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EQ900·G80 모델이 오일 누유로 인한 화재 가능성으로 리콜된다.아울러 포드 컨티넨탈, BMW 535i,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등도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포드 등이 판매한 12개 차종 1만8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 제네시스 EQ900(HI) 3851대와 G80(DH) 1129대 등 총 4980대는 운행 과정에서 과다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된다.이들 차량은 앞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 M3' 등 3개 차종 116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또 '320d 그란투리스모', '미니쿠페 D' 등 14개 차종 130대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리콜이 실시된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BMW M3, M4 Convertible, M4 Coupe 등 3개 차종 일부 제품에서 드라이브샤프트 일부 부품(스플라인)의 제작 공정상 오류로 동력전달이 차단되거나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주행이 불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리콜 조치 내려졌
호주 소비자분쟁위원회가 마세라티 차량(콰트로포르테,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MC 스트라달레)에 대한 리콜 결정을 내렸다.소비자분쟁위원회는 7일 "아테코 자동차(Ateco Automotive)사가 수입한 마세라티 차량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타이어 압력을 모니터링하는 전기 제어 장치의 오류로 타이어 압력을 잘못
기아차 K9과 오피러스(수출명 아만티)가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잘롭닉(Jalopnik.com)이 선정한 세계 10대 표절 자동차에 선정되는 굴욕을 안았다. 잘롭닉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전 세계에서 '표절이 명백한 자동차 10개 모델'을 선정해 발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K9은 BMW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GT)와 7시리즈를 섞어놓은 모습"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