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이 5일 농협생명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행(行) 3무(無)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3행 3무 실천 운동은 농협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범농협 윤리경영 실천운동이다.농협생명은 지난해 ‘3행 3무 바로 알기’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다.‘3무 재발방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전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2022년 최초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ISO 37001)의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모바일뱅킹 앱인 ‘파트너뱅크’를 리뉴얼해 고객 누구나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다.수협은행은 이번 파트너뱅크 리뉴얼을 통해 ‘Sh모바일인증서(생체기반 간 편인증서)’를 새롭게 탑재하고 지문 인식이나 핀번호(PIN) 입력만으로 하 루 최대 1000만 원까지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또, 계좌 개설이나 OTP 발급 등 비대면 거래시 필요한 본인확인 절차에 고객의 얼굴을 확인하는 ‘안면인식 시스템’과 AI기술을 적용한 ‘신분증 OCR(광학문자인식)’ 및 ‘사본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과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자금융사기에 공동 대응한다.양 기관은 이날 금감원에서 발표한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 운영 가이드라인’에 맞춰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에 있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FDS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더불어 양 기관은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통해 새로운 전자금융거래 위협 요인 및 FDS 탐지기법을 비롯한 전자금융거래 전반의 이상금융거래 대응 절차도 상호 공유해 나가는 등 긴밀하게 협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와 유창오 상임감사는 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공영홈쇼핑 사옥에서 ‘내부통제체계 강화 및 대내외 표명’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가졌다.‘내부통제’란 최근 공기업 등 공직유관단체 내부 임직원의 잇단 횡령과 비위 등으로 기관 시스템 차원의 내부 관리의 필요성이 거론됨에 따라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도입된 개념이다.이번 내부통제 공동선언문에는 ▲임직원의 법규 준수 ▲내부통제 자율준수체계 확립 ▲내부통제 활동을 통한 대외 신뢰 제고 ▲이해충돌방지의 원칙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연내 내부통제지침 사규 제정
대전에 사는 한모씨는 모르는 번호로부터 “엄마, 나 휴대폰 액정이 깨져서 임시폰이야, 도와줘!”라며 회사에 제출할 백신접종 증명서 발급을 위한 앱을 설치해 달라는 문자를 받았다.당장 도와줄 사람이 엄마밖에 없다는 말에 ‘오죽하면 아빠를 두고 나에게 부탁했을까’ 하는 마음에 급하게 주변의 도움을 받아 문자상의 링크를 눌러가며 해당 앱을 설치했으나 이후 딸과의 통화를 통해 해당 문자가 요즘 유행하는 메신저 피싱이었음을 인지하게 됐다.황급히 거래은행 창구로 달려가 사고접수를 통해 입출금 및 신용카드 이용 등을 정지하고, 은행 직원의 안내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실명확인 서비스를 고도화해 기존 3개에서 47개 금융거래로 확대·적용한다.우리은행은 지난 1월 27일 금융기관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실명확인 업무에 도입했다.이번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확대는 영업점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거래에 적용됐다.가능한 거래는 기존 통장 개설 및 환전업무에서 ▲통장해지 ▲비밀번호 변경 ▲수표 발행 ▲자동이체 등록 및 변경 ▲전자뱅킹 신청 ▲보안카드 및 OTP 관련 업무 ▲원금 및 이자 상환 등으로 확대됐다.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할 때 플라스틱 신분증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주요 전략방향과 우수성과 사례를 공유했다.윤종원 행장은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디지털 전환, ESG경영 등 IBK는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른 도전에 직면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영업점장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으로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혁신금융 성과 창출 ▲ESG 경쟁력 확보와 윤리경영 실천 ▲위기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NH농협은행 직원들의 전산조작 행위에 대해 관련자들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금소연은 NH농협은행 직원들이 자신들의 카드값을 갚은 것처럼 전산조작한 사건은 은행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무너뜨리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 횡령한 범죄 행위라고 규정하고, 관련자들과 농협은행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금소연은 언론 보도된 금융위원회 회의록 중 ‘언론 보도가 안 됐고, 실제 피해도 없어 경미’하다는 문구를 인용하면서 해당 사건에 대해 솜방망이 처분한 금융감독당국과 은행권이 도덕적 불감증에 만연해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홈페이지 대출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은 의심스러운 거래 형태를 찾아내 사전에 차단하는 보안 방식이다. 최근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금융사기가 증가하면서 많은 금융사들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하고 있다.삼성화재 역시 최근 해킹, 피싱 등의 사이버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해당 시스템을 마련했다.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대출 신청 과정 중 이상 거래가
