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 수술을 받은 소비자가 수술 후 발생한 장애에 대해 의료진 과실을 주장했다. 소비자 A씨는 59세로 자동차 접촉사고 후 목의 통증으로 경추성 척수증을 진단받았다.제5-6경추간 후궁성형술 및 척수신경감압술을 받은 A씨는 통증, 상지 저림 및 근력저하가 생겼다.또 뇌척수액이 누출돼 경막 재봉합술을 두 차례 받았으나 상지 근력저하 및 부분마비로 장애진단을 받게 됐다.A씨는 의료진의 수술 상 과실을 주장하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병원 측은 A씨의 수술 후 장애에 대해 5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말했다.수술 전
경추 유합술 중 삽입된 나사가 탈출돼 식도 천공이 발생했다. A씨(남, 60대)는 경추부 추간판 탈출증 및 후종 인대 골화증으로 한 병원에서 경추 유합술을 받았다.그 후 A씨는 음식물을 삼킬 때 목 통증을 느꼈고, 통증이 심해져 방문한 타 병원서 척추 고정장치 이완에 의한 식도천공을 진단받았다.A씨는 당시 경추 유합술 후 왼쪽 아래 나사가 없어진 것이 확인됐지만 의료진의 처치 미흡으로 식도천공이 발생했다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병원 측은 A씨 수술 후 약 4개월 뒤 단순 방사선 검사에서 나사못 탈락이 확인됐으며, A씨에게
한 소비자의 배우자가 척수 손상을 진단받지 못해 조기에 수술할 기회를 놓쳐 사망하게 됐다. A씨 남편은 평소 기저질환이 없고 정상적으로 거동이 가능한 70대 남성이었는데, 어느날 바지에 소변을 본 채 집에서 쓰러졌고 119를 통해 응급실에 입원하게 됐다. 당시 의식은 기면상태, 사지 부전마비 상태였고, 병원에서는 소뇌경색증, 갑상선기능저하로 진단했다.A씨 남편은 해당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다음날 심정지가 발생해 타 병원으로 전원하게 됐는데, MRI 검사 결과 경추 탈구 및 경추 척수 손상에 의한 쇼크라는 진단을 받았다.사고 이후
신경차단술 후 척수공동증이 발생한 소비자가 의료진의 과실을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의원 의료진에게 경추부 신경차단술을 받은 직후 ▲손 저림 ▲발끝 찌릿한 느낌 ▲몸이 붕 떠 있는 느낌 ▲복부와 허벅지의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발생했다.이후 A씨는 타 병원들을 경유해 척수손상에 의한 척수공동증 진단을 받았고, 손 저림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상태이며 우울 증상까지 나타나 정신과 치료까지 받게 됐다. 이에 A씨는 의료진의 과실로 피해를 입었다며 의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의원 측은 수술 후 A씨에게 발생한 증상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직영 전시장 및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 채널에서 안마의자를 구매, 렌탈하는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설 맞이 프로모션을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바디프랜드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팬텀 로보’와 ‘팬텀 메디컬 케어’ 두 인기 모델에 대해 명절 특별가를 마련했다. 팬텀 로보는 두 다리가 개별적으로 움직이며 차별화된 마사지감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안마의자 대표 모델이다.팬텀 메디컬 케어는 경추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및 퇴행성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견인 의료기기로 누
의료진의 오진으로 사망한 환자의 유족들이 병원을 상대로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의료진은 부적절한 조치가 없었다며 거절했다. 75세 남성 A씨는 교통사고로 경추 손상을 당해 경추 제5~7번 추간판절제술 및 유합술을 받았다. 이틀 뒤 A씨는 복부 통증을 호소했고, 관장하던 중 의식저하 및 심정지가 발생해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부검 결과, 사인은 십이지장 궤양 천공으로 인한 범발성 복막염으로 확인됐다.유족은 A씨가 수술 후 복통을 지속적으로 호소했음에도 의료진은 관장만 시행하는 등 부적절한 처치를 지속했다며 A씨 사망에
한 소비자가 의료진의 미흡한 진료로 장해 1급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음주 상태로 시멘트 바닥에 넘어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경추 척수 손상을 조기에 진단받지 못했다.A씨는 상지와 가슴 아래는 모두 감각이 없고 대소변의 장애가 생겨 결국, 1급 장해 진단을 받았다.A씨 가족은 사고 당시 혈압 저하가 있었던 A씨가 어깨통증과 손발의 저림이 있다며 수차례 호소했으나 의료진은 경추 척수 손상 진단을 위한 검사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한 의료진이 A씨를 병실로 이송시 목을 꺾어 안고 휠체어에 앉혀 이동을 해 경추 척수 손상이 더
