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틀 바늘이 계속 부러지고 있다.소비자 A씨는 재봉틀을 구입했다.사용해 보니 바늘이 부러지고 실이 엉켰다. 사용이 미숙해 발생한 것이라 생각하고 바늘을 교체하고 사용했다.구입 후 10일동안 4개의 바늘이 부러져 업체에 문의했다. 반품을 요청하자 사업자는 AS를 권유해 점검받았으나 동일한 현상이 반복됐다.A씨는 재봉틀 환불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10일이 경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중요한 수리를 요하는 경우라면 교환이나 구입가 환급요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그러나 중요한 수리가 아니라고 한다면 교환이나 환급
하자있는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가 교환을 요구했지만 판매사는 중대한 하자가 아니라며 이를 거절했다.차량을 계약한 A씨는 차량을 인도받아 외관을 확인하던 중 오른쪽 앞 및 왼쪽 뒷부분 펜더에 단차가 있음을 발견하고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해 점검했다.앞부분 단차는 앞범퍼를 분리해 확인하는 조치가 필요하고, 뒷부분의 펜더에는 고정볼트 및 플라스틱 키가 미장착된 사실이 확인됐다.6일 뒤 후방주차보조시스템 미장착으로 판매사에 이의제기했고,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해 점검한 결과 A씨 차량에 조립돼 있는 뒤 범퍼는 다른 차량에 조립돼야 하는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본지 제보 사례)작년 8월 17일 기아자동차 스포티지R 차량을 구매했습니다.처음에는 알지 못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차량의 도색불량 부분을 발견하게 됐고 현재는 10군데 정도가 되어 수리를 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업체에 항의를 하니 ‘차량 생산에 있어 오차범위 내에서 발생될 수 있다’, ‘수리해서 타야한다’, ‘도색불량에 대
# 소비자고발신문 제보)얼마 전, 신차를 인수 받았는데 여섯 군데의 도장처리가 불량으로 돼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차를 인수받은 지 6일 후 자동차회사 측에 도장불량에 대해 내용을 전달했습니다.해당 서비스센터에서 차 상태를 보더니 도장불량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제 생각에 차량 외부를 다시 도장하면 주변 색과 부조화가 생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두는 대신
대우버스가 이번엔 차체 꺾임 현상으로 소비자를 울상짓게 하고 있다.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지난 1월초 bX212를 구입했다. 차량을 인도받을 당시, 핸들이 열시방향으로 돌아가 있음을 발견한 박씨는 바로 대우버스에 전화해 이 사실을 알렸다.대우버스는 박 씨에게 이미 출고장이 발급된 후라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해야한다고 일러줬다. 이후 동일
그랜드 스타렉스 차량이 누수로 내부가 흥건히 젖었지만 제조사인 현대자동차는 임기응변식 태도를 보이며 소비자에게 책임을 전가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충청북도 영동군 계산리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작년 여름 그랜드 스타렉스 차량을 세차하다 누수 흔적을 발견했다. 단순히 물이 튀었을 거라고 지레 짐작했으나 바닥 매트를 들어보니 물이 흥건히 고여있었
가구단지에서 산 소파의 쿠션꺼짐에 대해 소비자와 판매처가 과실여부를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서울 성북구 삼선동에 사는 한 모 씨는 지난해 7월 중순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마석가구단지에서 250만원을 주고 소파 하나를 구입했다.소파는 사용 3주 만에 등받이와 방석부분의 쿠션이 꺼지면서 팽팽하던 가죽 또한 늘어지기 시작했다.한 씨가 "보통 고가 소
고가의 소파를 구입한 한 소비자가 얼룩이 너무 쉽게 생긴다며 환불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억울함을 호소했다.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사는 홍 모 씨는 지난달 17일 디자인벤처스(대표 안교강) 논현점에서 소파 하나를 구입했다.홍 씨가 고른 소파는 1,700만원 상당의 제품이었지만 그 직원은 할인해서 1,000만원에 주겠다고 해 구입을 결정했다.같은달 27일 제품
기아차가 차량 결함 AS과정에서 안이하게 대처해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이 모 씨(경기도 안산)는 지난해 10월 K9을 구입한 이후로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여섯 달 사이에 차량 수리로 5,6회나 서비스센터를 오갔음에도 차량 고장이 점차 심해졌기 때문이다.이 씨는 새 차 구입 하루 뒤 운전석 헤드레스트 가죽 손상을 발견할 때만해도 상황이 복잡해질 줄은
기아차가 국내 언론과 소비자를 속인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들게하는 고장 사례가 본지에 제보돼 파문이 예상된다.지난 2010년 8월께 미국에서 기아차 2010년형 쏘울의 핸들 조작 불량으로 현지 당국이 대대적 조사에 나섰을때 기아차는 당시 국내 언론에 대해 "한국 쏘울은 시스템이 달라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그런데 해명과는 달리 최근 국내 한 소비자가 자
구입 후 이 주 만에 쿠션이 꺼진 소파를 두고 제품상 결함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가구업체에 한 소비자가 불만을 제기했다.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사는 최 모 씨는 지난달 3일 한샘(대표 최양하) 논현동 매장에서 189만원을 주고 소파 하나를 구입했다.이 소파는 한샘이 수입 판매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나뚜치(NATUZZI) 제품으로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브랜드를 믿
기아자동차가 최근 소비자 무시를 넘어서서 국가기관들 마저 무시하는 듯한 사례가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어 논란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기아차는 차량 출고당시 존재했던 하자는 인정하지만 공정위 고시에 따른 차량 교환규정 준수와 한국소비자원의 교체 권고를 잇따라 거부해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것. 공교롭게도 제보된 두건 모두 '스포티지R' 엔진에 연료아
팅크웨어(대표 이흥복)의 아이나비가 하자 블랙박스에 대한 무상교환은 가능하지만 탈착비용은 규정에 없다며 보상을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해, 명확한 해결 지침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 북구 검단동에 거주하는 서 모씨는 두달 전 접촉사고가 일어나 사고동영상을 보려고 블랙박스를 확인했지만, 블랙박스에 저장된 화면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불과 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