우리카드(사장 정원재)가 스마트앱 내에 보이스피싱 탐지솔루션 ‘페이크 파인더’를 도입한다.이 기술은 AI(인공지능) 플랫폼이 실시간으로 전 세계 모든 스토어의 앱들을 수집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에서 인증된 앱과 고객이 설치한 앱이 일치하는지를 검증하여 출처가 불분명한 악성 앱이나 가짜 앱, 변조된 앱 등을 철저히 걸러낸다.예를 들면 고객이 ‘우리카드 스마트앱’을 로그인 하거나 앱 내에서 주요 거래(제신고, 금융거래 등)를 이용할 때 자동으로 솔루션이 작동하도록 개발됐다. 탐지솔루션이 고객의 스마트폰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31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코로나 상황을 감안해서 외빈 초청행사 없이 임원, 본부 부서장들과 소규모로 진행했다.윤 행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을 맞아 지금처럼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디스커버리‧라임으로 손상된 신뢰회복에도 역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發 경제사회질서 변화에 대비한 혁신경영을 주문하며 “‘혁신금융’은 미래를 개척할 앞바퀴이며, ‘바른경영’은 조직의 균형과 중심을 유지하게 하는 뒷바퀴”라며 “
교보생명이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에 대비해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예방 조치에 나선다.최근 비대면 금융서비스 활성화로 인해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급증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6720억 원으로, 지난 2018년(4440억 원)에 비해 51%나 늘었다.교보생명은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를 강화하고 고객 피해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이달부터 고객이 모바일·인터넷 창구에서 휴대폰 번호를 변경하면 변경 전·후 번호로 보이스피싱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 달성을 위해 ‘혁신경영’을 선포하고 새롭게 도약한다.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혁신경영’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윤 행장은 “다가오는 2021년은 기업은행 설립 60주년이자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분수령”임을 강조하며 新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과제를 담은 ‘혁신경영’을 선포했다.‘혁신경영’은 ‘혁신금융’으로 은행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며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 웹툰을 공동으로 제작하여 전국 영업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는 어르신들이 취약한 사고사례 7개(▲낙상사고, ▲의약품 오남용, ▲안약 오인 점안사고 ▲건강기능식품, ▲임플란트, ▲금융투자상품 가입 시 주의사항,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를 선정하여 유의사항을 웹툰으로 제작해 이해도를 높이고, 글씨크기도 키워 보기 쉽게 했다.양 기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투자증권 감사위원회는 6일 오전 여의도 NH금융PLUS금융센터를 전격 방문하고 금융사고 예방체계가 현장에서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NH투자증권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76개 영업점에서 자체적으로 26가지 항목의 적정여부를 매일 점검하고 관련 내역을 기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매월 초 전월 한달 간의 일일 점검내역 전반에 대해 재점검하고 이 결과를 내부시스템에 등록하는 ‘영업점 자체점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NH투자증권은 매년 정기감사 시 영업점 모니터링 업무의 적정성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최근 5년간 10일에 한번 꼴로 은행권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 ‘최근 5년간 각 은행의 유형별 금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발생한 금융사고는 154건으로 나타났다.사고금액만 무려 4,684억6,500만 원에 달하며, 이는 지난 5년 동안 건당 30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10일에 한번 꼴로 발생한 셈이다.2014년부터 은행별 금융사고 발생건수는 우리은행이 47건으로
국민연금 등 국내 주식투자의 큰손들이 유령주식 배당 파문을 일으킨 삼성증권(대표 구성훈)과 잇따라 거래를 끊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삼성증권과 직접 운용 거래를 9일부터 중단했다. 130조 원이 넘는 자산을 운용하는 국내 최대 투자자인 국민연금이 삼성증권을 통해 더는 주식 매매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국민연금은 위탁운용 주식거
삼성증권(대표 구성훈) 배당사고 후폭풍이 금융권은 물론 정치권까지 휘몰아치고 있다.삼성증권 배당 착오 문제가 '유령주식 논란'으로 번지면서 국민들은 물론 여야가 한 목소리로 책임자 처벌과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삼성증권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착수했다.▶'112조 유령주식 배당‘...삼성증권 ‘전전긍긍’삼성증권
부산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위조 서류로 100억 원대의 불법 대출을 받은 직원이 잠적하는 금융사고가 발생하면서 허술한 대출관리 시스템의 문제점이 도마에 올랐다.업계에 따르면 차량 담보대출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 A(39)씨가 115억 원에 달하는 대출금을 빼돌린 뒤 지난해 11월 잠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2014년 계약직 직원으로 입사해 잠적하기까지
“첫번째 문제, 증권은 주식과 채권으로 구분되며 펀드는 주식의 일종이다. 두번째 문제,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은 개인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맞을까요? 틀릴까요? "지난 1월 삼성생명에 입사한 천민영(여, 28세) 사원은 2일 구미중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게임과도 같은 교육시간을 가졌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에 대해 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