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12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에서 권길주 현 두레시닝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하나금융그룹 그룹임추위는 권길주 후보가 하나금융그룹 내 지주, 은행, 카드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특히 과거 하나SK카드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함으로써 카드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윤리 경영, 디지털 경영 등에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신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권길주 후보의 임기는 2022년 3월 도래하는 정기 주주총회일
우리금융(회장 손태승)은 11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우리금융 그룹임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권광석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를 추천했다.권광석 우리은행장 후보는 1963년생으로 1988년 우리은행에 입행하여, 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며 과거 우리금융지주에서 전략, 인사 등 주요 업무를 두루 수행한 점과 은행의 IB업무와 해외IR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의 글로벌 전략 추진에 최적임자라는 점을 그룹임추위로부터 인정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우리금융 그룹임추위)는 지난 22일 그룹임추위에서 선정한 7명의 후보군(Long-list)에 대하여 후보자의 주요 업무성과, 경영 능력, 리더십 그리고 도덕성 등에 대해 위원들 간 충분한 토의와 협의를 거쳐 최종 면접 대상자 3인(Short-list)을 선정했다.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된 권광석 후보는 우리은행 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로 재임 중이며 IB업무와 해외IR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의 CIB와 글로벌 전략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EB하나은행이 행장 후보를 받을 때 하나금융지주로부터 여러 명의 후보를 추천받기로 했다.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달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하고 하나금융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은행장 후보자를 복수로 추천하게 한 것으로 전해져다.개정된 조항에는 그룹 임추위가 대표이사 은행장 후보자를 복수 추천해야 한다는 점을 명시했다. 이전에는 후보자 복수 추천 여부가 명시되지 않아 지주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를 단수추천하면 임추위가 승인해 주총 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뿐만 아니라 은행 임
함영주 행장이 앞으로 2년 더 KEB하나은행의 사령탑을 맡게 됐다.KEB하나은행은 21일 은행 임원후보추천 위원회(이하 임추위)를 통해 함영주 은행장을 2년 임기 은행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함 은행장은 2015년 9월 KEB하나은행 초대 통합은행장으로 취임 후 ▲ 탁월한 경영성과 ▲ 성공적인 전산통합, 노조통합, 교차발령 등 물리적·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박지현 에디터] 9월부터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만나 ‘KEB하나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한다.6월말 기준 자산규모가 하나은행 179조5,035억원, 외환은행 119조3,319억 원으로 합계 298조8,354억 원으로 300조 원에서 단 1조1,646억 원이 모자란 금융 공룡이 탄생하게 됐다.지난 2010년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KEB하나은행 초대은행장으로 함영주 하나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통합 KEB하나은행장후보 추천을 위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하고 통합은행장에 함영주 하나은행 부행장을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24일 밝혔다.함영주 통합은행장 후보는 이날 열린 통합추진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임추위에서 심의결과 단독후보에 추천됐다.이어
하나카드(대표 정해붕)는 25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해붕 현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사회는 지난해 12월 (구)하나SK카드와 (구)외환카드의 통합으로 탄생한 하나카드의 조직 안정은 물론, 미래지속성장을 위한 적임자로 정해붕 사장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특히 금융과 정보기술의 융합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정해붕 사장의 모바일카드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