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후 냉장고의 홈바에 불이 들어오지 않자 소비자가 이사업체에 냉장고의 문 교체비를 요구했다.A씨는 포장이사 서비스를 통해 냉장고 문을 분해해 이사를 했는데, 조립 후 냉장고 홈바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A씨는 이사업체의 과실을 주장하며 냉장고 우측 문의 교체비 배상을 요구했다. 반면에 이사업체는 이사 과정에서 냉장고에 큰 충격을 준 적이 없고, 외관상에도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냉장고의 홈바에 선이 끊어졌다는 것은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도의적인 차원에서 문 교체 비용이 아닌 수
소비자 A씨가 새로 설치한 블랙박스 때문에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자 사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블랙박스를 구입하고, 해당 블랙박스 대리점에 방문해 제품을 장착했다.며칠 뒤 A씨는 차량 운행 중 덜컹거리는 현상이 나타나 블랙박스 대리점에 문의했고, 대리점측은 블랙박스와 무관한 현상이라고 안내했다.증상이 지속되자 A씨는 자동차 정비업소에 차량 점검을 의뢰했고, 그 결과 변속기가 고장 났음이 확인돼 70만 원에 변속기를 교환했다.A씨는 변속기 교체 후에도 덜컹거림이 개선되지 않아 타 정비업소에 방문해 차량 점
원인 모를 마룻바닥의 훼손이 알고보니 보일러 누수 때문이었다.A씨는 보일러 설치 이후 원인 불명의 거실마루 훼손이 발생해 마루를 교체했다.하지만 거실 마룻바닥의 변색이 계속적으로 진행돼 또 다시 마룻바닥 교체를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그런데 그 과정에서 보일러 내부 삼방밸브와 보일러 기기와 연결된 수도밸브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A씨는 제조사와 설치업체에 보일러의 누수로 인해 마룻바닥이 훼손됐고, 이로 인해 베란다 방수시공비와 마룻바닥 교체비가 발생했으므로 보일러 수리비를 포함한 총 228만 원의 배상을 요구했다.한국
한 소비자가 가제보 천장이 훼손돼 무상수리를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품질보증기간이 없다며 거절했다. A씨는 한 사업자의 가제보를 79만 원에 구입했다.설치한 지 11개월 뒤, A씨는 가제보 천장 부분이 훼손된 것을 확인한 후 사업자에게 수리를 요청했는데, 사업자는 회사 정책상 가제보와 같은 야외용품은 별도의 품질보증기간이 없으므로, 천장 교체비용 20만 원을 A씨가 부담해야 한다고 안내했다.이에 A씨는 야외용품 특성상 품질보증기간이 없다는 사업자의 약관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또한, 사업자의 주장과 같이 가제보의 훼손이 우박 때문이라 하
업체에 누수탐지를 맡겼지만 탐지하는 과정에서 보일러 부품이 훼손돼 또 다른 누수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건물의 누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한 업체에 누수탐지를 요청하고 20만 원을 지급했다.업체 측은 누수 원인을 2층 화장실 욕조 바닥의 방수 문제라고 판정했다.일주일 뒤 A씨는 건물 1층의 오른쪽 방에도 누수가 발생해 벽지와 바닥이 침수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보일러 업체가 누수의 원인이 온수배관의 보일러 연결부라고 판단해 새 너트로 교체했고, 그 후 건물에 더 이상의 누수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이에 A씨는 업체 측이 누수탐
정비후 1시간 만에 다시 차가 멈췄다.소비자 A씨는 고속도로 운행 중 차량이 멈추는 하자로 직장 근처로 견인해 점화플러그와 팬벨트를 교체했다.하지만 1시간 정도 운행 후 고속도로에서 다시 차가 멈춰버렸다.수리기사에게 연락했으나 바쁘다는 이유로 올 수 없다고 했고, 다른 정비업체에서 점화플러그를 교체한 후 문제가 해소됐다.처음 수리했던 정비업체에 다른 정비업체에서 동일한 점화플러그를 교체하고 문제가 해소됐다며, 점화플러그 교체비용의 환급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환급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경우 다른 정비
임대아파트의 샤워기가 고장이 났는데, 누가 수리의 주체인지 논란이다.소비자 A씨는 10년이 훨씬 넘은 한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다.욕실의 샤워수전 꼭지부분에서 물이 새기 시작해 수리를 의뢰했다패킹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서 오래된 제품이라 부품을 구할 수 없으니 소비자가 전부 교체해야한다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자체 계약내용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임차인이 직접 사용하는 부분(소모품 포함)의 하자가 발생했으나, 임차인의 사용·수익을 방해하지 않는 정도라면 수리비용은 임차인 부담이 될 수 있다.「임대주택법시행규칙」 별지
