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프로젝터 사용중 고장이 났으나 부품이 없어 수리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소비자 A씨는 빔프로젝터 사용 중에 램프를 갈기 위해 서비스센터에 문의한 결과, 램프 부품이 없고 공장 출하는 아직 정확한 날짜가 안 나와 기다려봐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일주일정도 기다려 보았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했고 센터 측에서 환급해주겠다는 답을 받았다.해당 제품은 2016년에 중고로 600만 원에 구입했으나 개인 간 거래라 영수증이 없으며, 출고일은 2015년으로 돼 있는데, 수리기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부품보유기간은 5년이라고 한다.A씨는 이러한 경
전기요가 산 지 반년만에 작동하지 않았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에서 6개월 전에 옥매트를 구입했다.처음 사용하려 하니 제품을 꺼내 전원을 연결했지만 작동이 되지 않았다.무상보증기간 이내이므로 무상수리를 요청하니 판매자는 폐업신고를 한 상태였다제조사에 문의하니 수리비를 지불해야하고, 택배비도 부담하라고 말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제조사업자에게 완벽한 수리를 서면(내용증명)으로 요구한 뒤 사업자가 거부하면 유관기관에 피해구제를 청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전기요 등 공산품에 따르면 품질보증기간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
노트북을 수차례 수리 후, 교환 약속을 받았지만 업체는 감감무소식이다.소비자 A씨는 네 달전 노트북을 구입했다.사용중 고장이 발생해 두 달전 첫 A/S를 받았다.이후 두달새 총 5회의 A/S를 받았다.계속되는 수리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처음 구입했을 때와 같지 않아 교환을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2주가 지났으나 아직 처리되고 있지 않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환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산품에 따르면 품질보증기간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상태에서 발생한 성능·기능상의 하자가 발생한 경우 해결기준은 다음과 같다.▲하자발
충전식 건전지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충전식 건전지 4개를 구입해 사용하던 중 2개가 폭발해 한 차례 교환을 받았다.제품을 교환받은 후 4개를 사용하다가 가방에 넣어 보관하던 중 다시 건전지 2개가 폭발하면서 가방, 버스카드, 열쇠고리 등이 훼손됐다.업체로부터 건전지 구입 대금 및 훼손된 물품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0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정상적인 사용상태에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업체는 보상의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품질보증기간을 따로 정하지 않은 공산품의 경우 통상적으로
빨래건조대 사용중 부상을 당했다.소비자 A씨가 대형마트에서 빨래건조대를 구입해 사용한지 1년정도 됐다.그러던 중 건조대의 지지대 접이식 플라스틱이 눈으로 튀어 병원치료를 받았다.병원에서는 크게 다친 것은 아닌데 3개월 후 다시 오라고 했다.마트에서 사람들이 나왔다가 돌아간 상태로, 제조사에 연락하니 치료비를 보상한다고 한다.A씨는 향후 치료비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보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상 빨래건조기 등의 공산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기기의 결함으로 신체적 이상을 가져온 경우에
온라인에서 구매한 화장대에서 하자가 발견됐지만 제조사는 책임을 회피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으로 화장대를 구입한지 2개월 만에 제품 하단의 제조상의 하자를 발견했다.제조사에 문의하니 상품의 하자일 경우 수령 후 일주일 이내에 1:1 맞교환이나 환급처리만 가능하다면서 이후 별도의 AS는 불가하다고 말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품질보증기간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제품설명서 상 품질보증기간이 경과했으면 일반(유상)수리를 해야 하지만, 품질보증기간 이내라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일반적으로 품질보증기간은 판매자가 교부한 품질보증서에
