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대 여성 A씨는 고열이 나서 종합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검사결과 신우신염으로 진단받고, 좌측 다리에 정맥으로 항생제 주사를 맞았으나 다음 날 주사부위가 부어 제거하게 됐다.그런데 해당 부위의 피부색이 검붉은색으로 변하면서 결국 피부가 괴사돼 피부이식술까지 받아야 했고 현재 반흔이 남아 향후 성형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A씨는 의료진의 과실로 피해가 발생했다며 병원 측에 보상을 요구했다. 통상적으로 정맥주사부위에 정맥염, 피부괴사 등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은 주사약물이 피부나 조직으로 누출됐기 때문이다.주사약물의 누출은 바늘이
척추수술 후 원인 모를 복통을 호소한 환자가 조기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게 됐다. 허리 통증으로 경피적 척추성형술을 받은 A씨에게 수술 후 복부 팽만과 통증이 지속됐다.수술 후 4일째 촬영한 복부 CT에서 장 천공이 발견됐다.다음 날 A씨는 타 병원으로 전원해 복막염 진단으로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당일 사망했다.A씨 유족은 척추성형술 당시 의료진의 부주의로 장이 천공됐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병원 측은 A씨는 간경화 병력이 있는 자로 복부 CT 상 간경화와 복수가 관찰돼 추적 관찰을 진행한 후 척추성형술을 시행했다고 했다.
정맥주사 후 정맥염이 발생해 피부이식술을 받은 소비자가 있다. 복막염으로 한 병원에서 수술 및 입원치료를 받던 A씨(남, 80대)는 좌측 팔 정맥주사 부위에 정맥염이 발생해 소독 등의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이후 좌측 팔의 부종이 심해지고 진물이 나와 봉와직염 진단 하에 병원에서 상처 소독을 받다가 약 한 달간 피부이식술, 항생제 치료 등을 받았다.A씨는 의료진의 부적절한 정맥주사 처치로 인해 팔에 심각한 상해가 발생했고, 이에 대한 조치까지 부적절해 상처가 악화되면서 결국 피부가 괴사됐다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병원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이 특정 질병의 ‘부담보 인수’를 통해 펫보험 활성화에 앞장선다.KB손해보험은 만성질환이있거나 큰 병으로 아팠던 반려동물도 부담보로 가입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출시한 ‘KB 금쪽같은 펫보험’의 인수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예전에는 병력이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펫보험 가입이 제한됐다. 하지만 KB손해보험은 반려인의 마음을 반영해 사람과 같이 과거 병력을 고지하면 질병과 연관된 부위만 보장에서 제외하는 부담보 인수를 신설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예를 들면, 소형 강아지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슬개골 탈구’로 치료
입원 치료 중 피부 괴사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의 6세된 자녀가 폐렴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그러던 중 팔에 달고 있던 링거 주사가 혈관 바깥으로 새 팔이 퉁퉁 붓더니 이후 피부가 까맣게 괴사됐다.성형외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 본 결과 당장은 수술이 어렵고, 약 10~12세가 돼서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A씨는 병원이 과실을 인정하고 피해 보상을 하겠다고 했지만 향후 4~6년 후에나 필요한 수술비를 지금 산정해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지금도 수술비를 요청할 수 있다.병원 측에 자녀
필러 시술 후 부작용이 발생한 소비자가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40대 여성 A씨는 팔자주름을 없애기 위해 필러 시술을 받았으나 귀가 도중 시술 부위에 마비 및 통증이 발생했고, 피부까지 변색됐다.결국 A씨는 안면부 혈관 허혈 소견으로 해당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괴사로 진행됐고, 상급병원에 전원해 고압산소치료 등을 받았다.A씨는 지금도 재생주사 및 레이저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며 병원 측에 보상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병원 측의 책임 범위은 여러 사항을 종합해 결정된다고 말했다. 필러 주입 시 혈관 손상 또는 혈관내