자동차임의보험 가입 중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나, 보험사로부터 치료비 전액을 받지 못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자동차임의보험 가입 중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해 정상신호로 주행하던 차량과 충돌했다.A씨는 비골골절, 우측안와골절, 우측안면골골절, 경추부염좌로 병원에서 치료 및 수술을 받았다.가입한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 여부를 문의하니 본인 과실이라며 치료비 600만 원이 아닌 400만 원만 지급된다고 주장했다.A씨는 자동차임의보험에 모두 가입했음에도 실제 치료비의 일부만 지급하는 것은 부당하므로 실제 치료비 전부를 지급해 줄 것을 요
한 소비자가 디스크 수술 후 장해 판정을 받게 됐다.A씨는 지속되는 목, 우측 팔 통증으로 5년간 보존적 치료를 받다 수술을 결정했다.경추 제3-7번간 후종인대골화증 및 경추 제4-7번간 우측 추간공 협착증 진단하에 1차 수술을 받았다.경추 제3-6번간 우측 개방문 후궁성형술, 경추 제4-7번간 우측 후방감압술이 진행됐다.수술 직후 우측 상지 근력저하 발생했고 점차 악화돼 혈종 의심 소견으로 2차 수술을 받게 됐다.2차 수술은 경추 제5, 6 신경근 주변의 혈종제거술 및 경추 제4-7번간 미세현미경하 우측 후궁성형술이 진행됐다.수술
한 소비자가 목뼈를 다쳐 장해등급을 판정받았다.소비자 A씨는 직장 체육대회에서 축구를 하던 중 목뼈를 다쳤다.개인병원인 외과 의원에서 몇 개월간 치료를 받았고 장해등급 3급 판정을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했다.보험사는 본인의 신체상태가 4급에 해당한다고 하면서 3급에 해당하는 장해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A씨는 병원에서 판정한 장해등급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지급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후유장해감정이 객관적으로 문제가 있음을 보험사가 입증한 경우에는 제3의 의료기관을 정해 재감정받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보험은 우발적
척수병증이 발생한 소비자가 의료진의 과실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병원 측은 환자의 기왕력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우측 어깨 통증으로 병원에서 주사치료 및 물리치료를 받았다.주사치료를 받던 중 좌측 팔과 다리에 마비 증상이 발생했고, 호전되지 않아 한달 뒤 다른 병원을 방문해 검진 후 경추 좌측 제5번 부위 척수병증으로 진단받았다. A씨는 물리 치료 시, 주사치료로 척수병증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평생 팔 저림 등으로 고통을 받아야 하는 데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병원 측은 A씨에게 경추부 측면 인대 이완주사요법을 시행했
바디프랜드 광고모델 ‘허재 삼부자’가 의료기기 ‘팬텀메디컬케어’를 추천했다.허재, 허웅은 3일 바디프랜드 광화문 전시장에서 열린 가정의달 기념 포토행사에 참석 후 브랜드 공식 모델로서 첫 행사를 소화했다. 전신 마사지 기술이 탑재 된 ‘팬텀메디컬케어’를 선물해 가족의 건강을 지키라는 의미를 담았다. ‘팬텀메디컬케어’는 경추 추간판(목 디스크) 탈출증·퇴행성 협착증 치료 목적을 위한 견인과 근육통 완화 기능을 제공하는 바디프랜드의 의료기기다.▲목 디스크 ▲협착증 ▲PEMF목·허리 ▲허벅지 자극 등 부위별 케어 등 자체 개발한 다양한
한 소비자는 수술전엔 멀쩡했던 눈이 수술 후 실명이 됐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인쇄업에 종사하는 A씨(38세)는 양손의 저림증이 있어 대학병원을 방문했더니 경추관 협착증 진단을 받았다.