전철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날 참여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임직원 50여명은 신학기에 필요한 펜, 노트, 연습장 등 의 학용품과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무선이어폰을 비롯한 선물 10여종을
홈앤쇼핑(각자대표 이일용·이원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홈쇼핑 상품의 동남아시장 개척 노력이 이른 시간에 첫 결실을 맺었다.홈앤쇼핑은 지난 7일 베트남 전역에 있는 K-Market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판로 지원을 위해 협력 관계를 맺었다.이후 홈앤쇼핑은 즉시 수출협상에 돌입해 ‘키친아트 다담채 스페셜 에디션 컬러스텐 밀폐용기’ 초도물량 7개 단품 총 946개를 12월 25일 인천항에서 출고한다.이 상품은 2022년 신상품으로 뚜껑이 트라이탄 재질로 업그레이드 돼 냉동실 사용이 가능하고 내열 및 내한 테스트를 거쳐
HDC현대산업개발이 1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익훈 부사장과 김회언 경영기획본부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이번 인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안정성과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ESG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등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고객, 주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지속가능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가 담겨있다.최익훈 대표이사는 HDC현대산업개발, HDC랩스를 비롯한 그룹 내 주요 계열사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다수 창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위기 대응능력을 재정립하고 실적개선 및 지속적인 성
HDC그룹(회장 정몽규)의 HDC현대산업개발은 2월 21일부로 정익희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로 신규 선임했다.정익희 CSO는 현대건설에 1995년 입사한 후 서울∙수도권 주요 현장의 소장을 역임하고, 2020년부터는 국내현장 프로젝트관리 및 기술담당 임원을 맡아오는 등 현장 엔지니어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정익희 CSO는 외부 출신의 현장 전문가로서 향후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정익희 CSO는 각자대표로서 독자적
교원그룹은 각 사업영역에 적합한 경영 구조를 갖추는 사업구조 합리화를 진행한다.이를 위해 30일 당사회사들이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부동산·투자 관련 법인인 교원-교원프라퍼티-교원인베스트 3개사 간 및 교육사업법인인 교원에듀-교원크리에이티브 2개사 간의 각 합병을 가결했다. 합병 기일은 10월 1일이다.교원그룹은 사업적 연관성 높은 법인간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도모하고 그룹의 사업구조를 효율적으로 구축함으로써 혁신과 성장에 매진하여 그룹의 미래 가치를 높여 나가고자 한다. 나아가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화를 높이고 전문경영인 중심의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과 해외 진출을 계기로 김범석 의장이 글로벌 경영에 전념하기로 했다. 김범석 의장은 이를 위해 쿠팡 이사회 의장과 등기이사에서 사임했다. 쿠팡는 지난 11일 주주총회를 열고 전준희 개발총괄 부사장과 유인종 안전관리 부사장을 신규 등기이사로 선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사회 의장직은 강한승 대표가 맡아 기존의 혁신 서비스는 물론 지역 투자와 고용 확대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규 선임된 전 부사장은 쿠팡의 핵심 경쟁력인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유 부사장은 쿠팡케어로 대표되는 근로자 안전
대우건설 (대표 김형)이 김형 대표이사를 사업대표로 재선임하고, 정항기 CFO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관리대표로 신규 선임하면서 각자대표 체제에 돌입한다.2018년 취임한 김형 사장은 2년 연속 민간건설사 중 최대 주택공급을 달성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시키는데 성공하는 한편, 나이지리아 LNG Train 7 공사(2조1000억 원)에서 국내 업체 최초로 원청지위 확보에 성공하고 이라크 알포 항만공사 (2조9000억 원) 수주하는 등 그 공로와 전문성을 재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2019년 사내이사로 선임된 정항기 부사장은 재무전문가
쿠팡이 4인 각자대표 체제를 새해부터 2인 체제로 변경한다. 김범석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의 전략적 방향을 세우는 데 전념하게 된다. 쿠팡은 앞으로 강한승, 박대준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새해를 시작한다. 고명주 대표는 개인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쿠팡은 이달 31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인 각자대표 체제 변경을 의결한다.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전문화된 역할 분담을 바탕으로 쿠팡의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다. 김범석 대표는 앞으로 넓은 시각에서 전략을 구상하고 고객의 삶을 개선하는 혁신을 만드는데 전념
카카오페이증권(각자대표 김대홍, 윤기정)은 카카오페이머니 업그레이드를 통한 증권 계좌 개설 수가 정식 서비스 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25일만에 50만 개를 넘어섰다.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달 27일부터 증권 계좌 업그레이드 정식 서비스를 실시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주가 하락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6일 만에 증권 계좌 수 20만 개를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2월 한 달간 증권업계 CMA 계좌가 19만7000 개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속도이다.가입자 연령대별로 보면, 모바일 플랫폼 이용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테크핀 기업 최초로 증권업 진출에 성공했다.카카오페이가 최대주주에 오른 바로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은 첫 행보로 카카오페이머니의 증권 계좌 업그레이드에 나선다.