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치아이식술 실패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A씨(43세, 남)는 개인치과의원에서 좌우 아래쪽 어금니 자리에 자가치아이식술을 받았다.그러나 6개월 뒤 자가이식술을 받은 치아의 생착이 실패해 발치했고, 결국 A씨는 임플란트 치료를 진행하게 됐다.A씨는 의원 측의 시술상 과실을 주장하며 자가치아이식술 실패에 따른 보상을 요구했다.자가치아이식술의 경우 일반적인 성공률은 52~95% 정도로 다양하며 사용기간이 5년 정도로 제한돼 있는 등 명확한 한계가 있다.따라서 의료진은 환자에게 시술 전, 임플란트 치료와 자가치아이식술의 장단점을
한 소비자가 치아 교정이 완료되지 않았음에도 의료진이 성급하게 치료를 마무리해 재교정이 필요하게 됐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투명교정 치료를 받던 A씨는 틀어져 있던 치아가 교정 완료 시점에도 전혀 교정 되지 않았다고 느꼈다.이에 의료진에게 치료를 더 받고 싶다고 의사를 표시했으나 의료진은 치료를 종료시켰다.이후 타 치과의원을 방문한 A씨는 1년 반 동안 재교정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현재 재교정 치료 중이며 치료비용 380만 원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의료진은 A씨가 교정기 첫 장착 후부터 잇몸에 물집이 잡힌 것 같다고 문의
빵을 먹다 이가 깨졌는데, 제조사의 응대가 시원치않다.소비자 A씨는 최근 빵을 먹다가 이물질로 인해 어금니 한 개가 40%정도 깨졌다.신경치료를 받고 있고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의사의 권고가 있었다.판매사에 연락했으나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이물질은 보관하고 있다.A씨는 보상 청구를 위해 필요한 서류는 무엇일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치과의사의 진단서나 소견서를 첨부하면 보상 요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빵의 이물혼입 등에 대해서는 제품교환이나 구입가 환급 요구가 가능하다.또
한 소비자가 봉지냉면 속에 모래가 들어있었다며 제조사에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자택 인근 편의점에서 '○○비빔냉면'을 구입한 A씨는 조리해 먹던 중 제품에 포함된 미세한 모래 같은 물질로 인해 치아가 손상됐다.A씨는 제품 속 이물질에 의해 치아가 손상됐으므로 제조사를 상대로 치료비 345만 원의 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제조사는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조사한 결과 이물질이 발견되지 않았고 제품의 제조 공정에도 특별한 문제점을 찾을 수 없으므로 A씨의 치료비 배상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제
한 소비자가 치과의사의 과실로 치아 손상 등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하악 우측 어금니(#47) 통증으로 한 치과에 방문해 신경치료 및 보철치료를 받았다.보철치료한 지 약 1년 만에 보철에 구멍이 났고, 약 4개월에 걸쳐 신경치료 등을 받았으나 통증이 호전되지 않아 결국 타 치과에서 재치료를 받았다.A씨는 담당의사에게 보철을 너무 얇게 제작해 구멍이 났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자 담당의사는 #45 치아와 #17 치아의 보철치료를 무료로 해주기로 해 치료를 받았다. 5개월 뒤쯤 A씨는 치아 통증으로 타 치과에 방문해
한 소비자가 식당서 반찬 속 이물질에 의해 치아가 파절돼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7월 16일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중 반찬으로 나온 박나물 속의 이물질로 인해 임플란트 시술한 치아보철물의 일부가 파절됐다.A씨는 당시 통증은 없었으나 와그작 소리와 함께 치아가 파손되는 느낌이 있어 식사를 마치고 비용을 계산하면서 사장에게 상황을 설명했다.같은 달 24일 치과를 방문해 진단한 결과, 치아 보철물이 파절돼 보철물을 다시 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A씨는 음식점 사장에게 치아 보철비에 상응하는 비용과 위자료로 60만 원을 배상해줄
치과 치료 중 치아를 발치당한 소비자가 동의도 없이 발치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고, 의사는 합당한 진료라고 주장했다. 76세 남성 A씨는 치과에 방문해 양측 상악 결절부 육아종이 의심돼 골종제거술을 받던 도중 예정에 없었던 우측 상악 #16치아의 발치가 이뤄졌다.A씨는 수술 전 충분한 검사 후 계획을 세웠으나 의사는 #16 치아 발치 필요성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었고, 수술 중 보호자의 동의도 없이 임의로 발치했으므로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의사는 발치한 어금니는 종양 절제부위에 인접해 있어 감염원이 될 여지가 있음
