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액상형 연질캡슐 진통제 ‘브레핀에스’의 제형 크기 축소와 함께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브레핀에스는 발열과 통증, 요통, 생리통, 소염 등 다양한 통증을 빠르게 억제해주는 액상형 연질캡슐 진통제로,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복통이나 구토와 같은 위장장애 부작용과 간독성 위험이 적은 안전한 성분으로 빠른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JW중외제약은 브레핀에스와 함께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페인엔젤 센(성분명 나프록센) ▲페인엔젤 이부(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레이디(성분명 이부프로펜, 파
한 소비자는 비만 치료를 위해 복용한 한약때문에 간염이 생겼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한의원은 한약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A씨(20대)는 출산 후 불어난 체중때문에 고민하던 중 비만 치료를 목적으로 한의원을 방문해 한약을 2개월 정도 복용했다.한약 복용 중 구토와 메스꺼움이 있었으나 한의원에서 일시적인 증상이니 괜찮다고 해 기존 한약을 계속 복용했다.이후 눈에 황달기까지 나타나기 시작해 병원을 가서 진찰받은 결과, 급성 간염으로 간수치가 1000 이상으로 나왔으며, 급성 간염에 대해 입원조치가 필요하다고 해 약 2주일 동안 입원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최근 유럽연합(덴마크)은 어린이 완구인 스퀴시(Squishy)에서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방출돼 다수 제품을 리콜한 바 있다. 스퀴시는 빵, 아이스크림, 과일, 동물 등의 모양으로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가져 손으로 쥐었다 폈다를 반복할 수 있는 장난감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시중에 유통·판매중인 스퀴시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방출 시험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독성물질인 디메틸포름아미드가 방출돼 소비자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
간(肝)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진통제가 간경화 환자에게 빈번하게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간 건강이 극도로 악화된 간경화 환자에게 간 독성이 있는 약을 제공하는 것은 간에 ‘이중 부담’을 안기는 행위와 다를 바 없다. 현재 국내엔 간경화 환자에 대한 진통제 처방 가이드라인이 없다.최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양산 부산대병원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온·오프라인이 떠들썩한 가운데 한국소비자원과 업체 간 진실공방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어떻게 된 일일까.최근 백수오는 갱년기장애 개선ㆍ면역력 강화ㆍ항산화 효과 등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중장년 여성층에게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백수오 식품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식품 사용이 금지
여성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폐경을 겪게 된다. 보통 40대 중반에서 50세 전후에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지면서 폐경을 맞이하는 순이다. 대게 1년간 생리가 없으면 폐경으로 진단한다.갱년기란 폐경이 되기 5~7년 전부터 폐경이 된 후 약 1년 정도까지의 시기를 의미하지만 개인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다. 폐경 전후로 난소 기능이 쇠퇴하며, 여성의 몸을 지켜주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덥고 습한 여름,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하기에 최적조건인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이 때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여러 관련 기관에서는 장마철 식품 보관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다양한 장마철 식품 보관법 및 유의사항을 공개했다. 현명한 소비자들의 안전한 여름 휴가 및 장마철을
레인부츠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가장 뜨거운 패션 아이템 중에 하나다. 레인부츠는 이제 비 오는 날 신는 기능성 신발을 넘어서 평소 자신의 스타일을 만드는 패션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덥고 습한 여름철 무릎까지 오는 레인부츠는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땀이 쉽게 차고, 이로 인해 발 냄새를 초래하거나 발에 무좀균을 번식시킬 수 있다는 건강상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