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 아람코와 저탄소 암모니아 구매 의향서(LOI)를 체결했다.이번 LOI는 양사가 지난해 체결한 수소공급망 구축 협력 MOU를 한층 강화한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생산될 저탄소 암모니아를 한국으로 공급·활용하기 위한 양사의 협력 계획이 담겨있다.아람코는 탄소포집 및 저장기술(CCS)을 적용한 저탄소 암모니아를 생산할 계획이며, S-OIL은 이를 수입해 수소로 전환 후 자체적인 온실가스 저감 노력과 연계사업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류열 사장은 "국내
유한킴벌리가 친자연 생분해 물티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종이물티슈, 에코그린 물티슈 등 새롭게 선보였던 제품들이 고객의 선호에 힘입어 생분해 물티슈 시장의 약 68%를 차지하며 관련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업계 추산 약 3000억 원 규모로 평가받는 국내 물티슈 시장은 최근 연간 3% 내외의 성장률을 보이며 정체기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친자연 생분해 물티슈 시장은 약 25% 내외의(칸타월드패널 시장보고서 기준)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물티슈 시장의 10%를 넘어선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사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에 이벤트·기획전 메뉴와 앱과 동일한 사용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정 메뉴바 신설하고, 가정의 달 기념일 맞춤 상품 파격 할인혜택을 제공한다.U+콕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1:1로 제안하는 모바일 웹 쇼핑 플랫폼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U+멤버십 VIP 이상 등급의 U+모바일 고객에게는 3%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현재 U+콕에 편성된 전체 상품 중 중소기업 상품 비중은 95% 이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인기 초코 과자 ‘빈츠’가 신제품 ’빈츠 카페모카’를 선보였다.이 제품은 과자에 커피와 시나몬 향을 사용해 카페모카의 풍미를 내는 것이 특징으로, 과자 한쪽 면에는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이 코팅돼 있어 커피와 함께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맛을 낸다.‘빈츠 카페모카’는 ‘빈츠’가 ‘호밀통밀맛’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확장 제품이다.‘빈츠’는 2000년에 출시됐으며 매년 약 3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초코과자에서 빼빼로 다음 가는 대표 인기 제품이다. ‘빈츠’는 작년 매출이 330억 원을 넘어서며 전년비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신제품 ‘쉬림프 올인’ 피자를 전국 매장에서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쉬림프 올인’은 한 판 가득 통새우 토핑을 풍성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한 입 베어 물 때마다 새우가 입안 가득 터지며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새우와 잘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로제 소스가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며, 모짜렐라, 스트링, 체다의 3종 프리미엄 치즈 블렌딩은 고소한 맛을 더욱 배가시킨다.‘쉬림프 올인’은 피자헛의 자체 조사를 통해 ‘새우 토핑의 크기보다 양이 중요하다’
LG유플러스에서 출시한 초저가 스마트폰 ‘Y6’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가격 부담이 적고 성능은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량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Y6가 2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Y6 2만 대 판매는 지난해 12월 출시 후 16일만에 1만 대를 돌파했던 것과 비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의 대표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가 KMAC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형 승용차 부문 1위를 달성했다.올해로 24번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및 제품에 대한 고객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계량화하는 조사로 올해는 111개 산업의 3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SK텔레콤은 10월 13일부터 4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추계 홍콩전자전에 중소기업 10개사 등과 함께 11개의 스마트앱세서리 상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홍콩전자전은 미국 CES, 독일 CeBIT과 함께 세계 3대 전자제품 전시회로 꼽히는 대규모 전시회로 중국시장의 관문으로 여겨지면서 전세계 전자업계의 주목을 받고
구글이 야심차게 준비한 ‘구글글래스(안경형 정보단말기)’를 일반인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16일(한국시각)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15일(현지시간)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성인들을 상대로 구글 글라스 ‘익스플로러’ 버전을 온라인 주문으로 판매에 나섰다. 가격은 1500달러(약 156만원)다.특히 흰색 모델의 경우 몇 시간만에 품절됐다고 현지 외신들은 일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카스’가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오비맥주는 6일 자사의 대표 브랜드 ‘카스 후레쉬’의 BI(Brand Identity)를 더욱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교체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BI 리뉴얼은 1994년 ‘카스 후레쉬’ 출시 이후 6번째다.새 디자인은 기존 제품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