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엿새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3’에 참가한다.ADEX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코트라(KOTRA)가 주최하고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다. 전 세계 35개국 550개사가 참여한다.대한항공은 야외 전시장에 중고도 무인기 실기체와 사단무인기, 발사대, 지상 통제 차량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실내 전시장에는 다목적 스텔스
주차를 해둔 차량이 사고가 났지만 가해차량은 주차 장소를 이유로 과실상계를 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 주택가 이면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다른 차량과 함께 주차를 했다.가해 차량은 견인차로, 주차 장소는 오르막 도로였다. 가해 차량이 경사로 출발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견인차와 견인차량에 견인되던 차량이 뒤로 밀리면서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해 둔 차량과 앞, 뒤에 주차된 차량까지 모두 파손시키는 사고를 일으켰다.그런데 보험사는 차량 주차 장소가 흰색선이 그어져 있는 주·정차 허용장소가 아니라는 이유로 과실상계를 하겠다고 한다.1
교통사고 발생한 직후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서명은 숙고 후에 해야 하겠다.소비자 A씨는 최근 교통사고를 겪었다.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정비업소 견인차 기사는 A씨에게 다가와 종이를 한장 내밀면서 서명을 하라고 하기에 경황이 없는터라 서명을 했다.그러면서 A씨는 서명을 하면서 견인 기사에게 수리 여부는 정비업소에 가서 결정하겠다고 했다.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오전에 정비공장으로 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고 정비공장에 갔는데 차량은 이미 수리가 시작된 상태였으며, 견적이 차량 가액에 상당하는 금액이 나와 있었다.A씨가 차를 다른 정비업소로
대한항공이 21~25일 5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2)에 참가해 첨단 무인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대한민국 방위산업전’은 지난 201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지상무기 전문 방위산업 전시회로 5회 째인 올해는 50개국 35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전시회 개최 사상 최대 규모이면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다. 대한항공은 무인기 선도업체로 이번 전시회에서 ▲저피탐무인기 ▲무인편대기 ▲수직이착륙 무인기 ▲하이브리드드론 등 무인기 관련 분야의 제품과 첨단 기술을 전시회 실내외
오토바이 사고로 입원 중이던 소비자가 정비소로부터 오토바이를 찾아가거나 보관료를 내라는 전화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보험사 직원이 A씨의 동의 없이 견인차를 불러서 임의로 오토바이를 견인했다. 이후 보험사 직원과 합의를 통해 견인차 비용은 내지 않기로 했다.견인회사를 통해 오토바이가 입고된 정비소에 연락을 취하니 보관료를 요구했다.A씨는 수리하는 대신에 보관료를 안받기로 합의하고, 현재 입원중인 상태로 일단 수리하지 말라고 양해를 구했다.2주쯤 지나서 정비소에서 전화가 오더니 이렇게 오래
한 소비자가 사고가 발생해 구난작업을 받던 중에 손해배상을 하게 됐다. 소비자 A씨는 차량운행 중 농로에서 차량의 우측 앞, 뒷바퀴가 농외로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보험사에 긴급구난서비스를 요청했고, 구난차량이 구난작업을 하던 중 2m 아래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그런데 보험사는 구난중 발생한 차량파손 등에 따른 손해배상금을 A씨에게 요구했다.보험사는 소비자가 구난의 보조자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이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소비자에게 생긴 손해를 배상하기는커녕, 견인차에 생긴 손해를 배상하라는 주장에 어이없어 했다
교통사고 발생 후 견인비용이 과도하다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운행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고로 정신이 없는 와중에, 차량이 견인됐다.이후 확인해보니 견인자동차주가 임의로 먼 거리에 위치한 공업사에 차량을 입고한 상태였다.A씨는 청구된 견인 비용이 과도하다며 다 지급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한국소비자원은 견인사업자가 부당한 요금을 청구했다면 행정처분을 받게 돼 있다고 조언했다.견인요금은 견인차량의 차종, 작업시간, 견인거리, 야간, 험로 등의 특별 작업조건에 따른 견인요금이 있고, 단순 견인이 아닌 견인을 위한 구난 작
한 소비자가 주유소 직원이 잘못 알려줘 휘발유 차량에 경유를 주입했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뉴질랜드에서 귀국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 ‘휘발유’, ‘경유’와 같은 용어가 정확히 구분되지 않았다.셀프주유소에서 주유소 직원에게 어느 쪽이 휘발유 주유기인지 문의해 안내받아 직접 셀프주유기에서 유종을 선택하고 벤츠 차량에 주유를 했다.주유구가 주유기보다 작아 기름이 바닥에 흐르자 재차 직원에게 휘발유가 맞는지 문의했고, 직원은 맞다고 하며 꼬챙이로 주유구를 벌려가며 억지로 주유했다.A씨는 주유를 마치고 차량을 운행하다가 이상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이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조선호텔 바이올렛룸에서 제55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등이 참석했다.제55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최의근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우수상에는 김송철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외과학교실)와 이형진 임상 조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 수상자인 최의근 교수 ‘Lower risk of stroke after alcohol absti
