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되는 고물가에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란 말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소비자들은 부담스러운 점심값에 가성비 높은 한 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홈플러스(사장 이제훈)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한 달 간 즉석조리식품을 판매하는 델리 코너의 오전 11시~오후 2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 급증했다.8000원 미만의 합리적 가격을 앞세워 샐러드부터 샌드위치, 초밥, 함박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고를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낀 직장인들의 점심 수요가 몰린 것으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4D 6매틱 모듈’을 탑재한 화이트 모던 안마의자 ‘카릭스’를 신규 출시한다.신제품 ‘카릭스’는 프리미엄 모델에만 들어가는 4D 6매틱 안마모듈, 브레인마사지, 저소음 모드 등 여러 기능을 포함해 동급 최고 가성비를 자랑하면서도 클라우드 화이트 색상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동급 라인에서 하바나브라운, 로얄블루 등 다소 톤다운된 색상의 안마의자가 주를 이뤘다면, 카릭스는 클라우드 화이트 바디에 부분적으로 라이트 그레이 컬러를 적용해 집 안의 분위기를 밝고 화사하게 연출해준다.마사지 모듈은 기
코로나로 인해 바뀐 일상은 여러가지지만, 그중에서도 여름 휴가를 즐기는 모습도 바뀌었다.과거 유명 명소를 중심으로 바캉스를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면, 올해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최대한 자제하고 소규모나 혼자 떠나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드라이브와 차박, 차크닉(차+피크닉), 캠핑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불특정 다수의 접촉을 피해 안락한 공간에서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고 직접 음식을 조리해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 SSG닷컴의 6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캠핑·여행용 가방
쌍용차가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갓성비’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7월 판매를 시작한다.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TIVOLI Limited Edition)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으며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 원 가격인하 혜택을 제공하여 2280만 원(가솔린 모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리미티드 에디션 판매가는 ▲가솔린 2410만 원 ▲디젤 2636만 원이며, 기존 모델 판매가는 트림에 따라 ▲가솔린 1683만 ~2293만 원 ▲디젤 2277만~2
유통업체 자체 브랜드인 PB(Private Brand)가 유통가의 새로운 성장모델로도 주목 받고 있다.최근 한 달간(11월 28일~12월 27일) 홈플러스(사장 임일순)의 프리미엄 PB ‘시그니처’(Homeplus Signature) 전체 상품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21% 신장했다.대표적인 상품은 ‘시그니처 물티슈’다.통상 물티슈는 쉽게 쓰고 버리는 소모품으로 인식돼 시장에서 품질 강화에 대한 논의가 크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홈플러스는 높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 제조사 직거래, 위생 및 안정성 등 4가지 타협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