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최대 15조원에 달하는 몸값으로 올해 인수합병(M&A) 최대 매물이자, 역사상 최대 규모 거래로 주목 받던 국내 1위 게임기업 넥슨의 매각이 무산됐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김정주 NXC 대표는 자신과 부인인 유정현 NXC 감사, 개인회사 와이즈키즈가 보유한 NXC 지분 98.64%의 매각을 보류하기로 했다. 매각주관사인 UBS와 도이치증권은 인수후보들에게 조만간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김 대표는 올해 1월부터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NXC 지분 전량(98.64%)을 매각키로 결정하고 거래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 최대 게임 업체인 넥슨의 창업주 김정주 NXC 대표가 미국 월트디즈니사(이하 디즈니)에 매각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중앙일보는 투자은행(IB)업계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 대표가 최근 디즈니 고위 관계자를 직접 만나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NXC 지분 인수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NXC는 일본 증시에 상장된 넥슨재팬의 지주회사다. 넥슨재팬의 지분 47.02%를 갖고 있는데, 넥슨코리아는 넥슨재팬의 100% 자회사다.김 대표가 직접 인수자를 찾아 나선 배경을 두고 업계는 앞서 2월말 마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오늘(21일) 넥슨 매각 예비입찰이 마감된다. 국내 1위 게임사를 품에 안을 후보군이 정해지는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매각 이야기 나온 뒤로 발생한 여러 이슈로 인해 잡음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곳은 넷마블, 카카오 등 국내 자본과 중국 IT기업인 텐센트와 칼라일, KKR, TPG 등 해외 사모펀드 등이다. 이중 넷마블과 카카오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전에 참여하거나 인수 검토 의사를 밝힌 바 있다.넥슨의 기업가치는 10조 원 이상일 것으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시민단체가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대표를 조세포탈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일 서울중앙지검 현관에서 회견을 갖고 김 대표와 NXC를 1조5,660억 원 규모의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센터가 주장하는 혐의는 ▲NXC의 조세포탈 및 현물 출자를 통한 조세포탈 이외에도 ▲NXC의 자기주식 소각과 김정주 등의 소득세 포탈 ▲네오플의 조세포탈 및 불공정거래 ▲NXC의 분식회계 및 공정거래법 위반 ▲코빗의 가상화폐 인수 거래소 개장
엔엑스씨(대표이사 김정주)는 서귀포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제주올레 청년 서포터즈 ‘벨레기 간세’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엔엑스씨는 20-30대 제주올레 자원봉사자 모임인 ‘벨레기 간세’를 3년 연속 전액 후원한다. ‘벨레기 간세’는 별나게 똑똑한 사람
올해 모바일 시장에서 탄탄대로를 걸어 온 넥슨(대표 김정주)이 내년에도 1월부터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출시해 다시 한 번 시장 공략에 나선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넥슨이 출시하는 게임은 모바일게임 8종과 온라인게임 4종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대작으로 꼽히는 여러 작품들이 내년 1월부터 공개될 예정이다.▶야생의 땅: 듀랑고 (Durango: Wild L
넥슨(대표 김정주)이 ‘타이탄폴온라인’의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실시한다.넥슨은 올해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인 ‘타이탄폴온라인’의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오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타이탄폴온라인’은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EA가 퍼블리싱한 ‘타이탄폴(TITANFALL)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발화 이슈올해 8월 삼성전자가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을 발표했다. 하지만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제품 발화 사고가 이어졌다. 이후 공식 리콜 발표 및 판매 재개 등 조치가 취해졌음에도 계속해서 동일 사고가 발생했고, 결국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단종을 발표했다.이후 삼성전자가 이통3사와 협의해 제품 교환
최근 들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넥슨이 '메갈리아' 논란에도 휩싸여 곤욕을 치르고 있다.김정주 NXC 대표는 진경준 검사장의 주식 비리 사건에 연루되며 등기이사직을 사퇴했으며,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던 서든어택2는 선정성 논란 등 실망스런 모습으로 서비스 중단이 결정됐다.여기에 넥슨 본사 사옥을 향해 차량을 돌진하는 사고도 발생했고, 최근 자사의 게
선정성 논란이 일었던 넥슨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2’가 9월부로 종료된다. 재오픈 계획없이 완전한 종료다. 넥슨은 오는 9월 29일 ‘서든어택2’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넥슨 ‘서든어택2’는 블리자드 ‘오버워치’와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에 맞설 하반기 국산 대작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아왔다.전작인 ‘서든어택’은 106주 연속 PC방 사용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대형마트, 방향제·탈취제 매출 반토막…‘옥시’ 영향 : 생활화학제품 매출 감소분 전체 매출 타격이마트·롯데마트 ‘울상’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뉴스] 넥슨 김정주, 밤샘조사 끝에 주식자금 무상 제공 인정 : 김 회장은 진경준 검사장에게 넥슨의 주식 매입자금을 무상으로 건네줬다고 시인
진경준 검사장 주식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 조사가 한창이다.14일 검찰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김정준 NXC 회장을 밤샘 조사 끝에 귀가 조치했다.업계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김 회장은 진경준 검사장에게 넥슨의 주식 매입자금을 무상으로 건네줬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회장은 지난 2005년 대학동창으로 친분이 있던 진 검사장에게 넥슨의 비상장 주식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가상현실 페스티벌 ‘VR 오픈콜’이 열릴 예정이다.NXC(대표 김정주)는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에서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발표하고 전시하는 ‘가상현실 오픈콜’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오픈콜’이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개 공모전으로,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첫 번째로 준비한 V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에 국내 경제계를 이끌어갈 ‘원숭이 해’에 태어난 재계 인사는 누구일까.21일 재벌닷컴이 상장 및 비상장 외감법인(자산 100억 원 이상) 2만1,645개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사장급 이상 전문 경영인 등을 대상으로 출생년도를 조사한 결과 ‘원숭이 해’에 태어난 재계 인사는 651명으로 집계됐다.‘원숭이 해’ 출생년도는 1
㈜엔엑스씨(대표 김정주)는 국내 박물관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는 넥슨컴퓨터박물관 '360 버추얼 뮤지엄 (360 Virtual Museum)'을 공개 하고, 6월 17일부터 40일간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360 버추얼 뮤지엄'은 넥슨컴퓨박물관을 360도 특수 카메라(IM360 Hex)로 촬영한 가상 박물관으로
㈜엔엑스씨(대표 김정주)는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15 (Nexon Developers Conference 2015)’에서 넥슨컴퓨터박물관 주관으로 전길남 박사를 비롯한 대한민국 컴퓨터 개발 역사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세기 대한민국 컴퓨터 개발 역사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넥슨 사옥 ‘1994홀’에서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이 손해사정사제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10일 금소연은 국회에서 한국손해사정학회와 공동으로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손해사정제도 운영 개선방안(Ⅱ)’세미나를 개최해 현행 보험업법 개정 검토를 중심으로 손해사정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을 성료했다.오늘 세미나의 주관자인 이종걸 국회의원은 보험업법에서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한국손해사정학회와 공동으로 11월 20일 오전 국회에서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손해사정제도 운영 개선방안” 세미나를 열고 현행 손해사정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오늘 세미나 주관자인 이종걸 국회의원은 1997년에 도입된 손해사정사 제도가 보험업계의 이익에 편향되게 운영돼 온 측면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이종걸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한국손해사정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손해사정제도 운영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공정한 손해사정제도의 운영으로 보험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