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브랜드 ‘수자인’으로 잘 알려진 한양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2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동반성장지수평가는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동반성장위에서 상생경영에 대한 체감도 조사를 통한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평가결과를 발표한다.한양은 이번 '우수' 등급 획득으로 ▲공정위 직권조사 1년 면제 ▲산업부 산하기관 시행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수기업 우대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 가점 부여 등의 인센
오리온이 지난 27일 ‘동반성장 간담회 및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을 개최했다.49개 원부재료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오리온은 2022년 경영실적 및 2023년 경영방침과 주요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협력회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판로 확대 ▲품질 개선 ▲에너지 절감 ▲교육∙훈련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소개하고 지속 확대해 갈 것을 약속했다.우수협력회사 시상식에서는 삼미산업이 선정돼 공로상을 수상했다. 삼미산업은 지난 1989
대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의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고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에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초 계약 시 계약기간 또는 계약갱신요구권 보장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 ▲최초 인테리어 비용과 리뉴얼 시 소요 비용의 70% 이상 지원 ▲금리·
의료기기 업체 지멘스㈜가 대리점에 비용을 전가한 행위가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지멘스가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의료기기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비용을 대리점에게 사전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전가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억 8,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지멘스는 2010년 10월부터 2014년 9월까지의 기간 동안, MRI, CT, X-Ray 기기의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총 7개 대리점에 대하여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비용을 계약상 근거나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부담시켰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올해 최초 선정한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대리점 동행기업’이란 대리점분야 상생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해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올해 처음 도입했다.올해 4곳의 기업이 선정됐으며, 매일유업 외에도 대상, LG전자, 이랜드월드 등이 함께 선정됐다.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상생지원 활동으로 대리점 자녀 출산 및 학자금 지원, 장례용품 지원 등 생애주기별 필요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대리점이 사업운영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ESG 경영 방침과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11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 소재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자사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시행했다.이번 포럼에는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 ‘유엔젤’, 서비스 품질 검증 기업 ‘티벨’ 등 SKT의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 175개사가 참여해 2021년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언택트의 강점을 살려
대한항공이 상생 협력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부품 국산화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13일 대한항공은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했다.공정위는 매년 공정거래협약제도를 활성화를 위해 매년 모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모범사례 발표 기업은 대한항공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등 7개다.대한항공은 이날 행사에 우기홍 대표이사 사장 및 정현보 민항기 제조 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정현보 공장장은 발표회에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협력사인 ‘엔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를 합산, 산정해 동반성장위원회가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부문에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점수가 상승하며 올해 역대 최고점을 기록, 대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되는 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는 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장에 방문한 김상조 위원장과 함께 ‘가맹본부 상생 운영’을 다짐했다.이 날, 김상조 위원장은 본아이에프의 우수한 상생 운영에 대한 격려와 앞으로의 당부를 전했고, 본아이에프 김명환 대표이사는 가맹점 소통과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이야기했다.본아이에프는 본죽을 필두로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 4개 브랜드 18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상생협력팀’을 신설하는 한편 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가맹점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부터 이틀에 걸쳐 부산에서 진행한 이번 자리에는 뚜레쥬르 지역 대표 가맹점주 28명과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 임직원 43명이 참석해 서로 간의 상생의 의지를 확인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뚜레쥬르의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뚜레쥬르 가맹점 협의회 이용우 회장은 “가맹점과의 소통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한 뚜레쥬르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가맹점이 잘 되야 가맹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오리온그룹은 지난 31일 ‘그룹 윤리경영 임원 워크숍 및 윤리규범 선포식’을 개최하면서 2019년을 윤리경영 실행력을 강화하는 한 해로 삼기로 했다고 밝혔다.오리온그룹의 국내외 전 임원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워크숍에서 최근 4년간 추진해온 윤리경영의 성과를 점검하고, 각 부문에서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 협력회사 동반성장, 주주가치 증대, 임직원 중시, 사회에 대한 책임 등 기업 본연의 책무를 담은 ‘오리온 윤리규범’을 선포했다.우선 2019년에도
㈜하림(대표 이문용)이 농가와 협력사간 상생경영 실천을 잘하고 있는 평가를 받았다.올해 첫 평가를 받은 ㈜하림은 지난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통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처음으로 실시하는 기업들은 전례에 비추어 볼 때 평가 결과가 ‘미흡’이나 ‘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 이하 르노삼성차)가 설 명절을 맞아 부품협력업체에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르노삼성차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부품협력업체에게 물품 대금 162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사들을 위해 오는 2월 26일 지급 예정이던 2월 상순 물품
대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최초로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매 2년마다 CCM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 CCM 인증제도는 2년마다 인증된다. 대상(주)은 상시 CCM 추진 TF팀을 통해 CCM을 체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