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위암 검사 결과에 대해 통보받지 못해 조기에 치료를 못했고, 뒤늦게 수술을 했지만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60대 여성 A씨는 심한 두통, 체중감소로 한 병원에서 위 내시경 및 조직검사를 받았다.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한 채 1년여가 지나 정기적인 외래진료를 받던 중, 담당 의사로부터 이전 위내시경 및 조직검사 상 위암이었다는 설명을 들었다.즉시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찾아 날짜를 잡고 위전절제술 및 항암치료 등을 받았으나 수술 후 3년 5개월 뒤, 사망했다.A씨 유가족은 의료진이 조직검사 결과를 제때 통보하지 않아
하나은행이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신탁을 통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령층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 기부자의 건강 정보와 생애 플랜에 맞는 기부 프로그램 설계는 물론 자산 계획과 금융 수요에 맞춘 전문적 금융 솔루션까지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초고령화 시대 진입과 함게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유산기부’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하나은행은 신탁 기반의 자산관리 및 상속설계 특화 조직인 ‘리빙트러스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도곡삼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신축년 첫 수주를 기록했다.도곡삼호 재건축 조합은 9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도곡삼호 재건축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540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18층 규모 아파트 4개동, 308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915억 원이다.삼성물산은 커튼월룩을 적용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 다양한 수목과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조경 특화,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커뮤니티, 삼성만의 스마트 시스템 등 차별화된 상품 제안을 통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31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1지구 재건축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구마을 재건축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로, 총 489가구 중 10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 총 9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 ▲51㎡A 33가구 ▲53㎡A 10가구 ▲59㎡A 20가구 ▲59㎡B 3가구 ▲102㎡A 30가구 ▲117㎡A 5가구가 공급된다. 또한, 펜트하우스 타입인 ▲101㎡A ▲107㎡A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첫번째․우선을 뜻하는 ‘퍼스트(First)’와 단계를 의미하는 ‘티어(Tier)’를 합성한 단어로 ‘강남 최고 등급’의 주거 공간을 뜻한다. 우수한 학군, 편리한 교통, 쾌적한 환경을 모두 갖춘 강남 속의 강남 입지를 자랑하는 개포주공 1단지의 뛰어난 주거여건과 입주 고객의 자부심을 높여주는 의미를 상징한다.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운영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윤동섭)의 병원급식 점포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 지정을 받았다.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하는 병원급식 점포가 HACCP 인증을 받은 건 지난 2007년 연세세브란스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CJ프레시웨이는 업계 최초로 병원급식 HACCP 지정을 받아 병원 급식의 위생·안전관리에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은 ‘식품 위해요소 중
CJ제일제당이 ‘케어푸드(Care Food)’라는 신시장 시장 개척에 나선다. 케어푸드는 CJ제일제당이 새로 정의한 개념으로, 건강상 이유로 맞춤형 식품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차세대(Next) HMR’ 제품이다.CJ제일제당은 25일 “CJ제일제당이 그동안 축적해 온 차별화된 R&D 경쟁력과 HMR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에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케어푸드 시
박춘희씨 별세, 한종원(GS건설 플랜트 구매2담당 상무)씨 모친상 별세일 6일(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211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1월 8일(수) ☎ 02-2019-4002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외식산업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 속에서도 창사 이래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CJ프레시웨이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5,970억 원에서 6.3% 증가한 6,346억 원을 기록했다. 5,94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 1분기 실적을 가뿐히 상회하며 2분기 연속 상승곡선을 이어갔다.
대우건설은 오는 9월, 역삼역 도보 5분거리 초역세권 입지에서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736실을 공급한다.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9-24번지 일대에 위치한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전용면적 17㎡~39㎡ (1룸~2룸 총7개 타입), 지하7층~지상18층 1개동의 오피스텔 736실 및 부대시설로 지어진다.단지는 전용면적 17㎡(A타
보험금을 지급해 오던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가 돌연 지급 거부의사를 밝혀 한 소비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보험금 지급, 말 바꾼 메리츠화재소비자 이 모씨는 특발성 저신장 진단을 받은 자녀를 두고 있다.‘저신장’은 같은 성별·연령인 소아들의 신장 정규분포 상에서 아이의 키가 3%(100명 중 작은 쪽에서 3번째)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이 씨의 자녀는
국내 의료기관의 상복부 초음파 검사 비용이 병원에 따라 격차가 최대 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토대로 전국 393개 의료기관의 상복부 초음파 검사 비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평균 비용은 10만4,692원으로 집계됐다.상복부 초음파 검사 비용이 가장 싼 곳
흔히 '금니'라 불리는 골드크라운 치과보철료가 싼 곳은 23만5,500원, 비싼 곳은 85만원으로 그 격차가 최대 3.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골드크라운(금니)은 충치나 외상에 의해 치아가 광범위하게 파괴된 경우나 신경 치료된 치아의 본을 뜬 후, 금으로 씌워 음식물 섭취 시 도움이 되게 하는 치료에 사용된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
동원그룹이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시장에 진출한다.동원그룹의 급식/식자재 계열사인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신영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환자식 HMR을 개발하는 한편, 다양한 카테고리의 HMR 제품을 자체 개발해 올 5월 오픈 예정인 온라인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16일 동원홈푸드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환자식 HMR 메
배우 정혜영은 24일 세브란스 병원에 자신의 영화 출연료 1억원을 희귀난치병질환 후원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식에는 남편인 션을 포함해 YG 엔터테인먼트 이효정 팀장, 이 철 연세의료원장, 윤주헌 연세의대 학장, 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정씨는 “희귀난치병 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 환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