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3월 22일부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신고대행 서비스’를 신청을 시작한다.2023년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금액이 기본공제금액인 250만 원 초과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3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키움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매년 해외주식 거래에서 발생한 양도소득 세금신고 의무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키움증권이 세무법인과 제휴해 세금신고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양도소득세 신고는 거래자 본인이 홈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해지한 소비자가 계약 시 설명듣지 못했던 비용이 공제되자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환급금을 요구했다. A씨는 중학생 자녀를 위해 온라인통신교육서비스를 1년간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이용대금으로 110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A씨는 2개월 지나 개인사정으로 사업자에게 계약해지를 통지했다.사업자는 ▲A씨가 12개월 이용하는 조건으로 혜택을 준 4개월 사용료 52만 원 ▲강의 콘텐츠(CD) 27만 원 ▲회원가입비 7만8000원 등 총 86만8000원을 공제한 잔여금액 18만2000원을 환급하겠다고 말했다.이에 A씨는
헬스장 계약을 취소한 소비자가 서비스로 제공된 OT(Orientation Training) 비용이 공제돼 당황해했다.A씨는 헬스장 5개월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62만3000원을 신용카드 일시불로 결제했다.5일 뒤 A씨는 개인 사정으로 환급을 요청했고, 사업자는 서비스로 제공한 OT 1회에 대해 11만 원을 공제하겠다고 말했다.A씨는 OT에서 인바디 측정과 기구 사용법 설명만 제공받았다며 11만 원 공제는 과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계약서에 공제금액이 제시돼 있는 경우 A씨는 이를 부담해야 한다고 전했다. A씨 경우, 「방문판매
임플란트 치료를 중단한 소비자가 환불을 요구하자 치과의원은 과도한 금액을 공제했다. A씨는 치과의원에 방문해 상하악에 총 20개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식립술을 받기로 계약하고, 비용 2540만 원 중 1050만 원을 선지급했다.열흘 뒤, 발치 등 치료를 받던 A씨는 임플란트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병원에 치료 중단과 환불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치과의원은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환불규정'에 따라 스캔일 하루 경과된 경우, 치아당 20만 원 차감 후 환불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A씨와 원만한 분쟁 해결을 위해 제
한 소비자가 자격증 수업을 중도 해지하면서 환급을 요구하자 사업자는 과도한 금액을 공제했다. A씨는 B씨 영업장을 방문해 ‘등공예강사 2급 자격증’ 수업에 대한 상담을 받고 10회 수업과정을 계약한 후 계약대금 165만 원 중 일부 80만 원을 결제했다.A씨는 3월 11일 1회차 수업을 받은 후, 같은 해 5월 11일 개인 사유로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이에 B씨는 한국등공예연구회의 수업료 환불규정에 따라 A씨가 결제한 80만 원에서 계약대금 전액의 1/3을 공제한 25만 원을 환급해주겠다고 했다.A씨는 이를 거부하고 계약대금 165
한 소비자가 마사지 서비스의 중도 해지를 요구하자 사업자는 과도한 금액을 공제했다. A씨는 결혼을 앞두고 마사지숍에 방문해 총 40회의 피부 및 체형관리 서비스를 받기로 하고 190만 원을 지급했다.A씨는 서비스를 받을 때마다 여러명의 직원들로부터 “몸을 조각해주고 싶다, 예쁘게 해주고 싶다, 결혼준비로 돈이 모자르면 나중에 천천히 결제 가능하다” 등의 종용과 “자기 몸에 투자 못하냐”는 소리까지 들으며 추가 계약을 강요당했다. 서비스 4회차 때도 관리실장에게 경락 결제를 종용당한 A씨는 직원의 계속되는 추가 계약 강권을 이유로 중
다단계업체에 회원 가입을 하면서 구매한 물품을 환급 요청했더니 큰 공제액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다단계업체에 회원 가입을 하면서 5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구입했다.탈퇴 후 구입했던 상품을 모두 반환했다.다단계판매업체는 총 구매 금액의 20%를 공제하고 환급해주겠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3개월 이내에 청약을 철회했는데 20%를 공제하겠다고 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다단계판매원은 상품공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다.공급일부터 1~2개월 사이 청약을 철회하는 경우는 상품대금의 5% 이내,
댄스학원 중도 해지 시 공제금액을 두고 소비자는 1개월 공제를 주장하고, 학원 측은 2개월 공제를 주장했다. A씨는 댄스학원에 방문해 다이어트 댄스 3개월 과정 계약을 체결하고 18만 원을 지급했다.정상적으로 이용하던 중, 학원 회원들간의 회식자리에서 A씨는 강사와 말다툼을 벌였다. A씨는 더 이상 학원을 다닐 의사가 없다며 이용한 1개월에 해당하는 요금 8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수강료에 대해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강사는 회원들간의 회식자리에서 A씨가 욕설 등으로 모욕을 줬고, 이 사건으로 인해 회원 중 일부가 학원을 떠나는
미래에셋생명이 ‘e-Must Have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방카슈랑스(은행 판매 보험) 상품으로 KB국민은행 앱 ‘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비대면·비과세 상품이다.이 상품은 관련 세법 충족 시 보험차익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고, 가성비, 안정성, 유연성을 동시에 높여 고객의 안정적 노후자금 마련을 돕는 변액연금이다.먼저 다양한 기능을 통해 계약관리의 유연성을 개선했다.자금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납입기간변경 등 중장기 자금 활용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세제적격 연금저축 상품은
한 소비자가 피부과에서 시술 계약을 한 뒤 중도 해지하게 됐는데, 병원 측이 주장하는 환급액이 타당하지 않다면서 불만을 드러냈다.소비자 A씨는 한 피부과에서 피부 패키지 시술을 5회 받기로 하고 165만 원을 카드로 결제했다.1회 시술 후, 얼굴 당김이 심해 모공관리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1회 더 시술을 받았으나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이후 잔여 시술비에 대해 환급을 요구하자 의사 측에서는 잔여대금 환급 시 1회당 정상가 금액인 50만 원을 차감하기로 약정했다며 57만8000원만 환급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소비자가 학원 수업을 중도 해지했는데 할인된 가격이 아닌 정상가로 이용대금을 공제해 황당해 하는 상황이다. A씨는 1년 수강 조건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했다가 개인 사정으로 중도 해지를 해야 했다.그런데 학원 측은 수강신청서에 기재된 내용대로 그동안의 이용 대금을 정상가를 기준으로 산정해 공제하고 차액을 환급한다고 했다.정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결제했는데 중도 해지시에는 기 이용대금을 정상가로 산정해 공제한다면 공제금이 많아지게 돼 환급받을 금액이 적어지게 된다.A씨는 공제금을 정상가가 아닌 할인된 가격으로 산정해 달라고 요