조영제가 혈관 밖으로 유출돼 응급 치료를 받은 소비자가 의료진의 과실을 주장하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50대 여성 A씨는 장염이 의심돼 복부 CT 검사를 받기로 했다.A씨는 CT검사를 위해 조영제 투여를 받던 중, 좌측 손 주사 바늘 삽입 부위에 통증과 부종이 발생해 환부 절개 등의 응급조치를 받고 타 병원으로 전원했다.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은 A씨는 근막절개술 등 치료를 받았으나, 현재 좌측 손등에 10cm, 손바닥에 9cm 길이의 반흔이 남아 반흔성형술이 필요한 상태다.구획증후군이란 비슷한 기능의 근육이 무리 지어 존재
한 소비자가 정맥주사액이 혈관 밖으로 누출돼 신경손상 피해를 입었다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한 병원에 내원해 저혈당을 진단받고 좌측 발등에 고농도 포도당 용액을 정맥주사 받았다.그러나 정맥주사 부위에 혈관 외 누출과 연조직염이 발생했고, 이에 치료를 받았으나 피부 괴사와 감각저하가 나타났다.이후 A씨는 좌측 발등의 표재성 비골신경 손상에 따라 전신 노동능력상실률 6%에 해당하는 후유장해 진단을 받았다.A씨는 의료진이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신경 손상이 발생했다며 이에 상응하는 손해배상으로 5000만 원을 요구했다
한 소비자가 의료진의 과실로 조기에 고환 염전을 진단받지 못해 고환이 괴사되는 피해를 입었다. 고환 통증으로 한 병원에 내원한 A씨는 고환염 진단에 따라 약물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타 병원으로 전원된 A씨는 음낭 초음파검사에서 고환 괴사를 확인했고, 당일 응급으로 양측 고환고정술을 받았다.A씨는 병원 의료진의 오진으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상실했다며, 병원 측에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손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내원 당시 A씨의 고환은 2배 이상 커졌고 열감이 있었지만,
안면거상술을 한 소비자가 의료진의 과실로 흉터가 생겼다며 거액의 손해보상을 요구했다. 60대 여성 A씨는 한 의원에서 주름제거를 위한 안면거상 성형수술을 받았다.A씨는 수술 후 봉합부위의 혈종과 염증으로 한 달 넘도록 소독과 약물 치료를 받았으나 우측 뺨에 흉터가 남게 됐고, 타 병원서 레이저 치료와 흉터성형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듣게 됐다.이에 A씨는 수술 후 의료진이 수술 부위에 부적절한 냉·온찜질을 시행해 염증이 악화됐고, 무리한 재봉합술과 부적절한 처치로 흉터가 남았다고 주장하며, 의원 측에 손해배상으로 2250만 원을 요구
한 소비자가 혈관에 영양제 투여 후 피부손상이 발생하자 의료진의 과실을 주장했고, 반면에 의료진은 환자의 책임으로 떠넘겼다. 재활치료를 위해 요양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A씨는 5월 20일 우측 발등의 혈관을 통해 영양제를 투여 받았는데, 이틀 후 주사부위에 수포와 상처가 발견됐다.의료진은 수포와 상처에 대해 소독하고 항생제 연고를 발랐으나 상처가 점차 악화되자, 같은 해 5월 25일부터는 경구항생제 투여 및 소독 처치를 진행했고, 같은 해 6월 2일부터는 종합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자문을 구해 정맥 내 항생제 투여를 계획했다.6
한 소비자가 의료진이 과실로 자신의 난소를 절제했다고 주장했으나 의료진은 이를 부정했다. A씨는 2011년 2월경에 난소 기형종 소견으로 한 병원에서 양측 난소 기형종 제거술을 받고 추적 관찰을 했다.2020년 5월경 A씨는 타 병원에서 좌측 난소에 양성 신생물이 있다고 해 복강경을 통한 낭종 제거술과 유착 박리술을 받았는데, 의사로부터 우측 난소가 보이지 않고 나팔관만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됐다. A씨는 2011년 난소 기형종 제거술 당시, 병원 의료진이 수술 과정에서 우측 난소를 절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당시 의료진은 수
한 소비자가 불필요한 수술로 장해 진단을 받게 됐다며 의사의 오진에 대해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3월 23일 우측 고관절 통증으로 한 병원을 방문해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았다.이후 통증이 지속됐고 같은 해 4월 10일 타 병원을 방문해 제4-5번 요추간 추간판탈출증 소견으로 추간판제거술을 받았다.수술 후 통증은 호전됐으나 인공관절 치환술로 인해 우측 고관절 운동 장해 진단을 받게 됐다.A씨는 의사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오진해 불필요한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A씨
투석 중인 환자가 뇌출혈로 사망하자, 그의 유족이 신장이식술 실패와 직접적 관련이 있다며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54세 남성 A씨는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을 받기 위해 한 병원에 입원했다.의료진은 이식거부반응 예방을 목적으로 혈액형항체 역가(ABO antibody titer)를 낮추기 위한 혈장교환술, 약물요법 등을 시행한 후, A씨에게 신장이식술을 시행했다.그러나 A씨는 수술 후 출혈이 지속돼 두 차례 진단적개복술을 통한 출혈 조절 조치를 받았으나 이식된 신장이 괴사돼 결국 이식신장 제거술을 받았다.이후