노트북에서 감전 증상이 발생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온라인에서 A사가 수입·판매하는 노트북을 91만9000원에 구입했다.사용 초기 사용 중 터치패드에서 약간의 정전기가 발생한다고 생각했으나 이후 증상이 심해져 손을 댈 때마다 확연한 감전을 느꼈다.수리를 의뢰하니 터치패드 감전은 수리가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았다.A씨는 불안해서 제품을 더이상 사용할 수 없는데 보상을 받을 수 없는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업체와 감전과 관련해 상호 확인이 할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터치패드에 흐르는 전류의 적정 기준은 없다.다만, 일반인이 체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시중에 유통 중인 휴대용 수소흡입기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온라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4개 제품을 시험평가했다.그 결과 일부 제품은 연속해서 30분 이상 사용 후 점화할 때 순간적으로 경미한 불꽃과 폭음이 발생했다.수소호흡기는 수소가스를 생성시켜 사람의 눈·코·입 등으로 흡입할 수 있는 공산품이나,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관리 대상 또는 「의료기기법」상 의료기기 관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더불어 시험 대상 전 제품이 온라인 판매페이지에 질병·질환 치료 효과 등의 부당광고를
한 소비자가 온라인 게임 도중 화면 끊김이 발생해 수차례 수리를 받았지만 개선이 되지 않아 환불을 요구했다. A씨는 노트북을 150만 원에 구입해 사용하던 중 게임, 영화 시청, 인터넷을 할 때마다 1분에 1회 주기로 약 2초 정도 화면 멈춤 현상이 발생했다.한 달 간격으로 총 3회 수리를 받았으나 현재까지도 하자가 계속됐다.A씨는 노트북 사용 중 화면이 멈추는 하자는 중대한 하자이며 설계 결함으로 생각된다며 구입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제조사는 AS 기사가 점검한 결과, 해당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구입한 태블릿PC가 하자가 반복되면서 골머리를 앓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태블릿PC를 구입한 직후부터 전원이 켜지지 않는 하자가 발생했다.A씨는 새제품으로 교환 받았으나 동일한 하자가 재발했다.판매 브랜드의 A/S센터에서 이를 확인을 받았다. 그러면서 A/S센터는 제품을 교환해 사용하라고 추천했다.A씨는 제품 교환 후 8일만에 똑같은 하자가 발생한 만큼 환급을 받고싶다는 입장이다.한국소비자원은 구입가 환급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산품을 살펴보면, 구입 후 10일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상태에서 발생한 성능·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가 2021년 리콜 실적을 분석했다.공정위는 국토교통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기술표준원, 환경부 등 부처,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의 공산품, 자동차, 식품, 의약품 등 리콜 실적을 종합했다.「소비자기본법」 등 19개 관련 법률에 따른 2021년 총 리콜 건수는 3470건으로 2020년 실적(2213건) 대비 1257건 증가(56.80%)해 최근 5년 동안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공정위는 화학제품안전법에 의한 대상제품의 확대 및 신고포상금제도 도입, 「소비자기본법」상 해외리콜정보 수집
한 소비자가 마트에서 구입한 음료의 내용물이 변질돼 있었다. A씨는 마트에서 비닐팩 음료 4개를 구입했다.점심시간에 1개를 마시려고 개봉했는데 비닐팩 마개 주위에 검게 탄 흔적이 있었고, 투명색인 비닐팩 내용물 전체가 검은색으로 변색돼 있었다.A씨는 판매자에 당시의 충격과 불쾌함으로 인한 정신적 손해배상 등으로 1000만 원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A씨가 구매한 음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제품의 변질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했다.발생 원인은 제품의 빨대 부분의 성형 불량으로 인해 제품 내 공기가 유입된 것으로 사료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탈모 치료·예방 관련 제품을 불법으로 유통·판매하거나 허위·과대광고한 사례들을 적발했다.식약처는 적발한 누리집 257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자체 등에 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주요 적발 사례는 ▲의약품 분야에서 탈모 치료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불법판매 알선 광고 133건 ▲의료기기 분야에서60건 ▲화장품 분야 탈모 치료‧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처럼 오인 광고, 기능성화장품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광고 64건 등이다.식약처는 의료계·소비자단체·학계 등
홍삼제조기를 구매한 소비자가 하자 수리를 받았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소비자 A씨는 전자상거래로 홍삼제조기를 30만 원에 구입했다.사용 5개월경부터 홍삼 증숙이 잘 되지 않아 사업체에 연락했고 수리를 받았으나, 하자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품질보증기간 이내에 증숙이 잘 되지 않는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산품에 해당하는 홍삼제조기는 품질보증기간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상태에서 발생한 성능·기능상의 하자발생시 사업체는 무상수리를 해줘야 하고,
