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며 집 밖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2022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는 2만1642건으로 전체 안전사고 건수의 27.5%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3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위해정보 중 어린이 안전사고 비율은 코로나19 시기(2020년~2021년)에 감소하다가 지난해 다시 증가했으나, 코로나 이전(2019년)에 비하면 감소했다.최근 5년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날씨도 따뜻해짐에 따라 놀이터에 아이들도 많아진다.놀이터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매년 1천건 이상 다발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19∼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놀이터 내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4076건으로 전체 놀이터 안전사고(4185건) 중 97.4%(4076건)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놀이터 내 어린이 안전사고는 2019년 1736건에서 2021년 1164건으로 32.9% 감소했으나 전체 어린이 위해정보에서 놀이터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7.0%에서 2021년 7.3%로
봄철을 맞아 홈인테리어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동시에 관련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은 가정 내 작업공구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4년간(2018년~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가정 내 는 총 1070건으로 매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코로나19 발생 이전(2018∼2019)과 이후(2020∼2021) 접수된 가정 내 작업공구 관련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접수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미국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2021 New York Festival Advertising Award)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이번에 현대차그룹이 은상을 받은 ‘리틀빅 이모션(Little Big e-Motion)’은 헬스 & 웰니스 이노베이션(HEALTH & WELLNESS INNOVATION) 부문으로, 자율주행시대에 필수적인 자동차와 탑승자의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영상이다.지난해 12
코로나19 이후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워지면서 집에 트램펄린 등을 설치해 이른바 ‘홈 키즈카페’를 조성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정 내에서 어린이가 트램펄린 놀이 중에 다치는 안전사고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5년간(’16년~’20년)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이하 CISS*)에 접수된 가정 내 어린이 트램펄린 안전사고는 총 220건이며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에는 전년(2019년)보다 53.5%(43건→66건) 증가했다.발달단계별로 분석한 결과,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최근 거주자의 편의에 따라 베란다(발코니) 공간을 취미 공간, 정원, 놀이방, 의류 세탁실 등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베란다(발코니) 공간은 실내 주거공간에 비해 주기적인 청소나 관리가 어렵고 개방한 채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년~2018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베란다(발코니) 관련 위해사례는 2016년 363건, 2017년 404건, 2018년 391건으로 총 1,1
[컨슈머치 = 송수연 박지현 기자] 한국형 레몬법이 시행되면서 자동차 소비자의 권익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하지만 서울YMCA 자동차안전센터 성수현 간사는 레몬법이 소비자 피해 구제의 길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도입은 긍정적이지만 현행 레몬법 내용을 따져봤을 때 소비자들이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는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이유다.는 성수현 간사를 만나 레몬법의 한계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송수연 기자 소비자들이 레몬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 부탁드
해태제과 ‘오예스 수박’이 벤처기업 제품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 표절 논란은 벤처기업 SFC바이오 김종국 회장이 직접 개인 SNS를 통해 자사 ‘수박통통’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내놓으면서 시작됐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종국 회장은 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태제과의 ‘오예스 수박’이 ‘수박통통’을 표절
이마트가 기존 H&B(헬스&뷰티)매장인 분스(BOONS)를 정리하고 부츠(BOOTS)로 드러그스토어 시장에 재도전한다.이마트가 H&B 사업에 합류하면서 관련 시장은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 CJ올리브영 독주로 굳어진 H&B 시장에 어떤 지각변동이 일지 주목된다.▶이마트, ‘부츠’ 1호점 오픈이마트는 분스로 고전했던 과거는 청산하고 부츠로 다시 희망찬
자동판매기(이하 자판기)의 돌출된 지폐투입구가 개선됐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자판기의 돌출된 지폐투입구에 어린아이가 부딪쳐 이마를 다쳤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하고 7일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해당 자판기는 금속 재질의 지폐투입구가 걸음마기 어린이(1~3세) 머리 높이에 약 12mm 가량 돌출돼 있어 상해를
아파트 베란다로 날아온 드론(무인항공기)을 통해 택배를 받아보는 기분은 어떤 느낌일까?물류업계 배송전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 소비자들이 ‘드론’을 통해 자신의 택배 물품을 받아 볼 수 있는 날이 한 걸음 가까워졌다.▶빗장 풀린 ‘드론’ 산업…택배 사업 상용화 ‘가속도’?7월부로 드론 택배가 허용된다.국토교통부는 항공법 시행규칙
티켓투라이드는 국내 벤처기업 최초로 글로벌 SNS 시장에 뛰어든 스타트업으로, 현재 티켓투라이드가 개발한 외국인 친구사귀기 앱 ‘VABA’는 현재 240개국 3만여 명이 이용 중이다.스타트업으로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영역을 넓히고 있는 티켓투라이드 유장선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Q. 티켓투라이드는 어떤 회사인가요?A. 저희 티켓투라이드는 우
국내 우유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업계가 중국 분유시장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 중이다.▶분유업계 “20조 대륙시장 잡아라”지난해 국산 분유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1억 달러를 넘어섰다.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조제 분유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7% 증가한 1억1,256만 달러(약 1,386억 원)로 집계돼 사상 최대 기록을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의 ‘한 지붕 두 가족’인 화장품 브랜드숍 이니스프리와 에뛰드하우스(이하 에뛰드)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에뛰드가 2년째 실적 부진의 늪에서 고전하는 사이 이니스프리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같은 그룹 두 브랜드의 간극이 점차 벌어지고 있는 모양새다.▶‘화장발 받은’ 이니스프리, ‘주름
전세계적으로 공유경제가 커다란 화두로 떠오르며 쉴 새 없이 회자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어쩐지 낯설고 막막한 개념의 공유경제.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와 숙박 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를 제외하면 아직은 걸음마 수준에 불과한 것이 현실.그러나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의외로 많은 공유경제 서비스가 현재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을 관통하고 있다.▶면
어린이 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는 위험한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처 능력 부족으로 안전사고를 당하기 쉬우므로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수집한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를 집계한 결과, 사고 건수가 3년 연속 증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티머니 분실·도난때 환불불가…'불공정' 여부 갑론을박 : 분실 또는 도난 시에 충전돼 있던 금액을 돌려받지 못해 불만을 토로하는 소비자가 많아. 한국스마트카드, "전자금융거래법 준수한 적법 약관…문제없다" 주장.(관련기사 링크)△대장균 떡볶이 '송학식품' 3년 연속 판매 1위 '충
경실련 시민권익센터는 과도하게 높게 책정되고 있는 수리비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정부가 우선적으로 수입차 수리 공임비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4년 기준 국내 수입차 등록대수는 112만대에 달하며 연평균 20%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불만도 급증하고 있는데 특히 수리비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최근 어린이집 폭행사건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4월 재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안심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주)온앤온정보시스템(대표이사 김종찬) 과 함께 보육업무 효율화와 스마트 교육 환경 조성, 안전한 어린이집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관리 솔루션과 통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융합 솔루션의 등장으로 유아 보육 환경에도 스마트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유아 보육 솔루션 전문 기업 (주)온앤온정보시스템(대표이사 김종찬)과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 등 국내 보육 환경의 스마트화에 앞장선다고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