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 매트리스를 구매한 소비자가 제품에서 높은 방사선지수가 측정됐다며 여행사를 상대로 구입대금 전액을 환불해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중국 장가계 여행 도중 가이드가 인솔한 쇼핑센터에서 라텍스 매트리스를 2개 구입한 후 총 202만1495원을 지급했다.A씨는 귀국 후 배송받은 매트리스를 라돈측정기로 직접 라돈 농도를 측정해봤는데, 기준치 이상의 농도가 검출됐다.A씨는 여행사가 제공한 여행 일정 중 구입한 제품에 기준치를 상회하는 라돈 농도가 검출됐으므로, 여행사에게 제품 구입 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여행사는 현지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현대인은 오래사는 것 외에 ‘잘 사는’ 웰빙에 관심이 많다. 웰빙이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으로 쉽게 말하면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다.‘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 웰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가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호주는 담배 규제가 가장 강력한 국가다. 작년 말부터 의무화 된 ‘담뱃갑 단순 포장법(Plain packaging Law) ’은 판매되는 모든 담뱃갑에 경각심을 일으키는 사진과 문구를 크게 표시하고 브랜드 이름은 작게 표시하는 내용이다.또한 지난해 8월 호주 태즈메이니아주에서는 2000년 이후 출생한 사람에 대해서는 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