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과천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전국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봄철 3,090건(31.8.4%), 겨울철 2,560건(26.3%), 여름철 2,091건(21.5%), 가을철 1,991건(20.5%)으로 봄철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담배꽁초와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8,794건(54.4%)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또한, 지난 3월 5일 과천시 청계산에서도 담배꽁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부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119 신고가 기존 음성에 의한 신고 외에 영상통화, 문자메시지, 스마트폰 앱(App)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22일 과천소방서는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영상전화, 문자, 앱(App)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장애 등으로 음성 신고가 어려운 경우에도 쉽게 119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신고 방법은 ▲문자 및 사진, 동영상 등 문자메세지 전송 ▲재난 상황을 신속히 파악가능 한 영상통화 ▲‘119 신고앱’ 이용 등이 있으며, 앱을 활용할 경우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과천소방서가 올해 경기도의 신임 소방공무원 채용 인원이 역대 최대 규모인 911명이라고 밝혔다.이번 대규모 채용은 현재 8,941명인 경기소방 인력을 2022년까지 1만2,262명으로 늘리겠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 이행에 따른 것이다.총 911명을 선발예정인 경기도는 공채 513명, 경력특채 398명을 채용하며, 경력특채 분야는 구조 50명, 구급 196명, 항공 3명 등 현장대응 인력과 소방특별조사 78명, 통계조사분석 2명 등 예방활동 분야이다.원서접수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이며, 시험일정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과천소방서가 설 명절동안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각 가정 및 상가 등에서 안전한 난방기구 사용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지난해 12월 17일 과천 갈현동 소재의 농기계 수리센터와 가구공장에서 난방기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비상대응 1단계가 발령되고 약 9,0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전기 난방기구의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과열 및 전선피복 훼손, 온도조절기 이상으로 인한 과전압 등이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난방기구 옆 가연성 물질 적재 금지, 적정시간을 초과한 장시간 사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아파트 화재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세대간 경량 칸막이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11일 과천소방서는 관내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량 칸막이 홍보 스티커 배부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량 칸막이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연기나 화염 등으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 베란다에 설치된 칸막이를 파괴해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피난 설비다.아파트 경량 칸막이는 1992년 주택법 관련규정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3층 이상인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