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최근 해외 안전사고 등으로 인해 해외여행을 계획했다가 변경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이 10명 중 3명 가량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C&I소비자연구소(대표 조윤미)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올해 여름휴가 계획에 대한 소비자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000명 중에 휴가계획을 세운 경우는 19.2%로 나타났으며, 휴가를 갈 계획은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경우는 60.0%로 나타났다. 올해 여름휴가를 가지 않겠다는 응답자도 20.8%정도다.여름휴가를 갈 예정이나 아직 계획을 못 세운 응답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