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혐(남성 혐오)'을 뜻하는 '집게 손가락' 논란이 게임업계에 이어 포스코에도 번졌다.논란이 된 영상은 포스코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려진 '2023 포스코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영상은 걸그룹의 노래를 개사해 신입사원 채용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문제는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집게 손가락'이 뜬금없이 나타나 논란이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올려진 게시글에 따르면 해당 영상을 0.25배속으로 보면 단 1프레임에서 '남혐 손가락'이 확
넥슨게임즈가 202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202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넥슨게임즈는 ▲히트2 ▲블루 아카이브 2종의 게임을 출품해 모두 수상했다. 먼저 ▲히트2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블루 아카이브는 인기게임상, 기술·창작상 캐릭터 부문, 우수개발자상(김용하 총괄 PD)의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넥슨게임즈의 게임대상 수상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3월 31일 넷게임즈와 합병한 넥슨지티의 ▲서든어택이 2006년 온라인게임 우수상과 인기게임상을 수상한 것. 이
오뚜기가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펀슈머 마케팅은 제품을 소비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찾고 공유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한 것으로, 높은 화제성과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최근 펀슈머 마케팅의 일환으로 '컬래버레이션' 시도가 많이 눈에 띈다. 최근 오뚜기는 게임업계와 손을 잡았다.오뚜기는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와 손잡고 ‘진라면X카러플’ 용기면과 컵면을 선보였다.기존의 진라면 포장 디자인에 카러
국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 NDC21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NDC21은 약 7만1100여 명이 누적 참관한 것으로 집계돼,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NDC의 최대 누적관람객(2019년 2만457명)을 훌쩍 넘었다.■ 온라인 개최로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 정보 전달력도 UP!2007년부터 줄곧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NDC는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NDC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별도 등록 절차 없이 강연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강연
넥슨(대표 이정헌)이 주최하는 국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 ‘2021년 넥슨개발자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가 9일 온라인 개막했다.2021년 NDC는 오는 11일까지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돼 NDC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별도 등록 없이 강연을 즐길 수 있다. 강연수는 총 56개(공개세션 48개, 비공개세션 8개)로 게임과 관련한 다채로운 분야의 지식을 나눈다.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게임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한 단계 더 진보한 게임을 만들기 위한 새로
NDC가 2년만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넥슨(대표 이정헌)이 국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 ‘2021년 넥슨개발자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를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면서 발표자 모집에 나선다.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올해 NDC는 별도의 참관 신청 없이 누구나 NDC 홈페이지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이를 앞서 넥슨은 게임 및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표자를 모집한다. 발표자 접수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
네오플(대표 노정환)이 7월 3일까지 2020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기술지원, 해외사업, 멀티미디어, 경영지원, 웹 등 PC 온라인 및 모바일 ‘던전앤파이터’의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학력 및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근무지는 제주에 위치한 네오플 본사 및 서울 지사로, 직군 및 부서에 따라 상이하다.서류 접수는 7월 3일까지 넥슨컴퍼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이후 서류 검토, 테스트,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최근 넷마블의 기세가 대단하다. 최근 출시한 게임이 연달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시작으로 올해 5~6월 잇따라 출시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BTS월드’ 등 4개의 게임이 국내 앱스토어 및 일본, 미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 같은 인기에 일부 증권사는 넷마블의 올해 매출액을 2조4516억 원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종전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던 2017년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최대 15조원에 달하는 몸값으로 올해 인수합병(M&A) 최대 매물이자, 역사상 최대 규모 거래로 주목 받던 국내 1위 게임기업 넥슨의 매각이 무산됐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김정주 NXC 대표는 자신과 부인인 유정현 NXC 감사, 개인회사 와이즈키즈가 보유한 NXC 지분 98.64%의 매각을 보류하기로 했다. 매각주관사인 UBS와 도이치증권은 인수후보들에게 조만간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김 대표는 올해 1월부터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NXC 지분 전량(98.64%)을 매각키로 결정하고 거래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게임 중독이 질병으로 인정됐다.