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LG전자(대표 정도현‧조성진)의 ‘계륵(鷄肋)’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의 철수설이 다시금 불거졌다.23일 증권가에 따르면 LG전자 MC사업부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1,500~1,900억 원에 이르는 영업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1,36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직전분기보다 최소 200억 원 이상 적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13분기 연속 적자다.2분기 들어 LG전자는 ‘G7 Thin Q(G7 씽큐)’를 선보였다. 하지만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침체와 길어진 교체 주기 등을 원인
검찰이 LG그룹 오너 일가의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주식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100억 원대 세금을 탈루한 혐의다.서울중앙지검은 9일 서울 영등포구 LG그룹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해 세무, 회계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압수수색 대상이 된 ㈜LG는 LG그룹의 지주회사로, 그 중 대주주의 지분 및 세금을 관리하는 재무팀이 타
소비자들은 식품업계에서 CJ제일제당과 풀무원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임의의 식품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달(8월 5일~9월 4일)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식품기업 평판지수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소비자 검색지수인 소비자 참여지수에서 총
소셜커머스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화장품 50대 브랜드 중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화장품 브랜드가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가운데 소비자평판 역시 이 회사 브랜드들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매출 상위 화장품 50대 브랜드 중 아모레퍼시픽이 11개 브랜드로 가장 많았으며 LG생활건강이 7개로 2위를 기록했다.나
국내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업체는 이니스프리(대표 안세홍)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이니스프리와 함께 업계 양대산맥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더페이스샵은 4위를 기록하는데 그쳤으며, 더샘의 경우 아이돌 그룹 샤이니를 광고 모델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대상 8개 기업중 최하위권이라는 충격
[컨슈머치 = 최봉석 기자] 구광모 LG전자 부장이 자신의 아버지 구본무 LG 회장이 걸었던 경영승계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3일 LG그룹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구광고 부장은 지난 21일자로 LG그룹 지주회사인 ㈜LG의 시너지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LG 시너지팀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그룹 전자계열사들의 구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