홈플러스(사장 이제훈)이 지난 1일부터 진행한 창립 25주년 기념 할인행사 ‘락페스티벌’의 누적 고객 수가 보름 만에 1000만 명을 넘어섰다.이는 하루 평균 약 60만 명의 고객이 전국 홈플러스 135개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민 약 4명 중 1명이 보름 안에 홈플러스를 이용해 장을 본 것으로, 국민의 생활 속에서 홈플러스가 생필품 공급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며 대형마트 업계에서는 그동안 객수 하락이 이어지고 있던 가운데, 홈플러스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올해 3만5000가구 이상의 주거상품을 공급하며 민간건설기업 최대 공급회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대우건설은 이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중장기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대우건설은 3분기까지 2만5994가구를 분양해 민간건설기업 중 압도적인 주거상품을 시장에 공급하며, 수요부족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시장 안정에 기여했다.지역별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검암역 로얄파크시티 푸르지오 등 1만7961가구를 공급했고, 지방에서도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이사회를 통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앞으로 한미사이언스는 송영숙 신임 대표이사와 기존 임종윤 대표이사가 각자 대표이사로서 공동 경영하게 된다.송영숙 대표이사는 가현문화재단 이사장과 한미약품 고문(CSR 담당)을 맡아오다 지난 8월 10일 한미약품그룹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이번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됨에 따라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를 총괄 경영하게 됐다.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이사회에 앞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글로벌전략 및 HRD 부사장을
오리온 ‘꼬북칩’이 독보적인 식감으로 국내 스낵 시장을 석권한 데 이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꼬북칩의 1분기 글로벌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이상 성장하며, 누적판매량 1억9000만 봉을 돌파한 것.꼬북칩은 국내 최초 네 겹 스낵으로 출시되며 전에 없던 독특하고 풍부한 식감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한국에서는 최근 선보인 ‘달콩인절미맛’이 트렌드에 민감한1020 젊은층 사이에서 각광받으며 꼬북칩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2018년 5월 현지명 ‘랑리거랑(浪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주력 5개사의 영업이익이 3년 만에 다시 1조 원을 돌파했다.(잠정실적 기준)효성은 6일 주력 5개 회사의 총 매출은 18조119억 원, 영업이익은 총 1조10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6년 매출 11조9291억 원, 영업이익 1조163억 원으로 사상 처음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한 이후 3년 만이다. 동종업계가 실적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린 성과다.이번 실적은 △경쟁심화로 공급초과 상황인 중국시장 등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한화그룹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인사가 발표됐다.한화는 한화시스템, ㈜한화 기계부문, 한화테크윈, 한화정밀기계, 한화케미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 한화에너지 등 7개 계열사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다.각 사가 영위하고 있는 업(業)에 대한 전문성과 성과가 검증된 전문경영인들을 대표이사로 포진시켜 경영 내실화를 달성하고 미래 지속경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수익성 제고, 체질 개선 이끌며 질적 성장 중심으로 변화 주도”한화시스템은 ㈜한화 기계부문/한화정밀기계/한화테크윈 대표이사인 김연철 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은 4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50년 동안 대한항공의 두 날개는 고객과 주주의 사랑, 그리고 국민의 신뢰였다”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날개가 되어 드리는 것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대한항공의 새로운 100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대한항공은 기업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 사업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트남 탄콩(Thanh Cong)그룹과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베트남 자동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는 2017년 생산 합작 법인 설립에 이어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베트남 현지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이번 업무 협약식은 23일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승진 현대차 사업관리본부장과 응우엔 뚜안 아잉(Nguyen Tuan Anh) 탄콩그룹 회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업무 협약 체결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자동차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이번 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사드 등 여러 불황 요소에도 불구하고 LG생활건강은 13년 연속 성장세를 보이면서 ‘차석용 매직’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2분기 LG생활건강의 매출은 1조6,526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어났다.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5.1% 증가한 2,673억 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11.4% 오른 1,874억 원을 달성했다.상반기 매출은 지난 상반기 보다 8.7% 늘어난 3조3,118억 원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5
한독(회장 김영진)은 지난 5월 진행한 레디큐 ‘큐루마블 증정 이벤트’가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며 판매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밝혔다. 레디큐 1박스 구매 시 ‘큐루마블’을 증정하는 ‘큐루마블 증정 이벤트’는 지난 5월 14일부터 총 2주간 다양한 온라인 쇼핑채널을 통해 진행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이벤트 진행 결과, 행사 전
티몬의 일방적인 서비스 혜택 축소에 소비자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최근 티몬 멤버십이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하면서 일부 멤버십 폐지로 인해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티몬 멤버십 종료티몬은 다음달 10일부터 멤버십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지난 10일 공지했다.멤버십 종료에 대해 티몬 측은 “보다 새롭고 유익한 혜택으로 고객님을 찾아뵙기 위한 준비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