지난 25일(현지시간)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한 제11차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ICD)안이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 B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기 때문이다.B위원회에서 통과된 새 기준은 28일 폐막하는 총회 전체 회의 보고를 거치는 절차만 남아, 사실상 개정 논의는 마무리됐다. 개정된 ICD-11은 오는 2022년부터 194개 WHO 회원국에서 적용된다.■ 게임 산업 무너질까 우려게임 중독의 질병 지정 소식에 국내 게임업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게임 중독’이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할지에 대한 여부가 이르면 27일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기 때문이다.국내 게임업계는 게임 중독이 질병으로 분류될 경우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돼 게임 산업이 위축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21일 게임업계와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WHO는 20~28일까지 스위스에서 세계보건총회를 개최하고,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11차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ICD-11) 개정안을 최종 의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게임업계에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포괄임금제 폐지 바람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스마일게이트 노조인 ‘SG길드’는 포괄임금제 폐지를 비롯해 단체협약 전문 포함 83개 항에 대해 사측과 잠정 합의했다.이미 3N 중 넥슨과 넷마블이 포괄임금제 폐지에 잠정 합의 했으며, 엔씨소프트도 폐지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펄어비스, 웹젠, 위메이드 등 중견 업체 역시 포괄임금제를 폐지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포괄임금제는 연장·야간근로 등에 대한 시간 외 근로수당을 급여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이 온라인 게임 규제안을 발표하면서 한국 게임업계의 시름이 깊어졌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교육부, 재정부, 신문출판서, 위생건강위원회, 시장관리감독총국 등 8개 관계부처는 어린이들의 시력 저하를 방지하는 목적의 ‘어린이 청소년 근시 예방 종합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공동으로 발표했다.중국 정부는 어린이 시력저하의 주요 원인을 게임으로 보고 이번 방안에 게임 총량(總量) 제한, 신규 온라인 게임 수량 제한, 적정 연령 표기, 미성년자 게임 시간제한 등을 게임 산업에 대
[컨슈머치 = 송수연 김은주 김현우 기자] 타투가 대중화되면서 취업 시즌마다 타투를 지워야 하나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애초에 지울 걸 생각하고 타투를 새긴 사람이 어디 있을까. 영원히 남기고 싶어 타투를 결심했지만 바늘구멍 보다 좁은 취업문 앞에서 타투는 골칫거리가 된다."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담당자한테 나쁜 인상을 주지 않을까", "결격 사유가 되면 어떡하지", "면접 전에 얼른 지워야 하나", "최종면접에서 떨어진 이유가 혹시 타투 때문 아닐까" 등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취업하려면 지워야겠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9월 들어 게임업계에 변화의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바로 ‘노동조합’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국내 최대 게임업체인 넥슨이 업계 최초로 ‘스타팅포인트’라는 이름의 노조를 설립한데 이어 지난 5일에는 테일즈런너 등으로 유명한 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가 ‘SG길드’라는 이름의 노조를 설립했다.업계는 ‘포괄임금제’와 ‘크런치모드’ 등을 게임업계 노조 설립의 이유로 분석했다.실제로 지난 3일 설립과 함께 공개된 스타팅포인트의 설립 선언문에는 “포괄임금제 앞에 야근과 주말 출근은 공짜였다”며 “회사의 매출
넥슨이 오는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 시행에 맞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게임업계 빅3(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모두 주 52시간 근무제를 실시하게 됐다.지난 25일 넥슨은 오는 7월 1일부터 월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직원들이 출퇴근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도인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넥슨(대표 박지원)은 ‘2018년 넥슨개발자컨퍼런스(Nexon Developer Conference, 이하 NDC)’의 발표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NDC는 내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성남시 넥슨 판교사옥 및 일대에서 개최한다.이날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게임업계 및 기타 산업종사자라면 누구나 NDC 공식홈페이지에서 발표자 신청을
올해 IPO 대어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넷마블게임즈와 ING생명이 지난 주 나란히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했지만 시장의 온도 차는 사뭇 다른 듯 보인다.국내 1위 모바일 게임사인 넷마블의 경우 공모가 15만7,000원 대비 약 5%가량 오른 16만5,000원의 시초가를 기록, 상장 첫날 시가총액이 14조 원을 가뿐히 돌파하며 단번에 게임업종 대장주로 등극했다
넷마블이 상장 초읽기에 들어갔다.지난 20일 넷마블게임즈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했다.넷마블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으로 신주 1,695만3,612주(공모 비중 20%)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12만1,000원~15만7,000원, 총 공모금액은 2조513억~2조6,617억 원이다.현재 넷마블 최대주주는 방준혁 의장으로
넥슨 최초의 유료 모바일 게임 ‘애프터 디 엔드: 잊혀진 운명’이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애프터 디 엔드’는 넥슨이 처음으로 내놓은 유료 모바일 게임이다. ‘아버지’를 찾아나서는 ‘아들’의 여정을 담았으며 서정적인 사운드와 동화같은 그래픽이 특징이다. 전투와 같은 액션 요소보다는 다양한 퍼즐, 복잡한 지형 속에서 지나갈 수 있는 길 찾기,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