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2024년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이달 8~9일 개최한다.‘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은 2024년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첫째 날 (8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9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11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포럼 첫째 날은 1부(오후 1시 30분~오후 2시 50분)와 2부(오후 3시~오후 4시 30분)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 국내외 주식 전망을 발표하
미래에셋증권의 개인연금 랩 잔고가 500억 원(7일 기준)을 넘어섰다. 지난해 6월 증권사 최초로 개인연금 랩 서비스를 출시한 후 올해 들어 잔고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작년 말 17억 원 수준이던 잔고가 지난 7일 500억 원을 돌파하며 약 7개월 만에 2800% 수준 성장했다. 업계 점유율도 97%로 독보적인 모습이다.이러한 성장세의 이유는 연초부터 계속되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인해 운용능력이 우수한 미래에셋증권에 일임하고자 하는 니즈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개시한 점도 잔고 증가에 크게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가 ‘금융&아트테크 콜라보 세미나 초대전’을 개최한다.‘금융&아트테크 콜라보 세미나 초대전’은 ‘금융투자’와 ‘아트테크’를 주제로 한 각각의 세미나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세미나로, 7월 24~25일 양일간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된다.‘금융 세미나’는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정윤석 수석매니저가 ‘고액자산가의 자산배분전략 및 하반기 주목해야 할 투자자산’을 주제로 진행한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포트폴리오 관리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지난 13일 을지로 본점에서 전국 811개 상장회사의 권익을 옹호하고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정구용)와 금융‧세무 분야 지원을 위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기업들의 가업승계에 대한 관심 증대와 자산운용, 상속, 증여 등 자산관리 부분에서의 다양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하나은행의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한 양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가업승계 ▲세무, 법률 자문 ▲부동산 매입, 매각 자문 등 여
현대캐피탈이 이번 달 모든 자동차 구매 프로그램(할부)의 상품 금리를 1%(100bp) 낮췄다.우선, 현대캐피탈의 가장 대표적인 자동차 할부 상품인 '모빌리티 할부형(현대자동차)/M할부형(기아)'의 경우, 36개월 기준 5.7%라는 업계 최저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현대자동차 전용 카드(기아 제외)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 이상을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특히, 지난 달 출시한 변동금리형 할부 상품은 출시 한 달 만에 금리를 1% 인하하고, 할부 옵션도 확대했다. 기존 60개월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석준 회장의 주재로 농협금융 10개국 21개 해외 점포장과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석준 회장 취임 이후 일선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첫 행보로써 그간 해외점포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농협금융 글로벌 사업에 대한 구상을 공유했다.이날 농협금융은 2023년 글로벌 중점추진사업으로 ▲해외점포 경쟁력 강화 ▲지속성장 동력 확보 위한 전략투자 및 디지털 사업과 연계한 신사업 추진력 강화 ▲글로벌 인력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인력관리체계 강화 ▲대외 신인도 제고를 위한 글로벌
삼성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년 시장 전망' 영상을 시리즈로 제공하고 있다.삼성증권 소속 애널리스트가 출연해 2023년 전망과 이에 따른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글로벌 경제전망에서 각 산업 섹터별 전망까지 총 20여편이 순차적으로 업로드되고 있다.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연말인 만큼, '2023년 시장 전망' 시리즈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가장 먼저 공개된 영상은 '2023년 글로벌 경제 전망'이다. 매크로 분석을 담당하는 허진욱 팀장이 출연해 주요
롯데카드(대표 조좌진)가 29일 3억 달러(약 4000억 원 규모) 규모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했다.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싱가포르 디비에스(DBS) 은행과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은행(Societe Generale)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평균 만기는 3년이다. 조달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차환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통화 및 금리 스와프(Swap)를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롯데카드는 2019년 롯데그룹에서 MBK파트너스로 분리 매각된 이후 로카(LOCA
교보생명이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컨벤션홀에서 퇴직연금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2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중인 기업에 퇴직연금제도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110여 개 기업의 재무·인사 부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첫번째 세션에서는 교보생명 김소연 노무사가 '퇴직연금 주요 법규 개정 동향 및 기업의 준비사항'을 주제로 퇴직연금제도 체크 포인트와 노무 등 이슈 관리에 대한 강연에 나섰다.이어 라이프자산운용 이채
신한투자증권이 2023년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이달 8~9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은 2023년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8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9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8일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포럼 첫째 날은 1부(오후 1시 30분~오후 2시 45분)와 2부(오후 2시 45분~오후 4시)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 국내외 주식 전망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국내외
