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간편송금 서비스인 ‘당근페이’를 악용한 ‘먹튀’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당근페이는 구매자의 상품수령·구매확정 없이 판매자에게 바로 직접 송금되는데, 이런 허점을 악용해 일부 이용자들은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일명 ‘먹튀’ 행위를 일삼고 있다. ‘당근페이’는 당근마켓이 지난 2월 이용자들의 거래 편의를 위해 선보인 간편 결제 서비스다. 2021년 11월 제주지역에서 첫선을 보였고, 2022년 2월 14일 전국으로 확대 시행됐다. 해당 서비스는 송금과 결제가 쉽고 간편하다. ‘당근페이’에 이용자
하자 있는 가방을 구매한 소비자가 구입 취소가 안돼 할부항변권을 행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는 온라인 명품 거래 사이트에서 215만 원짜리 타조 가방을 10개월 할부로 결제했다. 타조 가방을 수령하고 구매확정을 했으나, 당일 저녁 확인한 결과 가방 안쪽에 찢어진 하자를 발견해 판매자에게 문자를 보내 항의했다.판매자는 15일 후 제품을 교환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연락이 두절됐고, 명품거래사이트 측은 판매자에게 가방 대금을 지급하고 정산을 완료했다. 이에 A씨는 카드사를 상대로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상 소비자 항변권을 행사했으나, 카드
11번가(사장 하형일)가 6월 11일 하루, 월간십일절 ‘2022 절반 Re뷰(리뷰)’를 실시한다.11번가의 상반기를 되돌아보며 올해 들어 인기 있었던 베스트 타임딜, 라이브11 등 11번가를 상징하는 주요 행사들을 압축해 선보이며, 상반기 11번가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고객 ‘리뷰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올해(1월 1일~5월 11일) 11번가의 주요 기록들을 살펴보면, 가장 최단시간에 판매된 제품은 단 12초만에 400여개 물량이 완판된 ‘다이슨 리퍼 에어랩 컴플리트’(2월11일)로, 1초에 33개씩 팔려 나
한 소비자가 물품을 구매하고 받은 포인트를 적립기간 내 받지 않고, 결국 소멸돼 이의를 제기했다.A씨는 한 쇼핑몰에서 결제 금액 중 11만1000원에 대해 ▲50% 즉시 할인 또는 ▲70% 포인트 적립 중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고 11만9900원의 도서를 구입했다.70%의 포인트 적립을 선택한 A씨는 7만77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다.그러나 한달 뒤 포인트가 적립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쇼핑몰에 문의했다.쇼핑몰로부터 A씨가 포인트 적립 기간인 상품 발송완료일 다음날로부터 14일내 적립을 받지 않아 포인트의 적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