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한국전파기지국과 손잡고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4호선 26개 역사에 ‘LTE-R’ 적용 사업을 본격화한다. 당고개부터 서울역을 거쳐 남태령에 이르는 본선 31.5Km 구간에 안정성이 강화되고, 쾌적함이 더해진다.LG유플러스는 3일 서울교통공사 답십리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착수보고회를 마치고, ‘4호선 LTE-R’ 사업의 본 궤도 진입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해 서울교통공사 김상범 사장 및 경영진들에게 세부적 진행사항들에 대해 설명했다.LTE-R(철도통합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오키나와 공항에 관제 허가 없이 활주로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NHK는 국토교통성을 인용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관제관 허가 없이 나하공항 활주로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이륙을 위해 승객들을 모두 태운 뒤 활주로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나하공항 관제관이 ‘멈추라’고 지시했지만, 기장은 지시를 따르지 않고 활주로로 진입했다. 이 탓에 해당 활주로로 착륙허가를 받았던 일본의 여객기가 활주로를 3.7km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