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태풍 ‘힌남노’와 냉천 범람으로 인해 제철소 대부분 지역이 침수되고 전 공정이 정전되는 등 위기를 맞았지만 민·관·군 총력 복구 지원으로 큰 고비를 넘겼다.지난 7일부터 긴급하게 시작된 피해 복구 작업에는 포항제철소 임직원은 물론 ▲광양제철소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들이 총력을 다해 24시간 매진했고 이에 더해 ▲경상북도 ▲소방청 ▲해병대 ▲고객사 등 전국 50여 개 민·관·군의 지원이 이어졌다. 포항제철소는 합동지원에 힘입어 자칫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한 위기 상황을 극적으로 넘겼으며, 12일부로 전 고로 정
포스코와 SK가‘취약계층 결식’및‘지역 골목상권’문제 해결에 함께 나섰다.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은 지난 29일 경북 포항시 송도동에 위치한 한 소규모 식당에서‘희망나눔 도시락’을 함께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 가정을 찾아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이날 열린 양사 합동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이 중단된 포항, 광양 지역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에게 간편식 제공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포스코가 또 다른 지원 방안을 강구하던 중, 최태원 SK 회장이 최정우 포스코 회장에게 집에서
GS건설은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서는 ‘광양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8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29일부터 내달 11일 공개할 예정이다.광양센트럴자이는 오프라인 견본주택과
GS건설 자이(Xi) 브랜드가 올 상반기 잇따라 분양에 나선다.GS건설은 3월 경기 수원시에 영통자이, 4월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에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5월 전남 광양시에 광양센트럴자이와 강원 속초시에 속초디오션자이 등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경기 수원시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서 3월에 선보이는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반경 1Km 내로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GS건설이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서는 ‘광양센트럴자이’를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다.전용면적 별로는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8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가 80% 이상을 차지한다.광양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전남 광양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 접수 요건이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광양-서천을 횡단하는 세풍대교가 준공됐다.1일 대림산업은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세풍대교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순천과 광양을 연결하는 광양시 우회도로 사업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2,943억원이다.세풍대교 준공에 따라 광양시가지의 상습정체구간을 우회해서 광양과 순천을 오갈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기존 국도 2호선을 이용할 때 보다 10분 이상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광양제철소를 출퇴근 하는 차량들의 신설구간 이용으로 인근지역 교통혼잡 해소 효과도 기대된다.세풍대교는 총 길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현대홈쇼핑이 배송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내놓은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가 상품·가격 경쟁력 못지 않게 중요한 구매 결정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대홈쇼핑은 당일배송 서비스 지역을 지방 소재 17개시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방 주요 도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당일배송 처리 물량이 50% 이상 증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7년에 서울 및 인천광역시․수도권(13개시)에 당일배송 시스템을 구축했고, 지난해 지방 5대 광
포스코가 20일 인천, 벌교, 광양, 포항(북구/남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화재피해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스틸하우스 5채를 준공하고 무상 기부했다. 포스코 스틸하우스 기부 사업은 2009년부터 포스코와 국민안전처가 함께 화재 피해 가정에게 포스코의 철강재로 만든 스틸하우스를 지원해오던 사업을 지난해부터 저소득 가정까
포스코가 독자기술 개발 7년만에 국내 처음으로 리튬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7일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내 리튬생산 공장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 이웅범 LG화학 사장, 조남성 삼성SDI 사장,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 2,500톤 규모의 리튬생산(PosLX, POSCO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동네빵집들의 모임인 대한제과협회가 제과제빵업계 1위인 파리바게뜨를 겨냥, “동반성장 합의를 어겼다”며 “SPC는 골목 상권에 피해를 주는 비도덕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대한제과협회(회장 김서중)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SPC가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적합업종 제도를 교묘한 방법으로 무시해 동네빵집의 피해가 확산하고 있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포스코가 이순신 장군의 행적을 이어가며 그의 정신을 되새기는 3박4일의 '新난중캠프'를 실시했다.21일 포스코는 "전남 광양시 이순신대교에서 출정식으로 시작된 ‘이순신 구국의 길, 新난중캠프’가 3박4일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이 캠프는 이순신 장군이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국난 극복을 위한 대장정을
상한 이와 의치로 연결된 멀쩡한 이가 뽑혔다며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전라남도 광양시 중동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지난 5월 9일 잇몸 치료를 위해 전북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에 위치한 ㅇ 치과를 방문했다.잇몸치료만을 생각했던 박 씨는 의사로부터 의치를 씌운 치아가 흔들려 발치 해야 된다는 진찰을 받았다.가장 안쪽 어금니 부위에 흔들림을 감지했던
한 홈쇼핑에서 주문한 사과 절반 이상이 썩어 있었다는 소비자의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전남 광양시 마동에 사는 양 모 씨는 지난달 2일 홈앤쇼핑(대표 강남훈)에서 사과 2박스를 3만 9,000원에 구입했다.그가 구입한 상품은 '껍질째 먹는 안동사과'로 세척된 사과가 개별포장된 것.같은 달 11일 양 씨가 배송된 사과를 맛 보려고 반을 가르자 씨
'하나로통신 김두리'라는 사람으로부터 전화오면 무조건 전화를 끊어야 할것으로 보인다. 푼돈 넣어주고 여러대의 대포폰을 만들어갔기 때문이다.피해자들은 3개월간 가상으로 휴대폰을 개통한 후 해지를 하면 45만원을 주겠다는 말에 속아 신분증 사본 등을 보냈다가 명의도용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전남 광양시 우산리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지난 8월 8일, 자
기아자동차 대리점에서 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엔진오일이 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등록된 차량 때문에 말썽이 일고 있다. 전라남도 광양시에 사는 김 모씨는 지난 6월 9일, K5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전남 광양 중마 대리점에서 상담을 받고 계약을 했다. 김 씨는 차량에 문제가 생길 경우 교환을 받기 위해서 임시 번호판을 요구했고, 또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