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이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이 ‘2023년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돼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과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JW0061의 비임상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이다.JW중외제약은 2021년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출범한 이래 이번 JW0061 비임상 연
현대건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저장탱크로 거듭날 동해가스전 활용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연구 및 실증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현대건설은 12일, 한국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 사전 기본설계(Pre-FEED)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은 고갈된 동해가스전에 연간 1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는 프로젝트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과 안전하고 경제적인 CCS 실현을 통한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국내 최초로 C
쌍용자동차가 중장기 선행연구 차원에서 산업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을 전시하고 차세대 친환경 미래 선도 기술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서울 강남의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리는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행사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무선전력 우수제품들과 함께 쌍용차 첫 전기SUV 코란도 이모션을 활용한 무선 충전 플랫폼을 선보인다.쌍용차가 선보이는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은 61.5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한 코란도 이모션에 22kW 무선 충전 시스
두산이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원자력, 풍력,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두산그룹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두산 퓨얼셀파워BU 등 3개사가 참가한다.올해로 41회를 맞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최신 기술동향과 제품 등의 정보를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관련 종합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와 증기발생
롯데그룹 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이 미국의 시지지(Syzygy), 일본의 스미토모(Sumitomo) 상사 그룹과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광분해 기술의 공동 실증을 진행한다. 이로써 롯데그룹 화학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암모니아 열분해 기술 실증에 이어 광분해 기술까지 실증에 나서며 미래 수소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기술 선점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암모니아 광분해 기술은 분해의 에너지원이 빛이다. 설비를 전기로 작동하기 때문에 설비의 가동 및 중지에 필요한 시간이 짧아 빠른 가동이 가능하며, 수소의 중소규모 생산에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과 STAT3 표적항암제 ‘JW2286’의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JW2286의 비임상 연구비 일부를 지원받는다.JW2286은 ‘2022년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이다.JW2286은 STAT3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
LG디스플레이(사장 정호영)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스트레처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 총괄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19년부터 추진 해온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구축사업’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성장동력 역할을 할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 주도의 혁신적 대형 R&D 프로젝트다.현재 상용화 된 벤더블(Bendable), 폴더블(Foldable), 롤러블(Rollable) 등의 플렉시블 디스플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SK텔레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TE 네트워크 인프라와 실시간 영상 전송 기술을 통해 5G시대에 대비한 이동통신망 기반 드론 기술 발전을 이끈다고 24일 밝혔다.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19 드론쇼코리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부) 산하 공공 연구기관 및 드론 제조사 유맥에어(대표이사 최종필)와 함께 LTE 기반 드론 관제기술 및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기술을 시연한다.이번 시연은 2017년부터 지속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인이동체 미래선도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두산중공업은 한국해상풍력과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유지보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서남해 해상풍력사업은 전라북도 위도 남동쪽 해상에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 개발사업이다. 이번에 유지보수 계약을 맺은 1단계 실증단지에는 풍력발전기 20기가 들어서 총 60MW 규모로 건설되며, 오는 2019년 준공 예정이다.두산중공업은 1단계가 준공되는 2019년부터 15년 동안 풍력발전기 가동률 보증과 경상정비, 해상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앞서 두산중공업은
효성이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 태양광발전단지에 국내 최대 용량의 태양광발전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태양광발전 연계 ESS는 낮 시간에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두었다가 저녁 시간 대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전력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
KT(회장 황창규)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인공지능(AI)분석엔진 ‘e-Brain’이 탑재된 KT-MEG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에너지 서비스를 선보였다.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5일 오후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KT-MEG 관제센터에 방문해 에너지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이 적용된 현장을 확인하는 한편, KT를 비롯해 한국전력, 옴니시스템, 아이앤씨테크놀로
두산중공업이 글로벌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진입의 첫 발로 미국 ACT 인수를 마무리지었다. 두산중공업은 미국 법인 DHIA가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업체인 ACT Independent Turbo Services (이하 ACT)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수 후 사명은 'Doosan Turbomachine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5일(목)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다원시스(대표 박선순)’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거래처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원시스는 1996년 설립돼 국내유일의 핵융합반응용 특수전원장치를 비롯하여 플라즈마전원장치, 전자유도가열장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서울메
캠시스가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캠시스(대표 박영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2016년도 3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국책과제는 기존 내연기관 승용차에 장착된 엔진과 부대장치를 제거하고 주요 완성차 업체에서 요구하는 표준개발 프로세스와 다양한 국가 인증규격에 맞
캠시스가 2016년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캠시스(대표 박영태)가 2016년 3분기 매출 937억8,000만원, 영업이익 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던 지난 1·2분기에 비해 흑자 전환했고, 매출은 전분기대비 18% 성장했다.카메라모듈의 경우 상반기 이후 캠시스가 주력한 중·저가형 모델과 갤럭시 S7의 공급량이 증대
현대제철이 친환경 도로 포장재를 론칭했다.새롭게 개발한 도로 포장재의 브랜드의 이름은 '페로팔트(FerroPhalt)'로 슬래그의 단단하고 견고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철'을 뜻하는 접두어 '페로(Ferro)'와 '아스팔트(Asphalt)'의 뒷글자를 조합해 정했다.전기로 슬래그는 전기로에서 고철을 녹일 때 사용되는 석회석의 부산물인데 이
국민 건강을 직접 위협하는 메르스, 콜레라 등 감염병의 예방∙조기 진단∙치료를 통한 감염병 확산 차단의 길이 세계 최초로 열린다.SK㈜ C&C(대표 박정호)는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 캠퍼스에서 KU-MAGIC 연구원과 ‘왓슨 기반의 인공지능 Aibril(에이브릴) 감염병 서비스 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이 초초임계압 발전소의 국산화 성공에 힘입어 국내는 물론 해외 발전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초초임계압(USC, Ultra Super Critical) 화력발전소는 동일한 양의 화석연료로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와 황산가스, 질산가스 등 유해물질 배출이 적어 고효율, 친환경 첨단 발전설비로 평가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산학연 컨소시엄의 형태로 국내 최초 수중 통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SK텔레콤은 다수의 학계, 연구기관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장비개발 및 인프라구축사업의 일환인 ‘분산형 수중 관측·제어망(이하 수중 제어망) 개발’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7년간 수중 통신 네
효성(회장 조석래)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세계 1위 제품의 글로벌 사업 확대와 더불어 고부가가치 신소재를 자체 기술로 개발, 신사업으로 적극 육성함으로써 글로벌 일류 화학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화학PG CMO 겸 전략본부 부사장은 “타이어코드, 에어백용 원단 등 산업자재 핵심 사업과 산업용 소재로 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