카카오페이는 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바로투자증권 인수에 대해 대주주 적격 승인을 받은 후, 6일 계열사 편입을 완료하고 바로투자증권의 사명을 ‘카카오페이증권’으로 변경했다.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의 지분 60%를 보유하며, 카카오페이증권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전체 경영 총괄 및 신설된 리테일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과 윤열현 보험총괄담당 사장이 바쁜 추석 연휴를 보냈다.신 회장은 저금리 국면을 타개할 회사의 장기 전략을 위해, 윤 사장은 차세대 시스템 'V3' 오픈을 위해 연휴를 반납했다. 두 대표가 전문성을 발휘하며 각자대표 체제도 공고해졌다.18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창재 회장은 연휴 동안 보험산업의 저금리·저성장 위기를 극복할 묘안을 찾기 위해 일본 출장을 다녀왔다.일본의 경우, 장기 불황으로 인해 여러 보험사가 도산하기도 했다. 아베노믹스로 회복에 나섰지만, 최근 경기 하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안국약품 어진 대표가 직원을 상대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지난 4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식품·의약조사부(이동수 부장검사)는 어진 안국약품 대표이사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어 대표는 불법으로 임상시험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국약품이 식약처에 신청한 임상시험 계획이 직원들의 동의를 받았는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7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국약품 중앙연구소에서 의약품을 개발하면서 소속 연구원들의 피를 사용한다는 이른바 '셀프 임상시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7일, 여의도본점에서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여성가족부와 10개 경제단체가 체결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의 후속과제로 추진됐으며, KB국민은행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반영되어 은행권 최초 자율협약 기업으로 선정됐다.이날 협약식은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증권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허인 KB국민은행장, 박정림,김성현 KB증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이커머스 업체 쿠팡이 김범석 단독 대표 체제에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정보람 쿠팡 핀테크 임원과 고명주 쿠팡 HR 임원을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이번 인사로 김범석 대표는 전략적 투자를 담당하고 정보람 대표와 고명주 대표는 각각 인사와 핀테크 사업을 담당하게 됐다.정 대표는 쿠팡의 자체 페이시스템인 로켓페이를 만들고 성장시킨 인물이며 고 대표는 하나로텔레콤, 하이트진로, GM 등을 거쳐 지난해 말 쿠팡에 합류했다.이들은 각자 맡은 분야의 전문가로서 담당하는 분야는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소집하고, 변재상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최종 선임은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하만덕 부회장, 변재상 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변재상 사장은 2005년 미래에셋증권 채권본부장을 시작으로 경영지원, 홍보, 스마트Biz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발휘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지난 2016년 5월 미래에셋생명 법인총괄 사장으로 발령받아 법인영업부문을 이끌었으며, 2018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통합 KB증권을 2년 간 진두지휘한 윤경은·전병조 대표가 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나란히 사의를 표명했다.KB증권 새 대표로는 박정림 부사장이 하마평에 오르내리면서 ‘유리천장’을 깨고 증권사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업계에 따르면 윤 대표와 전 대표는 전날 KB금융지주에 대표직에 대한 사의를 전달했다. 이로써 KB증권의 각자대표체제는 사실상 종료된다.앞서 전 사장과 윤 사장은 지난 2016년 말 옛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이 통합한 후 2년 동안 각자 대표체제를 유지해왔다
풀무원이 창사 이래 33년 오너경영을 마감하고 새해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풀무원은 지난 33년간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남승우 전 총괄CEO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이효율 대표를 1월 1일자로 후임 총괄CEO에 선임했다고 밝혔다.남승우 전 CEO는 공식적인 퇴임행사도 진행하지 않고 조용히 33년 간의 오너 경영시대를 마감했다.이로써
애경그룹은 그동안 3개 부문 체제의 경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해왔으나,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고 그룹 전체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8월1일 자로 조직개편을 통해 생활항공, 화학, 유통부동산 등 3개 부문 체제를 폐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같은 조직개편의 목적은 경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계열사간의 소통과 협력을
엑스엘게임즈가 송재경-최관호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엑스엘게임즈는 금일 이사회를 개최, 각자대표 체제로의 변경을 확정하고 신임 대표이사(CEO)로 최관호 前 CSO(최고 전략 책임자)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최관호 대표는 2007년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와 2009년 일본 게임온 대표를 거쳐, 2011년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과 네오위즈인터넷 대표이
지난해 현대백화점(정지선·이동호·김영태 각자대표)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현대백화점이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개별 영업이익은 2,560억 원으로 지난 2014년 2,687억 원에 비해 14.2%인 382억 원이나 급감했다.계열사 실적을 모두 합친 현대백화점 연결 영업이익이 3,628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