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운동화 구입 후 한 달만에 겉창이 떨어졌는데, 판매자는 제품하자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한 달 전 운동화를 구입하고 신던 중 겉창과 갑피사이의 접착이 떨어졌다.신은 기간이 얼마되지 않았지만 접착이 떨어져 판매자에게 제품하자라 통보하고 교환을 요청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착화를 했다는 이유로 교환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한국소비자원은 정상적인 사용 중 접착이 떨어졌다면 제품 불량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일반 운동화의 경우 사업자의 특별한 고지가 없다면 품질보증기간은 6개월로 보고 있다.품질보증기
한 소비자는 구입한 에어 운동화의 한쪽 에어가 터져 교환을 요구했다.A씨는 약 20만 원에 에어 운동화를 구입했다.구입한지 한달도 되지 않아 착화 중 왼쪽 신발의 에어가 터져서 좌우 균형이 맞지 않게 됐다.판매처에 교환 요청하니 소비자가 착화중에 날카로운 물질에 찔려서 터졌기 때문에 교환해줄 수 없다고 한다.A씨는 고가의 운동화가 한 달도 되지 않아 못 쓰게 돼서 많이 속상했다.한국소비자원은 착화 중 날카로운 외부 물체에 의해 겉창에 구멍이 난 것으로 보이므로 취급부주의로 인한 A씨의 과실로 판단될 수 있다고 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
가을 산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이 등산화(트래킹화)다.일반 신발과 달리 등산화는 미끄럼 저항, 충격 흡수 등의 기능성과 튼튼한 정도인 내구성이 중요하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수많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품질 및 안전성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등산화 7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조사 대상은 ▲네파(포르테 고어텍스) ▲노스페이스(다이나믹 10 보아 고어텍스) ▲밀레(벨로시렙터) ▲블랙
걷기나 달리기 등 운동을 하기 위해 착용하는 러닝화는 최근 충격 흡수, 편안함 등 제품들이 가진 기능성때문에 일상생활까지 폭넓게 선택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시중 러닝화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대상 제품은 ▲나이키 레전드 리액트2(AT1368 001) ▲뉴발란스 M680LK6(NBPFAS115B) ▲르까프 에어로런(1120-SR107-29) ▲리복 리퀴펙트 180 SPT AP(FV2752) ▲스케쳐스 MAX CUSHIONING PREMIER(SP0MR20X411) ▲아디다스 이큅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9개 브랜드의 메쉬 소재 런닝화 18종을 대상으로 내구성, 미끄럼 저항, 충격흡수정도 등을 조사한 결과, 내구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메쉬소재 런닝화관련 소비자불만 절반이상이 파손관 관련돼 조사를 시작했으며, 최근 가벼운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기업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