업황악화에 따른 실적부진 중인 NH투자증권이 수익성 회복이 더딜 것이라고 전망됐다. 전배승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2022년 3분기 순이익은 121억 원에 그쳐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운용이익은 지난 2분기 대비 개선됐으나 수수료이익과 이자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며 순영업수익 규모가 전년동기대비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분석했다.또한 "수수료이익은 2019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하며 "거래대금 감소에 따라 중개수수료인 브로커리지(Brokerage) 수익 감소와 함께 투자은행(IB, I
한화투자증권의 ‘장내채권 맞춤운용 랩’ 누적 판매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지난 8월 출시 이후 금리 상승과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장내채권 맞춤운용 랩’은 거래소에 상장된 채권을 대상으로 투자일임운용역이 ▲신용평가보고서 ▲재무제표 ▲영업보고서 등을 심사한 후 투자가치가 높은 채권을 선별해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이다.또한 채권을 매매할 때 발생하는 거래수수료 없이 일임수수료만 부담하면 돼 채권 거래가 잦은 고객들이 눈여겨볼 만하다.마지막으로 채권의 기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 김상태)가 여의도 소재 본사 사옥을 이지스자산운용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매각가격은 6395억 원이며, 오는 7월말까지 매각을 완료할 예정이다.신한금융투자는 사옥 매각을 통해 유입되는 현금은 전액 영업용 자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지난 3월말 현재 신한금융투자의 연결 자기자본은 5조164억 원이다. 매각 차익을 반영하면 신한금융투자 연결 자기자본은 5조 원 중반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신한금융투자는 사옥 매각으로 늘어난 자본을 통해 IB는 물론 리테일, WM, 디지털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새로운 수
LG화학이 전지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LG화학은 총 3억 달러(약 39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그린본드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동시에 발행돼 유통되는 국제 채권으로 발행대금의 용도가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등의 친환경 프로젝트 및 인프라 투자에 한정된 채권이다.LG화학은 그린본드로 확보한 자금을 양극재, 분리막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 관련 분야에 전액 투자할 계획이다.LG화학은 지난 1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IPO) 당시 구주 매출을 통해 확보한 2.5조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한국의 공적 수출신용기관(Export Credit Agency) 및 글로벌 은행들과 협약을 맺고 중소형 OLED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자금을 조달한다.LG디스플레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전략산업의 수출 촉진을 지원하는 공적 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지급 보증을 토대로 호주뉴질랜드은행(ANZ Bank), 홍콩상하이은행(HSBC), 씨티은행(Citi Bank), 스페인 카이샤은행(Caixa Bank) 등 글로벌 금융 기관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경쟁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2일부터 2022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올해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실시하는 것으로 모집분야는 일반직 신입행원이며, ▲서류전형, ▲1차/2차 면접전형, ▲AI역량검사와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특히 금융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통합형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관련 자격증 보유자,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교육생을 우대해 채용한다.또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ESG경영
가계대출 총량규제가 시장을 왜곡하고, 소비자의 금리 부담만 가중시킨다는 비판이 나왔다.금융소비자연맹(상임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정부의 은행에 대한 가계대출 총량규제는 금융시장을 왜곡시키고, 소비자의 금리부담이 커져 소비자만 피해 보는 제도로 해제해야 마땅하다”고 성명을 발표했다.정부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 가계대출 총량규제를 실시했다. 가계대출 총량규제는 주택담보대출 증가분을 전체 대출의 일정 비율로 제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금융사별로 대출 증가분이 할당되고 신규 대출을 억제된다.그러나 은행이 신용할당에 의한 독과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올해 상반기에 신입 및 경력직을 200여명 규모로 채용한다.채용 부문은 ▲IT ▲데이터 ▲경영관리(경영기획/경영지원) 전문가 ▲장애인 ▲보훈 5개 부문이다.먼저 ‘IT’ 및 ‘데이터’ 부문의 경우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늘렸다.‘경영관리 전문가’ 부문은 경영기획 및 경영지원 분야의 전문역량을 보유한 ‘해당 분야의 경력자’, ‘전문자격증 보유자’ 또는 ‘석사 이상의 학위 보유자’를 대상으로 채용에 나선다.또한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글로벌 MVP펀드가 지난 10일, 순자산 2조5000억 원을 돌파했다.2014년 4월 출시된 MVP펀드는 국내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의 원조로, 저금리 시대 안정적 장기 수익률 확보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MVP60펀드의 경우 12월말 기준으로 누적 수익률 58%의 성과를 올리면서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변액보험은 장기적인 시각에서 관리가 필요한 상품이다.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해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등 투자처를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수익이 높아진다. 그러나 급변하는 투자 환경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최종 인가를 획득했다. 올해 4월 예비인가 이후 9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이번 최종 인가로 KB국민은행이 미얀마에서 외국계은행 최초로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됐다.KB국민은행은 법인 내에 10개의 지점을 개설할 수 있으며, 미얀마 내에서 영업 범위에 제약없이 기업금융과 소매금융 업무가 가능하다.2013년 사무소를 개설한 KB국민은행은 2014년 미얀마 주택건설개발은행과 업무제휴를 체결해, 9차례 주택금융과 IT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