한 유족들이 환자의 사망은 의료진의 과실때문이라고 주장하고, 반면에 의료진은 적절한 조치였다며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67세 남성 A씨는 점심 후 발생한 심한 복부통증, 구토 증상으로 한 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은 결과, ▲심방세동 ▲고혈압 ▲비장동맥 ▲상위장관 동맥의 부분 폐색 ▲비장 및 신장의 경색 소견이 확인돼 항응고제 치료 등을 받았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에 혈압저하, 복부통증 증상으로 중환자실로 전실됐고, 이후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 및 소장전절제술 등의 치료를 받았으나 급성 허혈성 장질환으로 사망했다.A씨 유족은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해 의료 과실이 의심되지만, 수술 전 작성한 수술동의서가 걱정인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5세된 자녀가 배가 아파 소아과 병원을 방문했다.병원에서는 충수염(맹장염)이라고 진단했고 자녀는 입원 후 수술을 받았다.이후 수술 부위에서 염증과 고름이 생겼으나 적절한 조치를 신속히 받지 못했다.결국 상처가 악화돼 괴사조직 제거술까지 받았다.A씨는 수술 부위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해서 추가 수술까지 받게 된 것에 대해 병원 측에 책임을 묻고자 했다.그러나 A씨는 수술 전 동의서 작성 시 수술 부위 감염 발생에
심장 수술 후 장이 괴사돼 사망하게 된 A씨 유족이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53세 남성 A씨는 ▲승모판 협착 ▲대동맥판 폐쇄부전 ▲부정맥 환자로 병원에 입원해 4월 13일 이중판막재치환술, 매이즈(Maze) 수술을 받았다.수술 후 혈변, 호흡곤란, 심한 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복부 CT 검사를 시행했고, 그 결과 장괴사가 확인돼 4월 17일 장절제술을 받았다.그러나 이후 ▲단장증후군 ▲다발성 장기부전 ▲패혈증으로 진행돼 6월 6일 사망하게 됐다.A씨 유족은 심장수술을 받았는데 소장과 대장이 괴사된 사실을 도저히 이
한 소비자가 병원 입원 도중 욕창과 주사 부위에 괴사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루게릭병으로 인공호흡기와 경피적 내시경적 위루술(Percutaneous endoscopic gastrostomy ; PEG) 상태에서 가정간호 관리를 받고 있었다.어느 날 PEG를 통해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않아 한 병원에 입원해 PEG 교환 및 약물치료 등을 받던 중, 미골 부위의 욕창 및 우측 발등의 정맥염 발생으로 3개월 가량 가정간호사에게 치료를 받았다.A씨는 의료진의 잘못으로 욕창 및 주사 부위에 염증이 발
링거 주사를 맞고 피부 괴사가 발생한 자녀의 부모가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생후 약 4개월인 A씨의 자녀는 감기 증상이 심해 한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은 결과, 폐렴 진단을 받았다. 다음 날 우측 손등에 링거 주사를 투여한 상태에서 고정을 위해 압박대로 고정한 후 며칠 뒤 바늘을 제거한 후 손을 보니, 우측 엄지손가락과 손등, 손목 부위가 짓물러서 짙은 보라색으로 변할 정도로 괴사가 발생했다.A씨는 의료진의 주사 시 관리 소홀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다며 향후 치료비, 위자료 등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의료진은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이 최근 용산 본사에서 LERA Consulting Structural Engineers(이하 LERA)와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기술 자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지난 14일 열린 행사에는 최익훈 대표이사와 LERA의 William J. Faschan, Benjamin M. Cornelius, 장석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 아이파크의 안정적인 해체와 리빌딩 기술 자문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하는 데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LERA社는 작년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에서 발생한 Champ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