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전기요금이 절약된다는 말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으나, 전혀 효과가 없어 사업자에게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영업사원으로부터 태양광 시설과 심야절약기를 설치할 경우, 전력요금이 절감되고 계약 시 정부지원 혜택으로 시공비를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태양광 시설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A씨는 계약금 650만 원 중 계약금 10만 원을 사업자에게 지급했다.사업자는 A씨 자택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고, A씨는 사업자의 영업사원을 통해 한 은행과 대출계약을 체결하고, 대출금을 640만 원을 사업자에게 지급했다.
귀뚜라미(대표 김학수)가 전국에 영하 10도 안팎의 혹한이 예보됨에 따라 가정 내 동결사고 대비를 위한 ‘혹한기 보일러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보일러 동결사고는 대부분 물이 흐르는 배관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배관이 얼지 않도록 보온재로 꼼꼼히 감싸줘야 한다.보일러와 연결된 ▲직수 배관 ▲난방수 배관 ▲온수 배관 ▲응축수 배관 등을 확인하고 보온재가 낡거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새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귀뚜라미보일러 제품은 동결사고를 방지하는 ‘2단계 동결 방지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난방수 온도가 8℃ 이하로 떨어지면 1단계로
보일러를 '외출'로 설정해놨는데 가스요금 폭탄을 맞았다. A씨는 내부공사를 위해 공실로 둔 4개 방이 동파될까 우려돼 가스를 연결한 후 보일러 '외출' 상태로 설정해뒀다. A씨는 4개 방 중 1개 방의 가스요금이 다른 방 요금의 10배 이상인 40만 원 대로 청구되자 도시가스사에 이의를 제기했다. 도시가스사는 오검침 여부에 대해 확인한 결과 문제가 없었으며, 계량기 성능 검사 또한 정상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A씨는 계량기 성능검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재차 이의를 제기했고, 도시가스사는 계량기에 문제가
한 소비자가 도시가스비가 과다하게 청구됐다며 도시가스사에 수차례 요금 조정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A씨는 평소 도시가스비를 7~10만 원 정도로 납부해오고 있었는데 1월달 가스 검침량을 확인해 기록해 놓았음에도 전년 1월 사용량이 적용된 요금이 청구됐다고 주장했다.같은 해 2월경 가스사의 직원은 가스 누설여부를 점검한 후 가스 검침량을 5234㎥로 기록했으며, 이어 3월 13일에 직원이 계량기를 교체하면서 가스 검침량을 5471㎥로 확인한 후 3월 가스 요금을 39만7200원으로 청구했다.이에 A씨는 본인이 직접 확인한 검
한 소비자는 가스 사용료가 수개월간 잘못 청구돼 수차례 문의했다.소비자 A씨는 10개월간 가스 사용료가 기본요금만 나와 2번이나 문의했으나 상담원은 고지서에 나온 대로 내라고 답했다.그러던중 검침날 집을 방문한 검침원이 계량기가 고장이 난 것 같다며 이를 수리했고, 이후 정상요금이 청구됐다.그리고는 지난 10개월 동안 기본요금만 냈으니 그동안 미납된 요금을 일괄 청구했다.A씨는 문의했을 때는 무시하더니 이제와 밀린 요금을 한꺼번에 청구했는데 사업자에 책임을 물을 수는 없는지 궁금해 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측은 실제로 사용한 가스
계량기 이상이 발생했지만, 가스 회사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정상 요금을 납부하라고 독촉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6월에 아파트에 입주한 뒤 11월경부터 이상하게 가스요금이 많이 나와서 가스회사에 계량기 검사를 의뢰했다.기사가 와서 계량기를 확인하고는 세번째 자리가 앞자리와 맞물려 돌아가는 것을 확인했다.당시 기사는 계량기를 교체하고는 고장 난 계량기는 검사해 보고 잘못된 것이면 요금조정을 해주겠다고 했다.이후 연락이 없어 A씨는 계속 문의했지만, 결과가 안 나왔다고 하더니 가스회사는 요금 조정을 기다리다가 체납한 가스요금 때문에 공급
한 소비자가 평소보다 가스요금이 많이 나와 재정산 및 위자료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는 3월분 도시가스 요금 27만 원을 고지받고 이전에 비해 너무 많이 부과됐다고 생각했다.A씨는 전년 5~10월 및 금년 1~2월 동안에 검침원이 계량기를 검침하지 않았으며 임의로 요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실제 사용한 요금보다 더 많은 요금을 납부했으니, 재정산과 그동안 발생한 본인의 정신적, 신체적 고통에 따른 위자료 50만 원을 요구했다.반면에 가스사는 가스 요금 부과 방법은 도시가스공급규정에 의해 부과하며 검침을 하지
효성화학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소재 ‘폴리케톤’이 수도계량기에 적용된다.폴리케톤은 기존의 황동 소재보다 열전도도가 약 200분의 1로 낮아 기존 황동으로 제작한 수도계량기 보다 동파에 강하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도 지난 9월 수도계량기 제작업체인 삼성계기공업으로부터 폴리케톤 수도계량기 2만 3천개를 도입했다.실제 영하 20도의 동일 조건으로 황동과 폴리케톤 수도계량기를 비교 실험한 결과 황동 제품은 53분 뒤 동파된 반면, 폴리케톤 제품은 130분을 버텼다. 최근 수도계량기 납 함유량 기준이 0.85% 이하로 개정됐고 0.25%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주안동 1452-2번지 일원)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공식적인 분양을 시작한다.