애플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배터리 교체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 1월 애플은 배터리 교체비 인상을 발표했다.인상 전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수리센터 예약에 나섰다.센터 수가 한정된 가운데 소비자가 몰리면서 예약은 금세 소진됐고, 소비자들은 예약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며 방문 수리 예약을 해야만 했다.그러나 경쟁을 뚫고 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는 "당일 수리가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는다.소비자는 아이폰을 맡기고 며칠 후 되찾거나, 5일 이내 ‘배터리 재고를 확보’하는 동안 ‘재방문을 하되,
음식물처리기의 설치 불량으로 누수 피해를 당한 소비자가 사업자에게 과도한 배상금을 요구했다. A씨는 음식물처리기를 48개월간 월 렌털료 2만9900원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설치 기사가 A씨 자택에 방문해 음식물처리기를 설치했지만 설치 기사의 실수로 인해 누수가 생겨 마루가 변색됐다.이에 A씨는 사업자에게 ▲마루 전체 공사비용 ▲이사비용 및 보관료 ▲에어컨 이전비용 ▲마루철거 준공청소비용 ▲마루철거 공사 중 3박 거주비용 ▲정신적 피해보상 등 총 1514만5000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사업자는 음식물처리기
다음달로 다가온 애플의 배터리 교체 서비스 가격 인상을 앞두고 납득할 만한 이유 없이 한국시장에 높게 책정된 인상폭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애플은 내달 1일부터 배터리 교체 서비스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애플 코리아의 고지내용에 따르면 한국에서 아이폰13의 배터리를 교체하면 기존에 7만9200원이던 것이 3월 1일부터는 10만9800원으로 38%(3만600원) 인상된다.아이패드 구형 모델은 13만2000원에서 18만5000원(40%, 5만3000원 인상), 맥북 에어(Macbook Air)는 17만9000원에서 22만9000원(
한 소비자가 식탁의자의 가죽이 갈라져 환급을 요구했지만 판매사는 교환만 가능하다 했다. A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매장에서 6인용 식탁세트를 135만 원에 구입했다.배송 당일 확인된 식탁의자 가죽 일부에 있던 주름이 시간이 갈수록 심해져 A씨는 판매사에 이의제기했고, 판매사 직원이 문제가 계속될 경우 구입가 환급도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식탁세트의 가죽이 원천적으로 불량이고 시간이 지날 경우 주름을 따라 갈라질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자 판매사는 하자를 인정하고 교환을 제안했다.하지만 A씨는 판매사가 제안한 제품이 기존 제품과
한 소비자가 이사 도중 냉장고 문이 파손돼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이사업체는 이사 전부터 있었던 파손이라고 주장했다.A씨는 이사업체가 이삿짐 운반용 끌차에 짐을 실어놓은 채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도록 방치하고, 좁은 현관문 사이로 무리하게 냉장고를 통과시켜 냉장고 문 3군데가 찌그러졌다고 주장했다.A씨는 파손된 냉장고 문 3개를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60만 원으로 이사업체에 이를 배상해달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이사업체는 이사 당일 작업중이던 인부가 이삿짐을 싸면서 냉장고 3군데의 파손을 먼저 발견해 A씨에게 알렸으나 A씨가 일방적
한 소비자가 노트북 내장 배터리의 품질보증기간이 너무 짧다며 항의를 했다. A씨는 6월 5일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노트북컴퓨터를 256만4260원에 구입했다.다음 해 9월 10일 노트북 모니터 화면이 깜빡이는 증상이 나타나 판매사에 수리를 맡겨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받았다.점검 중 노트북의 내장배터리가 부풀어 오른 것이 확인됐다 해 A씨는 무상수리를 요구했으나, 판매사는 배터리는 소모품으로 품질보증기간 6개월을 경과해 유상수리만 가능하다고 안내했다.A씨는 판매사로부터 배터리의 품질보증기간이 6개월로 정해져 있다고 기재된 품질보증서를