경추후궁 성형수술을 받은 후 병실로 이송되는 도중 우측 안구의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안과 검진에서 우측 안구의 부종 및 충혈, 안구 운동장애, 안압 상승에 의한 안구 정맥과 동맥의 혈전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우안의 광각상실로 시력회복 가능성이 희박한 상태이다.A씨는 수술 전 정상 시력이었으나 수술 후 실명이 됐다며 의사의 과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본격적인 CES 행사를 앞둔 3일(현지날짜 기준)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공식 이벤트인 언베일드(Unveiled) 행사에 참여해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더파라오 오투(O2)’ 제품을 선보였다. ‘더파라오 오투(O2)’는 ‘오투(O2)케어' 기능, 멘탈 케어 프로그램, 음성 인식 등의 기능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피로 회복을 돕는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안마의자로 CES로부터 뛰어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바디프랜드 김창주 미주법인장은 ‘더파라오 오투’를 선보이며 “’더파라오 오투’는 단
폭스바겐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 ID.3가 유로앤캡(Euro NCAP)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심사위원들은 MEB 플랫폼 기반으로 만들어진 첫 번째 전기차 모델 ID.3의 모든 테스트 부문(성인 및 어린이 승객, 교통 약자 보호 및 안전 보조 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폭스바겐 브랜드의 이사회 임원 겸 기술개발 담당 총 책임자인 프랭크 웰쉬(Frank Welsch) 박사는 “이번 유로앤캡 충돌 테스트 결과는 ID. 팀 전체의 큰 성과이다. MEB 플랫폼 개발 초기부터 높은 수준의 안전 성능을 갖추는 것을 가
목디스크와 협착증 치료에 도움이 되고 통증을 완화하는 메디컬체어가 나왔다.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유튜브 라이브로 ‘언택트 프레스 컨퍼런스(Untact Press Conference)’를 열고 ‘팬텀 메디컬’을 첫 공개했다.‘팬텀 메디컬’은 목디스크와 퇴행성 협착증 치료, 근육통을 완화하는 조합의료기기다. 조합의료기기의 세부 항목은 ▲의료용 전자기 발생기 ▲전동식 공기주입식 정형용 견인장치 ▲의료용 온열기 ▲의료용 진동기로 식약처 인증(수인20-4243호)을 받았다.‘팬텀 메디컬’의 가장 주된 사용효과는 목디스크와 협착증 치료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보험료 지불한 만큼 타 먹겠다는 건데…남들도 다 하는데 뭐…”흔히 ‘보험사기’는 보험금을 노린 살인, 방화, 고의로 보험사고를 일으키는 등의 강력 범죄만을 연상한다.아픈 김에 며칠 허위로 더 입원하거나 불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에 대해 대체로 가볍게 생각하기 십상이다. 허나 이 역시 엄밀히 말하면 보험사기의 범주에 들어간다. ‘연성 보험사기’다.특별한 죄의식 없이 보험금을 과장 청구하는 연성 보험사기가 확산될수록 보험 산업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 “나 하나쯤이야” 늘어나는 연성 보험사기우리나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성인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각종 질환을 집중보장하고, 직장생활/임신/출산/육아 등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담보를 제공하는 여성전용 보험상품 ‘굿앤굿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상품은 성인여성 주요암인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등을 보장해주는 여성특정암진단 담보와 여성특정생식기질환보장, 유방암으
현대인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수는 40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내 10명 당 8명 꼴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 ‘스마트폰으로 하루를 시작해 스마트폰으로 하루를 끝낸다’는 말이 나돌 정도다.이처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신체적 통증을 느끼는 ‘스마트폰 증후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인천 남동구의 차 모 씨는 최근 아침에 일어날 때 어깨와 허리에 뻐근함을 자주 느끼고 이따금씩 찾아오는 골반 부위의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간단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을 위한 척추 전체 MRI 촬영을 했지만 별다른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고, 주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차 씨는 허리 근육 강화를 위한 운동과 자세 교정을 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