식용유, 밀가루의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 물가감시센터는 매월 셋째주 목, 금요일 양일간 서울시 25개 구, 경기도 10개 행정구역의 420개 유통 업체에서 39개 품목, 82개 제품의 생활필수품과 공산품에 대한 가격 조사에 나서고 있다.생활필수품 35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2021년 1분기 대비 2022년 1분기에 32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하고 3개 품목은 하락했다. 상승한 32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6.9%로 전체 평균 상승률(5.8%)보다 1.1%p 높았다.가격 상승률 상위 5개 품목의 평
한 소비자는 입주한지 1년 8개월 가량된 아파트에서 최근에 세면대가 기울어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내부를 살펴보니 볼트가 균열된 것이 확인돼 사업자에게 하자보수를 요구했다. 그러나 사업자는 분양한지 2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수리를 거부했다.한국소비자원 주택공산품팀은 수리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건설사는 시공 상 결함으로 발생한 하자임을 인정하면서도 입주 지정일 이후 2년이 경과해 품질보증기간이 종료됐다며 무상수리를 거부했다. 그러나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 품질보증기간 산정은 건설사가 지정한 아파트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 물가감시센터는 매월 셋째 주 목-금 양일간 서울시 25개 구, 경기도 10개 행정구역의 420개 유통업체에서 생활필수품과 공산품 가격조사(39개 품목, 83개 제품)로 물가상승 동향을 파악했다.생활필수품 3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2020년 4분기 대비 2021년 4분기의 경우, 29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하고 9개 품목은 하락했다. 상승한 29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6.6%로서 전체 평균 상승률(4.7%)보다 1.9%p 높았다.그중 가격 상승률 상위 5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18.2%로 나타났다
구입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세탁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비자는 제조사에 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A씨는 세탁기 구입 3개월 후 세탁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세탁기와 약간의 가재도구가 소손됐다. 제조업자는 배상을 요구하니 책임이 없다며 회피하고 있는 상황이다.주택공산품팀은 소방서 및 경찰서의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보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원인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그 책임이 달라지나 그 원인 파악이 곤란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세탁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그 정도가 경미하더라도 제조사에 보상을 요구하기
LX하우시스가 도어 제품 핸들(손잡이)에 실내 조명 빛으로 유해균을 저감하는 항균 코팅을 적용, 핸들 전 제품이 항균 인증을 획득했다.LX하우시스 ‘LX Z:IN(LX지인) 도어’에 적용되는 핸들 13종이 시험검사인증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으로부터 ‘KATRI LABEL(KL) - 항균 인증’을 획득했다.‘KATRI LABEL’(KL)은 세탁에 관련된 제품 및 기타 공산품의 살균, 항균, 탈취 등 특정한 기능이 있음을 검증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한국의류 시험연구원이 도어 제품 핸들에 항균 인증을 부여한 것은 이번이
최근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이른바 ‘홈트(홈트레이닝)’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하지만 혼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다보니,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동·식단 관리를 돕는 온라인 다이어트 관리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다이어트·건강·운동 관련 모바일 앱(이하 ‘앱’)을 조사한 결과, 유료 다이어트 프로그램 및 건강식품 판매와 관련해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이나 과장 광고가 확인됐다.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대부분 1개월 이상의 계속거래로 언제든지 계약해지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