새로운 젖소 착유기를 설치한 소비자가 판매자의 말과 다르게 유방염 발생이 많아지자 환불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과도한 금액을 공제했다. A씨는 젖소의 유방염 발생 방지 및 개선이 될 수 있다는 판매자의 말에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젖소 착유기를 교체했다.판매자는 개선되지 않을 경우 A씨가 기존에 사용하던 착유기를 원상회복시키고 착유기 설치비용 전액을 환급해주기로 했다.약 1개월에 1마리 정도 발생하던 유방염이 새로운 착유기 설치 후 확산되자 A씨는 판매자에게 기존에 사용하던 착유기로 원상회복을 요구했다.판매자는 원상회복 시 A씨가 사용
한 소비자가 안내와 달리 제공된 부가서비스를 이유로 콘도 분양계약의 해제를 요구했다.A씨는 한 리조트 콘도 회원권 분양 계약을 960만 원에 체결하고 특전으로 1년에 통합 스키 시즌권 2매씩 5년 간 총 10매를 지급받기로 했다.리조트의 직원으로부터 통합 스키 시즌권 1매당 약 14만 원의 추가금액을 지불하면 셔틀 이용이 가능한 논스톱 스키 시즌권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은 A씨는 같은 해 11월 25일 리조트를 방문해 논스톱 스키 시즌권으로 교체하려하자 교체비용으로 당초 안내받았던 것과 달리 1매당 24만 원이 요구됐다.A
장기간 전세로 입주해 있던 소비자가 장기수선충당금을 요구하자 집주인은 이를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8년간 전세로 지내다 최근 퇴거했다.관리비내역을 뽑아보니, 장기수선충당금 외에 승강기 교체비, 난방 교체비 등으로 연 140만여 원이 청구됐다.관리사무소에서 아파트 소유권 이전시점부터 현재까지 발생된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고 설명을 하면서, 현재 임대인이 자기 소유일 때 발생된 비용만 지불하겠다 하고 있는 상황이다. A씨는 이전 임대인 소유일 때 발생한 공사 비용은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상황이다. 1372소비자
아파트 입주 후 지속 말썽을 부리던 차량출입관리시스템을 교체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을 입주민에 부과해 이의를 제기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분양계약 당시 차량출입관리시스템을 설치받기로 했다. 입주 초기 동 시스템을 이용해 몇 차례 차량출입이 이뤄졌다.해당 관리 시스템은 번호인식장비로 설치됐으나 빈번한 하자 발생으로 입주 후 1년간 거의 정상 작동이 되지 않았다.이에 시공사 측이 차량출입관리시스템을 기존의 번호인식 장비에서 RF 카드 인식장비로 교체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추가 발급 카드의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A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전라남도 운수업체인 순천교통(대표 최창구)과 버스 모니터링 서비스(이하 KBM, Kumho Bus Management System) 상용화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MOU를 통해 금호타이어는 순천교통 버스에 KCA03 버스용타이어 납품을 비롯해 타이어 모니터링 센싱 기술과 LTE 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해 타이어 상태를 체크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이 통합된 버스 모니터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기술을 최적화하기 위해서 전자통신 전문업체인
한 소비자가 연수기 설치 과정에서 발생한 욕실 파손에 대해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한 업체에서 월 2만9900원에 연수기를 대여해 사용하던 중 이사를 하게 돼 연수기 이전 설치를 요청했다.업체 측의 기사가 욕실 벽면 타일에 구멍을 뚫어 연수기를 설치했으나, 다음 날 연수기가 벽면에서 분리돼 떨어지면서 벽면과 욕조 사이에 설치된 대리석 선반과 그 아래 욕조 일부가 파손됐다.A씨는 담당기사에게 재설치를 요구하자 욕실 벽면의 타일이 두꺼워 연수기 설치가 어렵다고 답변받았다.이에 A씨는 업체 측에 계약 해지 및 연수기 낙하로
한 소비자가 세척제로 인해 배수관이 부식됐다며 제조업체에 피해보상을 요구했고, 제조사는 소비자가 요구하는 수리비용은 과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제조사의 배수관세척제 2리터짜리를 구입해 집 욕조 배수관에 사용했다.그러나 배수관세척제로 인해 욕조 배수관 입구의 도금이 갈라지고 부식되는 현상이 발생했고 욕조 전체의 교체가 필요하게 됐다.A씨는 제조업체에 피해상황을 알리고 수리를 약속받았으나 업체가 제공하는 수리공사는 과도하게 저렴해 신뢰할 수 없었다.A씨는 개인적으로 알아본 수리견적에 따라 배수관을 포함한 욕조 전체의 교체비용 6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