수백만 원에 증권 정보를 제공받았지만 결국 손실을 입은 소비자가 계약 해지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한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6개월간 투자 정보를 받기로 하고 회비 200만 원을 지급했다. A씨는 약 2개월간 업체가 제공한 정보에 따라 투자를 했으나 결국 손실을 입게 됐다. A씨는 신뢰가 상실돼 더 이상 정보를 이용할 가치가 없으므로 계약의 해지 및 가입비의 환급을 요구했다.정보 제공 업체 측은 A씨가 작성한 「증권 정보 이용 수강료 및 광고 후원 신청서」에 회원가입 이후에는 중도해약 및 환급이 불가하다고 명시한 바 있으므로 계
번호안내 02-114를 운영하는 KT IS(대표 이응호)는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납부 기간을 맞아 관할 구청 및 세무서와 전문 세무사의 전화번호를 안내한다.종부세는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소유중인 부동산의 공시가격이 공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에 대해 과세되는 세금이다.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공시가격 9억 원 이상, 2주택 이상 소유 시 합산 가격 6억 원 이상이면 해당된다. 납부는 12월 16일까지로 일시납이 원칙이지만 세액이 250만 원이 넘으면 최장 6개월간 분납이 가능하다.KT IS의 번호안내 02-114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미용 등을 목적으로 피부과나 성형외과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많다.간단한 시술만으로도 외모를 가꿀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수요가 늘고 있는데 그만큼 소비자들의 피해도 늘고 있는 모양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미용시술, 성형수술 계약 시 계약금을 선납으로 받은 뒤 환급을 거부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2016년 62건에 불과했던 피해구제 신청은 2017년 82건, 2018년 94건으로 늘었다. 올해 3월까지만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34건이며 이는 전년 대비 54.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이 오는 12월 31일(월)까지 연말정산 세액 공제 금액을 확인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 등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NH온라인연금저축보험’ 가입 고객에겐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NH온라인암보험’에 월 보험료 1만 3천원 이상 가입시엔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을 1만원권을 증정한다. 온라인보험 가입시 카카오페이를 통한 본인인증이 가능해짐에 따라, 참여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발송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0년 전 같은 시기에 가입한 OO저축보험을 가입한 아파트 주민인 A씨와 B씨. 시간이 흘러 만기보험금을 확인해 본 두 사람은 서로의 만기보험금액이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알고 의아함을 갖게 됐다.이유를 확인해 본 결과, A씨는 기본보험료에 할당된 비용‧수수료를 줄이기 위해 기본보험료를 10만 원으로 설정하고 나머지 20만 원은 추가납입보험료로 납입한 반면, B씨는 기본보험료로만 30만 원을 납입해 A보다 더 많은 비용을 부담했기 때문이었다.[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저축성보험 가입 시 해당 상품을 적금과 동일하게 인식하는 경우
요즘 결혼 뒤 맞벌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가는 추세입니다.최근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맞벌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맞벌이를 하려는 이유로는 생활비 부족이 과반을 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혼자 벌어서는 노후 준비나 아이 양육비는 물론이고 당장에 생활비나 대출금 상환 등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거죠.실제로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카드사 불완전판매 보험, 보험료 돌려받으세요!”금융소비자연맹(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2011년 7월 1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 불완전판매로 계약을 해약한 9만6,753건의 계약자들은 614억 원의 납입보험료를 찾아갈 것을 당부했다.금융감독원이 7개 신용카드사 보험대리점 텔레마케팅 영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개 보험회사의 부당한 계약 인수를 확인했다. 7개 카드사는 하나SK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KB카드, BC카드, 삼성카드 등이며 10개 보험사는 KB손해보험, 메리츠화
[컨슈머치 = 김예솔 김은주 이용석 기자] 서울 소재 특1등급 호텔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전혀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컨슈머치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제25조에 따라 한국관광호텔협회가 시행하는 호텔등급심사에서 특1등급을 받은 서울 소재 호텔을 대상으로 예약 취소 및 환불 규정을 조사했다.조사 대상에는 JW메리어트호텔서울(대표 매튜 쿠퍼), 신세계조선호텔(대표 성영목), 플라자호텔(대표 홍원기), 호텔리츠칼튼 서울(대표 맹무섭),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대표 송홍섭), 그랜드하얏트 서울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은 17일 자동차사고시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고 자동차보험 자손보험금을 감액해 지급하는 약관은 상법에 위배돼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과 관련, “자발적으로 지급하지 않을 경우 피해 소비자들을 모아 공동소송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연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손해보험사들은 자손보험금 감액 피해소비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