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를 설치한 뒤 1년도 넘어서야 계약과 다른 제품인 것을 알게 됐다.소비자 A씨는 보일러 설비업자와 설치 계약을 체결하면서 곧 도시가스가 들어오는 점을 설명하고 기름과 가스 겸용 보일러를 설치해달라고 말했다.1년반 동안 기름을 연료로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던 중 도시가스가 들어와 확인하니 설치된 제품은 기름 전용인 것을 알게 됐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 내용이 확인된다면 보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보일러를 구입할 때 가스 기름 겸용보일러 구입의사를 표시했으므로 시공업자는 계약내용에 따른 완전한 이행을 할 책임이 있다.소비자가
한 소비자가 피부관리 계약을 해지 후 환급을 요구하자, 계약 시 할인된 비용이 아닌 원 금액으로 환불금이 산정돼 당황해 했다. A씨는 여드름 치료를 위해 한 의원에서 상담을 받은 후 레이저치료 3회와 스케일링 2회 패키지 시술을 계약하고 44만 원을 지급했다.레이저 치료 1회와 스케일링 1회 시술을 받은 후 효과가 없다고 느낀 A씨는 의원 측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이에 의원 측은 A씨가 단순 변심으로 해지를 요구해 여드름 관리는 1~2회만으로 호전이 어려우니 해지보다는 피부상태에 맞는 치료를 진행할 것을 권유했다.A씨가 이를 거부
가입당시 안내와는 다른 요금과 약정문제로 항의하는 소비자에게 통신사 측이 우기지 말라는 식으로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작년 11월, KT 인터넷을 신청했다.김 씨는 “KT에 가입하면 현금 30만원을 주지만, 1년 정도 사용한 후 해지하면 다시 돌려줘야 하는 동시에 위약금도 발생한다”는 말에 그런 조건
한 소비자가 우수고객 할인 혜택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적용돼 불만을 제기했다.경기도 수원시 매탄동에 거주하는 박 모씨는 지난해 5월 ‘LG유플러스 우수고객 할인’이라는 내용의 우편물을 받아 기기변경을 했지만 기기할인이 아닌 요금제 할인만 적용됐다.박 씨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른 할인 적용에 불만을 느껴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