사랑니 발치하러 치과에 간 소비자가 아무런 설명없이 어금니까지 발치돼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의사는 소비자의 동의를 얻고 발치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오른쪽 아래에 있는 사랑니 발치를 위해 치과를 방문했다.A씨는 의사로부터 사랑니 발치 중 “옆 어금니가 흔들려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얘기는 들었으나 어금니를 발치하겠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다.발치가 끝난 후 의사는 파노라마 사진을 보여주면서 “어금니 뿌리가 약하고 흔들리며, 사랑니와 어금니 사이에 염증이 있어 치료 과정에서 어금니를 뽑게 됐다”는 설명을 들었다.A씨는 의사가 사랑
한소비자가 마카롱을 먹던중 금으로 된 보철물이 파손돼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소비자 A씨는 힌 카페에서 마카롱을 6개 구매(1만5000원)해 다음 날 자택에서 섭취하던 중 '우두둑' 소리와 함께 무언가 씹혔다.통증이 발생해 살펴보니 아래쪽 어금니 보철물(금)에 구멍이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판매업자에게 통보 후 치과 진료를 받았다.판매업자는 매장에서 섭취한 것이 아니므로 보철물 파절과 마카롱과의 상관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판매업자 관할 지자체에서 매장을 조사한 결과 이물질 혼입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고,
한 소비자가 수년간의 교정치료를 받아왔으나 상황이 악화돼 결국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23세인 소비자 A씨는 4년 전 왼쪽 아래 어금니가 입천장에 닿고 음식물을 씹기 어려워 치과를 방문했다.담당 의사는 2~3년 정도 교정치료를 받으면 치열이 교정된다고 했고,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지난 4년째 교정치료를 받았지만 오히려 치아가 안쪽으로 향해 음식물을 씹기가 어려웠다.이에 대학병원을 찾았더니, 악골교정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받게 됐다. A씨는 치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교정치료의 잘못으로 인해 악골
한 소비자가 임플란트 시술 후 장해 진단을 받게 됐다.소비자 A씨는 하악 우측 제1 어금니를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식립한 이후 얼굴 감각이상과 통증이 발생했다.이에 매식체를 제거하고 다시 식립했으나 증상이 계속됐다.대학병원 치과에서 삼차신경 손상으로 진단받고 약물치료를 했으나 증상이 남아 후유장해 진단을 받게 됐다.A씨는 최초 임플란트 식립을 받은 치과에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한국소비자원은 임플란트 시술시 직접적인 신경관 침범이 있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며, 증상 발생 후 감각이상에 대한 적절한 평가와 치료가 이뤄졌
한 소비자가 4년 동안 치아 교정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미흡해 손해배상을 요구했다.A씨는 치아교정을 위해 2014년 치과병원에 방문해 2년간 투명교정 치료를 계획했다.치료중 사전 설명 없이 담당 의료진이 수차례 바뀌었고 투명교정 장치의 배송 또한 지속적으로 지연시키면서 이전 교정 장치를 끼라는 등 불성실한 진료를 했다.당초 계획한 치료기간은 2년이었으나 실제 4년간 교정치료를 받았음에도 현재 2급 부정교합 상태고 ▲치간삭제로 인해 치아 시림 ▲턱관절 이상으로 저작 시 통증과 잡음 ▲치아 사이가 더 벌어지고 어금니가 눕는 등의 부작
한 소비자가 사랑니 발치후 신경이 손상돼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우측 아래 어금니와 그 옆에 있는 매복된 사랑니 발치 치료를 받았다.이후 발치한 부위가 항상 부은 듯한 느낌이고 머리카락만 스쳐도 찌릿한 감각 등이 계속돼 다른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은 결과 3차 신경 분지의 손상으로 진단받았다.A씨는 병원에서 무리하게 2개의 치아를 동시에 발치해 신경이 손상된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신경손상 직후 신경손상에 대한 약물 처방이나 타과 협진 등과 같은 적절한 조치를 조기에 취하지 않아 신경을 호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게
