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가 최근 품목 허가가 취소된 메디톡신 사태에 대해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책임 회피와 반성의 부재를 지적하고 나섰다.지난 18일 식약처는 국내 보톡스 시장 1, 2위를 다투던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등 3개 품목에 대해 허가를 취소했다. ‘메디톡신주’ 등은 흔히 보톡스로 알려진 보툴리눔톡신 제제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지속·반복적으로 허가되지 않은 원료(원액)를 사용하고, 표시 함량(역가)을 조작해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판매해 왔다.2013년과 2015년에 허위로 제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마스크 대란에 대한 제안을 던졌다.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19 감염의 공포로 마스크 공급과 구매에 대한 대란이 발생하고 있다.소비자들은 마스크를 사기 위해 사람들은 약국과 마트 앞을 줄지어 서 있고 문재인 대통령은 이러한 사태에 대해 사과를 표했다.건약은 정부가 마스크에 대한 공급통제와 공적유통을 통해 사재기를 방지하고 최대한 많은 국민들에게 마스크를 공급하고자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그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가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대처에 대해 비판했다.26일 식약처 국내에서 유통중인 ‘라니티딘 성분 완제의약품 전체(269품목)에 대해 잠정적으로 제조·수입 및 판매를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했다. 이는 국내 유통 중인 라니티딘 성분의 원료의약품 7종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가 잠정관리기준(0.16ppm)을 초과 검출됐기 때문이다. NDMA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규정한 발암물질(2A등급)이다.앞서 지난 16일 식약처는 미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