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함께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기존 구도심의 인프라를 갖춰 지역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915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LG CNS는 폴란드 최대 전력회사 타우론전력이 발주한 총 사업규모 약 480억 원, 33만 대의 스마트 전력계량기(이하 AMI) 공급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기업이 유럽에서 수주한 통합 스마트그리드 사업 중 최대 규모이다.전력의 수요․공급 상황에 따라 전력 가격이 변동되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한국전력은 9월 4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전 본사 강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대토론회’를 개최해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이 날 행사는 박근혜 대통령과 윤상직 산업부 장관을 포함한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오바마 대통령 과학자문 리차드 뮐러(Richard A. M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LG유플러스가 아시아 최대규모의 친환경 IDC를 구축한다.LG유플러스는 2015년 7월 평촌에 오픈 예정인 아시아 최대규모의 ‘U+ P센터(가칭)’ 에 정부가 시행 중인 ‘지능형 수요관리(DR, Demand Response)’를 국내 상업용 IDC 가운데 처음으로 적용하는 등 친환경 IDC로 구축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지능형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떨어져 매서운 한파가 예상된다. 엎친데 덥친격으로 지난 달 정부가 공공요금인상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혀, 서민들의 지갑도 서늘해졌다.추운겨울 작은 노력과 알뜰 상품으로 한파에 대비하자.▶수도관 파열 및 계량기 동파 대비는 기본~!! 매년 수도관 파열 및 계량기 동파 피해가 적잖이 발생하고 있다. 단독주택이나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기자]겨울철을 앞두고 전기요금과 지역난방비가 인상될 전망이다. 7일 정부와 지자체 등은 전기, 지역난방, 서울·강원지역 도시가스료, 부산지역 하수도, 울산·충북의 버스요금 등의 공공요금인상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지역난방비의 경우 내달부터 오를 가능성이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현재 요금인상에 대한 검증작업이 진행 중이며 내달
가스배관이 건축물 내부나 벽체에 매립이 가능해진다.산업통상자원부는 "건물 바닥이나 벽면에 부착 가능한 콘센트형 가스기기 접속기 '가스콘센트를 설치하는 등의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을 오는 25일자로 개정·공고 한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외부에 노출돼 범죄에 약용되던 가스배관을 건축물 내부나 벽체에 매립할 수 있게 됐다.가스배관을 이용
한 가스회사가 이사 후 사용하지 않은 요금을 전출자에게 청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부산시 사하구 하단동에 사는 이 모씨는 지난 2일 전출을 하면서 부산도시가스 직원을 통해 당일까지 사용한 가스요금을 정산했다.그리고 같은 달 15일 새로운 가구가 전입했다.회사 측은 전입자에게 3월 가스요금이 청구했으나 전입자는 이사 온 당일 가스계량기를 통해 본 것과 청구금
한 도시가스 회사가 사용하지 않은 요금을 사용자에게 청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물의를 빚고 있다.공정위도 해당 약관 조항만을 볼때는 문제가 있다는 견해를 내놓았다.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서 교육자로 근무하는 최 모씨는 겨울 방학 기간 집을 비운 뒤 방학이 끝나 돌아오니 도시가스 요금이 연체돼 있었다.최씨 거주 아파트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중부도시가스측이 사용
서울기온이 영하 10도 전후로 지속되는등 전국에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평소 눈을 구경하기도 힘들었던 부산도 폭설이 끊이지 않고 있을 정도여서 올 겨울 한파(寒波)를 우습게 보다가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유난히 추운 올 겨울,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 건강관리 심한 한기, 기억·방향감각 상실, 불분명한 발음 등을 느낄 때는 저체온 증
기술표준원이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저울 눈속임을 막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계량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 계량검사공무원과 기술표준원으로 구성된 계량기 상시 점검반원이 함께 투입된다.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대형유통업소, 전통시장, 정육점, 청과물점, 수산시장 등 추석선물과 제수용품의 거래가 활
7월을 맞아 바야흐로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휴가계획을 세우며 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 아니면 강으로 갈지 꿈에 부풀어 있을 시기다. 하지만 이런 휴가계획을 세우기 전에 자동차 점검을 받는 것이 우선이다. 우리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줄 자동차.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무엇을 점검해야 할까? ▶ 기본적인 점검부터 철저히휴가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