치과에서 멀쩡한 어금니를 뽑은 일이 벌어졌다.23세의 A씨가 사랑니의 통증이 심해 치과의원을 방문했다.의사는 사랑니 4개가 누워 났다며 발치를 권유했고, 사랑니 발치 후 집에 가서 거울을 보니 사랑니는 그대로 있고 그 옆의 제2대구치가 발치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당황한 A씨는 의사에게 항의를 했고 의사가 잘못을 인정하고 손해를 배상하겠다고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의사의 분명한 과실 책임으로 임플란트 비용, 교통비, 위자료 일부의 피해보상이 가능하다고 했다.A씨의 요구에 따라 손해배상 청구는 2가지 방법 중 선택이 가능하다. 첫번째는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구강보건의 날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동국제약은 9일 오전,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75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와 함께 ‘구강보건의 날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정상적인 식사를 가능케 하는 튼튼한 잇몸이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는데 필수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현장에서는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계를 보여주는 제작물들을 활용해 구강 건강의 기초가 되는 잇몸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의 토탈 오럴케어 브랜드 ‘2080’에서 우리 아이의 서툰 양치를 꼼꼼하게 도와주는 부모지도용 키즈 칫솔 ‘2080 헬퍼 칫솔’을 출시했다.2080 헬퍼 칫솔은 부모가 아이 양치를 시킬 때 겪는 어려움에 착안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편한 양치를 위해 개발된 부모지도용 칫솔로 어른의 도움이 필요한 영아부터 스스로 칫솔질을 하지만 마무리 양치가 필요한 어린이까지 더 건강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를 도와준다.2080 헬퍼 칫솔은 입 안쪽까지 부딪힘 없이 쉽고 편하게 양치할 수 있도록 3mm의 슬림 헤드를 적용했다.208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적절하고 헌신적인 응급 조치로 꺼져가는 어린 승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지난 18일 오후 4시 35분 서울 김포공항을 떠나 오사카로 향하던 대한항공 KE739편 보잉777-200 항공기 기내는 목적지 공항에 접근할 때까지 평소와 다름 없이 평온했다.목적지인 오사카 공항에 가까워짐에 따라 기장은 착륙을 위한 기내 시그널을 작동했고, 몇 분 지나지 않은 오후 5시 50분경. 날카로운 비명이 울려퍼지면서 조용하던 기내는 일대 혼란에 휩싸였다.일반석 중간 부분에 탑승한 12세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100세 시대를 맞아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재료의 국산화로 수술비용이 낮아지면서 치아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관련 소비자 분쟁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임플란트 시술의 빠른 보급과 함께 부작용 문제를 호소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는 것인데, 특히 유지관리와 무료 보증기간의 설정문제 등에 대해 시술 전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아 벌어지는 소비자 분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접수된 임플란트 시술 관련 피해구제 사건(96건)을 분석한 결
삼성생명은 「삼성생명 치아보험」을 1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치아보험은 일반적으로 충치 등 치아질환 관련 비용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등 치아를 보존 또는 복원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을 말한다. 보건복지부 2015년 자료에 따르면,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임플란트 등 우리나라 국민의 치과 치료비가 1인당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뉴스] 멜론, 통신사 바꿨더니 2년 정기결제 '말짱 도루묵' : 번호이동 후 '골드'서 '일반' 등급 강등…로엔엔터 측 "일반적으로 기존 혜택 유지 가능, 문제 해결 나설 것"(관련기사 링크)△[오늘의뉴스] 유리아주, 카멕스 등 유명 립밤, 발암물질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