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동남구 풍세지구에 들어서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가 e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주)한양이 공급하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77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 동, 전용 59~84㎡, 총 3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전 가구가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타입별 가구수는 ▲59㎡ 554가구 ▲75㎡ 524가구 ▲84㎡A 463가구 ▲84㎡B 499가구 ▲84㎡C 584가구 ▲84㎡D 576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가상화폐 열풍,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등 2018년 한 해 동안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금융소비자 10대뉴스’를 선정 발표했다.금소연은 매년 금융소비자 BEST 뉴스 5개, WORST 뉴스 5개를 선정해 발표했으나, 올해는 최선의 뉴스가 없어 최악의 뉴스로만 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최악의 뉴스로는 삼성의 재벌승계를 위한 4.5조원의 분식회계 부정사건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가 선정됐다. 특이하게도 올해는 최악의 10대뉴스에 삼성그룹의 삼성바이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 세단 시장에서 수입차의 상승세가 무섭다.우리나라 수입차 판매 1, 2위를 다투는 메르세데스 벤츠(이하 벤츠)와 BMW가 국산 자동차 업체인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지엠의 판매량을 앞지르는 등 전체적으로 수입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그 가운데서도 수입 세단 차량이 도드라진다. 특히 벤츠와 BMW의 대표 세단이라 할 수 있는 E클래스와 5시리즈가 실적을 주도하고 있다.각각의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E클래스 2만58대, 5시리즈 1만6,429대 인 것으로 집계됐다.E클래스와 5시리즈는 중형차량으로 비슷한 가
“들어가 말아? 가격이 너무 높지 않나. 이제는 정말 고점 아닐까. 주변에 너도나도 비트코인을 하겠다는 단계까지 왔으니 정말 끝물 아닐까. 지금 들어갔다가 거품이 확 꺼지면 어쩌지”올해 비트코인이 300만 원일 때도, 1,000만 원일 때도, 그리고 2,000만 원을 돌파한 지금도 사람들의 머릿속에 계속되는 고민이다.하루에도 수백만 원이 오르내리는 화폐,
최근 한 방송사의 다큐 프로그램(MBC 스페셜 : 밥상, 상식을 뒤집다, 지방의 누명)이 시청자의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더불어 미국의 인터넷 매체 ‘리브 트레이딩 뉴스’가 지난 7일 내보낸 ‘지방으로 가득한 식품이 건강에 이롭다’는 제목의 기사에서는 지방이 건강에 해롭다는 일반적인 인식이 잘못됐다고 보도했다.기사는 “저지방·고탄수화물 식사가 체중을 줄이
1%대 초저금리 기조 속 올해 상반기 증시에 신규 상장한 공모주의 평균 수익률이 20%를 웃돌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올해 하반기에도 공모주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로 꼽히는 빅3 업체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밥캣, 넷마블게임즈가 출격을 준비 중이다.세 업체는 공모금액만 5~6
최근 중국 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국내 엔터주, 화장품주, 여행주 등이 일제히 급락하는 사태가 벌어졌다.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도입 결정에 따른 중국의 보복으로 관련 업종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소문과 주장이 무분별하게 뒤섞이며 투자자들의 공포심이 극대화 된 탓이다.결국 국내 대형 기획사인 에스엠·와이지엔터 주가는 연일 내리막길을 걸으며
국내 1위 푸드테크 기업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의 ‘배달의민족’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킨 반값 할인 이벤트 ‘블랙후라이드데이2’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블랙후라이드데이2’는 미국 최대의 쇼핑 주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배달의민족스럽게 패러디한 치킨 할인 이벤트다.오는 12월 4일 단 하루간, 오픈마켓 11번가에서 1만5,000원 권의 치킨 쿠폰
전국적으로 츄러스가 열풍을 넘어 광풍이다. 그동안 놀이공원에서나 볼 수 있던 작은 막대형 스페인 전통 간식이었지만 이제는 놀이공원을 넘어 다양한 상권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특허청에 등록된 ‘츄러스’로 검색되는 상호명만 100여개가 넘을 정도.국내 츄러스 열풍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스트릿츄러스의 소상우 대표는 "유럽 여행 중에 제대로 된 츄러스를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지난 8일(중국 현지시간), 배우 김수현과 함께 중국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원금, 120만 위안(한화 약 2억 390만원)을 중국 소아 및 청소년 기금 (China Children & Teenager’s Fund; 이하 CCTF)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구찌와 김수현이 함께 전달한 기부금은
강원 춘천권이 경춘고속도로과 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투기 광풍이 불고있는 가운데 기획부동산이 우후죽순 난립하면서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기획부동산 사기사건으로 인한 피해자 24명은 뉴시스 강원취재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사례와 대책마련을 호소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등 북한강변을 중심으로 일부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